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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마이 사용 후기, 그간의 단점 분석과 활용방안
꽤나 긴 기간이라 알차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벌써 활동 기간이 끝나가네요~

이번 포스트에서는 그간 느꼈던 장단점을 분석해볼까해요.


먼저 불편했던 점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사소한 불편함일 수도 있지만
이유없는 투정이나 불평이 아닌,
직접 사용하면서 느꼈던 점들을 솔직히 말씀드려보겠습니다!

이용자 각각의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순 있을 것 같아요^^






1. 앱 실행 시 불편


먼저 윈마이 앱의 첫 화면입니다.

위치 설정, 블루투스 허용을 하지 않으면 위의 팝업이 떠 사라지지 않습니다!!!!!!!

잠깐 숫자를 까먹어서, 혹은 비교해보려고 등등 하기 위해서도
언제나 접근 상태를 최적으로 맞춰 이용을 해야 합니다.
보통 배터리 문제로 절전모드를 해놓는 경우가 많지 않나요?
그럴 때면 모드변경, 상태 설정 변경 등을 꼬박꼬박 거쳐야 하곤 했습니다.
큰 불편이 있던 것은 아니지만 :)
그래도 혹시 앱을 업데이트 한다면 이 점을 고려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2. 체중 측정 시 중복 측정 되는 경우가 있음


처음에 제 실수인 줄 알고 삭제를 해서 현재 자료가 없네요ㅠㅠ
그런데 활동기간 동안 서너번 반복이 되더라고요.

종종 체중이 중복되어 측정되곤 합니다.
제 윈마이의 문제였을까요ㅠㅠ?

그리고 인바디 데이터가 1분 차이임에도
체지방량이나 근육량 등이 다르게 나오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바쁜 아침, 그래도 정확한 데이터 수집을 위해 시간을 내서 홀딱 벗고 체중을 재곤 하는데... 여러번 벗어야하는(?) 불상사가 있었습니다. ㅋㅋㅋ....




3. 인바디 기계마다 다르다ㅠㅠ!?



하루에도 수십번 변하는 인간의 몸.
가엾은 기계가 열심히 무게를 이고지고.... 분석해보려 노력하는 그 가상한 마음을 모르는 것은 아닙니다ㅠㅠ

그러나!!!!
다른 인바디 기계와 비교했을 때 수치 차이가 확연해서ㅠㅠ 처음 활동 시작 시 고민이 있었습니다.

물론 인바디 기계가 오차 하나 없이 정확하게 측정해야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는 다니는 헬스장에서 한달에 한 번 월초에 인바디 검사를 해보는데요.
이번달의 검사지입니다.


그리고 아래는 이 날 측정한 윈마이 결과입니다.


오전에 일어나서 측정한 후
바로 헬스장에 가서 측정한 결과입니다!
뚜둥.. 누구의 말을 믿어야할까요ㅠㅠ

달콤한 말이 듣기는 훨 좋아, 윈마이를 믿고싶긴 하지만
다신 앱에서 환산해보면 근육량은 43.6퍼, 지방량은 19.6퍼가 됩니다.

근육량은 약 10퍼, 지방량은 약 4퍼의 차이가 나네요ㅜㅠㅠ
그래서 초반 활동이 좀 혼란스러웠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활용해야할까★

그렇지만!!!!!!
무엇이 더 정확하냐보다는
얼마나 더 꾸준하냐가 중요한 것이겠지요!!!

매일매일 할 수 있는 윈마이로 꾸준한 변화추이를 살펴보는 것이 좋겠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래서 매일 아침, 출근 전!
꾸준히 기록을 해주고 있습니다.

요렇게요ㅎㅎㅎ

지난날 핫도그를 먹었다싶으면 바로 그 효과가 눈에 보이니ㅠㅠ 늘 반성하며 살고 있습니다.

사실 저도 최종 목표는 48도달이었는데...
몸무게란게 응가만 해도 1-2키로가 왔다갔다 하잖아요ㅠㅠ!?

숫자 하나하나에 집착하기보다는 전체적인 변화량, 그 추이에 주목하고자 합니다^^


휠씬 더 건강한 생활에 도움을 주신 윈마이 제작자님들과 기회 주신 다신 앱에 감사드려요^^
  • 꼬모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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