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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궁디실화냐
  • 다신2021.12.01 23:3353 조회2 좋아요
  • 1
월화수…

ㄴ 월요일 양호. 산책에 발레까지 함

ㄴ 화요일 아침 체지방… 원래 20%대였는데;; 이미 한단계 up 되어 버린;;

ㄴ 화요일 망함. 직원 셋이 단체로 출장 나갔는데, 끝나고 술 먹자고 해서 낮술로 시작해서 9시까지 먹음;; 자몽 소주 한병 다 먹음…
코로나 때문에 조심하려고 했는데, 제가 새로 온 직원 주제에 분위기 깨기가 좀 그래서;;

근데 나중에 계산할 때 보니 맥주랑 소주 합해서 상에 10병 넘게 빈병 있었는데, 저는 자몽 소주 1병만 먹었거든요;;
다 여직원인데 다른 분들이 스트레스가 심했는 지, 술을 정말 잘 자시더라구요;;
술 먹으면 간에서 당신생이 안되서 혈당 떨어져서 그런 지, 저는 술보다 항상 아이스크림이 땅겨요.

ㄴ 수요일. 배고파서 열심히 먹었네요.
저녁에 쥐포가 짰는 지 손이 붓고 있어요.

아… 내일부터 잘하겠습니다. 저녁까지 후덕한 얼굴 보니 현타 오네요.

얘들 얼굴이 내 얼굴보다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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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궁디실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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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건강한 바디
  • 12.02 09:21
  • 단체 생활에서는 그런 자리 조절하는게 좀 힘들긴하죵~
    저 한참 엘빅댄스 운동 다닐때 수업 끝나면 점심 먹고 2차..3차..강사가 술을 넘 좋아해서...😷😷
    전 술도 못 마시는데 한 2년 그렇게 끌려 다녔던 것 같아욤!!
    첨엔 먹은거 똑같이 계산해서 반씩 냈는데 나중엔 짜증 나더라구요..전 술은 1도 안마시는데 술 값 내는게..
    그래서 나중엔 술값 뺀 음식값만 반반 계산했던 기억이...ㅋㅋ
    이제는 다 추억이 됐네욤~^^

    이번주 남은 요일은 같이 화이팅 해보자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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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궁디실화냐
  • 12.02 20:24
  • 아… 엘빅? 에어로빅이요? 전 에어로빅은 못해봤구, 벨리댄스랑 개인PT랑 발레랑 요가랑 해봤는데, 음… 벨리랑 헬스트레이너는 통통했던 거 같아요. 저는 기본적으로 튼실한 선생님들은 신뢰가 안 가더라구요. 발레 선생님은 워낙 하늘거리셨구, 요가 하시는 분들은 진짜 하나같이 다 꼬챙이 같았어요.
    그거 보고 운동 너무 빡세게 해봐야 배고프고 술 마시면 살찌는 구나 싶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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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라온75
  • 12.02 09:02
  • 궁디님 한병만드신 자제력 멋지심
    저는 잘 못멈추거든요 ^^
    저도 다시 운동 시작했지만..쉬고픈 맘 자꾸생겨 넘 힘들어요
    모임도 자꾸생기고 ㅠ.ㅠ
    아이 학교에 처음으로 확진진가 나오니
    목전까지 차오르는 두려움에
    아이에게 94 단디 쓰라해보지만
    불안감을 어쩔수가없네요..
    소소한모임은 다 취소하고 양해구하고
    저는 다시 집콕모드요..ㅠ.ㅠ

    궁디님 오늘도 멋지게 참아내고.저녁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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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궁디실화냐
  • 12.02 20:21
  • 아 저는 멈춘 게 아니고 술을 별로 안 좋아해서 조금씩 마셬씁니다. 읔;; 근데 오늘 아침 복부지방이 3단계로 올랐어요… 저 원래 2였는데ㅜ.ㅜ 자꾸 오르고 있어서 이제 정말 자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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