top 스왑 메뉴

그룹게시판 텝메뉴

소개초고도비만 할수있다 (442)

공지그룹방 이용방법 안내

공지커뮤니티내 외부 채널 개설/친구모집 글 금지

필독♡♡♡하루에 한번씩보기♡♡♡

썸네일

+3

컨디셔닝. 요즘 체력이 너무 심각하게 저질이라 피티쌤에게 원래 유산소를 하면 체력이 늘지 않나요? 라고 여쭈어보았죠. 그것이 지옥의 입구를 여는 길인줄도 모르고... 평일에 간단히 덜피곤한날 2~3회 유산소 주 2회 근력운동위주의 pt 를 유지했건만.. 먹는건 야식만 안먹고 대충 먹고싶은거 그냥 먹고 있오요. 허벅지를 터트려주는 레그 리프트 왼쪽 룸이 기계없이 맨몸 또는 스텝박스 덤벨 등으로 고문받는 곳이며 극한의 천국의계단도 보이네요. 여튼 체력이 떨어져 나이탓인가 봐요 했더니 근려과 유산소를 동시에 하는 컨디셔닝을 하자고 하십니다. 컨디셔닝은... 머리카락에만. . 해봤는데... 뭔가 상큼한 이름... 기본 스트레칭후 덤벨을 들고 점핑 스쿼트?! 네? 바로 20킬로 들고 데드리프트 와잇? 그다음. 봉잡고 런지킥 다시 슬로우 버피... 한번 하자길래 버피를요? 했더니 스쿼트부터 한세트였... 두세트가 끝나고 한세트 더 하면 쌤 죽일수도 있을것 같다고 했더니 등과 팔 운동으로 변경... 전 또 걸레짝이 되었고 역대급으로 힘들었는데 쌤은 너무 재밌었다고... 역시 천직이시네요. 트레이너가. 곧 센터를 넓은데로 이사하는데 그곳에서 더ㅈ다양한 것을 해보아요 우리~♡ 라고 하셔서 소름이... 저만그런게 아니었는지 회윈들이 전부 우리로 엮지 말아달라고 했다고 합니다. 이사후엔 티비에서나 보던 밧줄 출렁출렁도 할거라는데... 힘들면 쌤을 묶어버리고 도망갈까봐요. 여튼 잘먹고 잘자서인지 몸무게의 변화는 크게 없습니다만... 체력회복이 먼저인것 같아서요. 결국 어제도 10시에 기절 7시에 겨우일어났습니다. 이름은 컨디셔닝인데... 컨디션이 좋질않네요. 견디셔로 바뀌야할듯... 그나저나... 이 알수 없는 피로감은... 그냥누적된 피로인지 귀신이라도 어깨에 올라탔는지... 비타민도 우루사도 오메가 뜨리도 마그네슘도 먹고있는데 말입니다. 음... 피로는 간때문이죠? 2023.02.17 15:54
반다이크브라운 지존다이어터
2 3 123

썸네일

+2

썸네일

+4

썸네일

+7

폭식증이 아닌 폭쇼핑증에 걸렸습니다. 옛날옷은 거의 버렸는데 이 후드티는 좋아하는 옷이라 남겨두었어요.광복절 기념 한정판으로 안중근 의사의 수결이 새겨진 후드를 어떻게 버리겠습니까. 상당히 튼튼하기도 하구요.오버사이즈로 나와서 m 사이즈도 가슴 단면이 60이넘었을건데... 굳이 안맞을까 걱정되서 L사이를 산거 보싶쇼.... 얼마전 당근에서 득템한 2.3 의 톰보이 코트와 빅사이즈 사이트에서 할인으로 제일 작은 청바지를 오천원에 구매했던걸 입었으니 오늘의 착장은 속옷까지 합쳐도 십만원이 안되네요. (얼마전 원더브라 세일로산 세트) 빈옷장을 새옷으로 채우자니 감당도 안되고 비싼옷은 못사는 쫄보라...삼만원에 득템한 리바이스 여자m 자켓인데 배까지만 잠기고 가슴은 아직 안잠겨요. ㅜㅜ 이놈에 저주받은 상비... 가랑비에 옷젖는다고요즘 동에번쩍 서에번쩍 운동 안가는 날엔 퇴근하자마자 당근 거래하러 달렸습니다. 왜 싸고 좋은 물건은 멀리 있나요... 어쩔땐 같은 아파트에서 같은날 두건의 거라가 있기도 하여 당황을... 한분은 정문에서 한분은 지하주차장에서 하여 걸리진 않았죠. 여튼 그렇게 계속 퇴근후 달리다보니 힘들기도 하고 업무시간에 약속잡느라폰하기도 그렇고 그동안 무두절이었는데... 무두절이 끝나갑니다. 아, 없을 무 두목 두 두목이 없어 말단끼리 화목한 기간을 뜻합니다. 그래서 번개장터를 둘러 봤다가. 강렬하게 지름신 강림. 게다가 특정 브랜드에 꽂혀서 거금을 때려 붓... 그러다보니... 반년치 의류 구입비를 한달에 써버린 느낌이네요. 음. 아직 더 사고싶은게 남았다는게 더 큰문제입니다. 식욕을 버리니 물욕이 생긴걸까요? 인간은 결국 무언갈 욕구하고 갈망하고 그것을 채워넣어야 하는 걸까요? 그것이 음식이든 물건이든 말입니다. 담배를 끊고 금연껌에 중독됐던 신현준이 떠오릅니다. 결국 근원적 해결은 결핍에서 오는 그 무언가를 채워서 완성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게 뭘까요? 요즘들어 옛 사람들이 지혜로운 성인의 말을 들으러 여행을 떠났다는 뭐 그런걸 이해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저도 누군가 제 질문의 모든 답을 알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세상 끝까지라도 가서 만나보고 싶을것 같거든요. 막상 쌩 고생하며 갔는데 글쎄 몰라? 하면... 가만안둘지도. ㅎㅎ 나이를 먹으면 지갑을 열고 입을 닫으라 했는데.... 손가락이 긴거니까.... 의식의 흐름대로 막써내려감을... 이해해줘요. 기회가 되면 지갑은 열어드릴게요~♡ 여담으로 당근하다가 날씬하셔서 잘 맞으실거에요 라는 서비스 멘트를 들었는데 말입니다. 난생처음 들어봤어요. 제 귀를 의심했습니다. 그래서 말인데요. 누가 날씬하다고 칭찬하면 어떤 답변을 해야 하는거죠??? 2023.02.10 18:32
반다이크브라운 지존다이어터
4 3 94

썸네일

+1

3일차 2023.02.09 22:40
0206! 초보다이어터
2 1 63

썸네일

+1

2일차 2023.02.08 22:59
0206! 초보다이어터
2 2 61

썸네일

+3

썸네일

+10

천천히 오래 꾸준히 해야하는 이유 저도 빨리뺀편은 아닙니다. 처음 10킬로는 일년어 걸쳤고 그후 제일 많이 감량한 달은 6킬로 적게 감량은 3킬로. 작년 초 정확하게 97로 시작한 몸무게는 연말에 약 20킬로 가까이 빠져있었고 몸은 그 변화를 따라오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돌파구를 찾아 이래저래 고민을 많이 했어요. 확실히 날이 풀리니 뉴비들도 오시고 기존에 계시던분들도 계시고 다시돌아온 분들도 계시고 50님 식단먼저님 시누님 뚠맘님 다들 꾸준히 하고 계셔서 넘나 좋아요. 급찐살은 급히 빼는게 맞지만 많이 오래된살은 오래 시간을 들여 빼야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오늘도 늙은이 추억 팔이 하고 갈게요. 재작년 제주도의 가을입니다. 누가봐도 몸무게 세자리지요. 키 167 의 든든한 장군감입니다. 소녀스럽고 싶은 마음에 흰색 레이스 원피스와 그에 맞는 웨지샌들을 신었는데 어차피 소녀감성따윈 안나오는것을 깨닫고 발이 아파서 슈퍼에서산 슬리퍼를 신고 돌아다가 인증샷정도만 억지로 찍었습니다. 넥슨 컴퓨터박물관이었나. 여튼 뒤에서도 장군감입니다. 한팔십킬로대였나 사놓고 작아서 못입었던 원피스 단추를 드디어 잠굴수 있게된것이 감격스러워 찍었습니다. 지금은 넘 커서 못입어요. 그리고 그즈음 부터 시작된 살쳐짐 현상의 고민. 식이와 유산소 운동을 위주로 하다보니 체지방이 많이 감소한것은 좋은데 내장지방과 복부지방이 빠지며 한 두께 했던 배둘레햄의 피부가 수축되지 못하여 늘어지게 된것입니다. 나중엔 배꼽 부터 완전히 ㅅ 로 큰주름이 생기고 그 아래로 커텐처럼 자잘한 주름까지 생기게 됩니다. 너무 고민되어 트레이너 샘에게 상의했더니 근력운동을 본격적으로.... . 요즘은 근력운동을 강제당하고 있으며 과도한 식이를 하지않고 일부러 체중을유지하고 있어요.그래서인가 주름이 옅어진것 같습니다.허벅지도 더 심했는데 줄어든것 같아요.옷으로쇽~옆에선 모르겠죠잠바입음 더모르겠죠?하지만 아직 여름에 핫팬츠나 크롭티는... 아 원래 이나이에 그건좀 무리... ㅋㅋ 다들 건강하고 천천히 조금씩 꾸준히를 잊지 마시고 근력운동 꼭 하시구요. 어느정도 선이 되면 꼭 체육지도 자격증이 있는 전문가분께 몇회라도 근력운동의 기본자세는 배우셨음해요. 무게중심을 발 뒤꿈치에 두는지 전체를 쓰는지 허벅지 힘을 쓰는지 호홉을 어찌해야하는지... 무릎각도는어찌해야하는지 그건 동영상으로는 알기 힘든것이더라구요. ㅠㅠ 정말 전문가는 다릅니다. 예전엔 헬스가기 싫었는데 피티는 즐겁게 잘다니고 있어요. 여자쌤이고 터프하세요. 후훗. 아 케틀벨은 혼자해도 되겠더라구요. 그리고 예전에 나혼산에서 남궁민이 고무밴드 수시로 당기며 등운동 했던거. 여자분들 하실땐 어깨가 올라가지 않게 주의 (승모근 발달) 가슴을 열어주면서 날개뼈까지 움직여야 등운동이 됩니다. 등운동은 소듕합니다. 아 이놈에 껍데기 짤라버릴수도 없고... 비용도 비용이지만 1차로 끝나지도않고 흉터도 크게남는다고 해요. 흔치 않은 수술이다보니 기술의 발전도 별로없는지.. 보험적용은 당연안되고. 뭐랄까... 생리전 증후군 빼고는. 끼니때 배고프다. 할때 걍 밥먹고 아 배부르네. 하면 이제 별 음식생각이 없습니다. 아까 올라오는데 피자냄새가 났어요. 시킬까? 하는 마음이들었다가 그냥 말자 하고 사온 샐러드를 먹었습니다. 음... 예전이라면 올라가면서 이미 주문했겠죠. 번뇌의 시간이 지나면 무념무상의 시간이 옵니다. 그리고 먹고싶은게 있음 드세요. 낮에. 정량으로. 작은 한접시. 한컵 분량만. 천천히 소중하게 드세요. 더 맛있을겁니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고 폭식의 원인이며 다이어트 포기의 지름길입니다. 즐거운 다이어트. 평화로운 일상의 다이어트를 하시길. 우리는 장거리선수입니다. 2023.02.08 20:49
반다이크브라운 지존다이어터
5 11 214
다이어트결심 ㅠㅠ 2023.02.08 19:39
나의몸몸몸매* 초보다이어터
3 2 43

썸네일

+2

생존신고 및 빅사이즈에대한 추억팔이 수다와 근황보고 , 어릴때부터 소아비만이었으며 성인이 된후 70킬로 아래로 내려간적이 거의없었으며 요 십몇년간은 늘 80킬로와 백킬로 사이였지만 그나마 구십킬로대의 삶이 제일 길었어요. 그래서인지 전 골격이 남다릅니다. 제 체중을 버티기 위해 몸도 애써온거죠. 지방만큼 근육도 많고 뼈대도 두껍습니다. 손도 발도 여자규격을 넘어섭니다. 어릴때 자랄거 생각해서 큰신발을 사주면 무거운 몸때문인지 발도 금방 눌려 넓적하게 퍼집니다. 그래서 언제나 옷도 신발도 흔한악세사리도 늘 비규격. 기성품이 아닌 주문제작품 또는 특정한 곳에서 구매를 해야했죠. 그나마 지금은 빅사이즈 전문매장들이 많아지기라도 했으니 얼마나 다행인지... 라떼는 말입니다~ 면접 볼 정장살데가 없어서... (평상복은 남자옷 입고다님)ㅇ 동대문에 가서 직접 치수를 재서 주문을 넣어서 나중에 찾으러 가야 했구요. 제일큰문제는 정장구두였습니다. 몇만원이면 사 신을수도 있는데 신발까지 수제화로 맞추기엔 너무 부담이었죠. 그때 서양언니들은 발이커서 275 인가 까지도 나오는데 패리스 힐튼은 그 사이즈보다도 크다는 뉴스가 떠올랐습니다. 즉 보편적으로 크게나온다는건 비싼애들도 싼애들도 큰사이즈가 나온다는거겠죠. 구매대행업체도 없던시대에 지금보다 더 심각했던 번역기를 돌려가며 해외쇼핑몰을 뒤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찾아냈지요. 최소15만원 이상하는 수제화의 절반가격으로 살수있는 구두를요. 그렇게 저는 아주 오랜세월 비규격자로서 힘겹게 살아왔습니다. 속옷, 스타킹, 잠옷, 샤워가운, 레깅스 수영복, 등샨복, 코트, 패딩 그뫼 등등 사계절이 있는 나라에서 직장여성으로서 챙겨입고 신어야 할것들은 너무 많습니다. 경조사도 그렇구요. 저는 시간이날때면 빅사이즈 신발을 세일하는곳이 있는지 찾아봅니다. 구두가 망가질경우 갑자기 사신을수 없기 때문에 늘 스페어가 준비되어 있어야 합니다. 게다가 구두들이 제무게를 견디기 힘든지 오래함께하질못해요. .. 그래서 말입니다. 요즘 기성복 범주에 들어갔지 않겠습니까. 새로저렴히 득템한 이월상품이었던 그 패딩이 다들 날씬해보이고 잘어울린다해서 같은라인으로 찾아보니 단종됐더군요. 그래서 당근을 시작했는데 이게 생각보다 재미지네요. 그래서 요즘 운동 안가는 날은 당근두세탕씩 뛰고 있어요. 그래서... 일기를 못썼습니다... (반성) 사실 더이상 체중은 큰변화가 없어요. 77 과75사이를 왔다갔다 하는데 배변과 수면활동의 차이일 뿐입니다. 대신 근력운동중이라 확실히 사이즈는 줄었습니디. 데드리프트 20킬로 봉을 들고 할수 있게 되었어요. 음... 레그리프트는 50 치고 있어요. 음... 허벅지가 중요하다고합니다. 제가 상체비만이라 상체운동 하고싶은데 허벅지가 튼실해야 살빠진답니다. 오늘 6.5에 산 90사이즈 패딩입니다. 95지퍼를 닫고 방방 뛰던게 엊그제 같은데..95사이즈 롱패딩입니다. 저번주 모임에 입고나갔었죠. 다들 얼굴에 주름없이 살뺀방법에 대해 궁금해하던데.... 음... 배와 허벅지 안쪽에는 주름이 디게 많은데.. ... 그래도 아주 미세하게 쪼~~~~~~~~금씩 줄어들고 있는 느낌적인 느낌입니다. 예전에 비해 옆으로 누웠을때 쳐진살이 잡히는 느낌이 한 15프로쯤? 감소한 느낌. 그래서 바지도 27자이즈가 타이트 했는데 수월합니다. 데드리프트 효과일지도 모르겠습니다. 106에서 아직도77.3kg 에 머무르고 있지만 허리는 훨씬 홀죽해졌어요. 다들 피부 쳐지지 않게 근력 운동도 동반해주시고 너무 식이만 하거나 유산소만 하는건 권장하지 않아요. 배에 아이엠 그루트 생기거든요. 저는 내일의 당근을 위해 자러가봅니다. 당근~ 아,저 올해 운세봤는데 제가 아무리 철벽을 쳐도 올해 남자들이 들러붙는데요. 어머나. 나 유부녀인디. 살빠져서인가봐여. ㅋㅋㅋ 아 슬슬배고프기시작.... 사기전에 얼른자러갑니다 빠2 2023.02.07 23:21
반다이크브라운 지존다이어터
3 4 112

썸네일

+3

썸네일

+1

이전/다음

이전/다음페이지

◀ 이전페이지다음페이지 ▶

처음 1112131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