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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팩토리 다이어트 최종후기☆ -10kg


난생 처음 체험단이란걸 해봤어요 *0*

체험단에 선정되지 않았어도 자비로 책 구매할 의향이 있던 레시피팩토리 애독자 입니다.

전 3월 8일에 다이어트 결심을 확고히 굳혔고
3월 11일부터 본격 시동을 걸었어요.

저는 키 170에 몸무게 75.8로 시작했습니다.
최종목표는 미용체중인 -20인 55으로 잡아봤고

우선 1차목표를 3개월 -10으로 잡았습니다.

이건 다욧계획 세우면서 헬스장 상담받을때
처음 해 본 인바디 수치에요

그리고..


2달이 조금 덜된 시점...
어라 쇄골이 발굴됐다? 싶었을때 나온 결과입니다


그래프 좀 보세요 8ㅅ8..
이 글 작성하는 시점에선 64kg 입니다.

살빼고 이런거 나한텐 해당없는 남 이야긴줄만 알았습니다.

저는 주2회 정형회과를 들락거리며 허리 치료를 받을정도의 컨디션이었어서 운동을 제대로 못했습니다.

pt를 받긴 했지만 정말 재활운동 수준으로 들어갔어요. 운동하는 습관정도만 기르는 정도였어요


다욧 해보시는 분들은 알거에요.
체지방 덜어내기 내장지방레벨 낮추기는 온리 식이라는 거.

전 정말 종일 틈틈히 다신 들락거리고 레시피팩토리 블로그 책 정독하면서 잘!올바르게! 먹으려고 정말 노력했습니다.

처음엔 감이 안와서 잇슬* 받아먹었구
건강한 식사에 대해 감을 잡은후로 부턴 3시세끼 도시락을 싸다니며 규칙적으로 식사했습니다.

얘네와 함께

꼬박 꼬박. 퇴근 후 운동하고 귀가해서 쓰러질 것 같아도 담날 먹을걸 준비하고 잠들었어요

그냥 쌩 닭가슴살 풀떼기 고구마 계란만 먹다간 금방 때려칠 것 같고

시켜먹으면 나트륨 당 신선도 조미료 신경쓰이고.

그래서 부지런떨었네요..

내가 다이어트를 하고있기때문에 이딴(?)걸 먹는다 라고 안느끼게끔 이뿌게 담고 조금이라도 다르게 조리해보려고 레시피팩토리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 결과.. 인바디 보시묜

내장지방레벨이 정상범주로 들어왔고

근손실은 1키로정도 당했지만 ㅠ(이건 중간에 조급해서 탄수를 끊은탓에....ㅠㅠ)

체지방을 진짜 많이 덜어냈습니다.

그렇게 전 쇄골과 어깨뼈를 발굴해낼수 있었어여 ㅠ


(나도 쇄골이 있었어!!!!)



최종후기에 앞서 이렇게 사설이 긴 이유는.

사실 전 이미 두달전 시작할때부터
레시피팩토리와 함께 쭉 식단관리를 하고있었기때문에

3일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체중의 변화는 없었기 때문입니다.

두달간 식이조절을 해왔기 때문에
간이 싱겁다거나 그래서 맛이없다거나,
양이 적다거나를 체감한것도 없었습니다.

오히려 정말 성인남자도 진행 가능한 상식적인 레시피라고 느꼈어요.

전 5월 들어서부터 64에서 움직이질 않는.
흔히들 말하는 첫 정체기, 셋트포인트가 왔습니다.

물론 숫자는 굳었지만 라인은 매일 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도 닝겐인지라 조급하고 뭐라도 줄여서 먹을 거 없나 하고 그랬는데...

탄수 끊었다가 바로 근육 날라간걸 몸소 체험하고나니
좀 무섭고 우울했는데

체험단 계기로 또 다른 레시피들을 접하게 되서 기분 전환이 많이됐습니다.



제일 맛있었던건

오트밀스크램블 이었네여 >_<
이거 진짜 강추에여..


다른 레시피팩토리 책과 비교해서
이번 작심3일 프로그램이 참 좋다고 느낀건

재료활용면입니다.
제철식재료로 필요한만큼 사서 딱 맞게 끝낼 수 있는 구성.

반찬책같은것도 어떤 재료를 사면 여러가지 활용 예시를 들어주지만 아무래도 몇일에 나눠서 먹게되고 그러거든요.

근데 작심3일 프로그램은 중복재료로 매번 다르게 먹을 수 있다는게 강점이었습니다.

본격적으로 스스로 식단관리를 해보고자 하는 초급자분들에게 강추드리는 책입니다.

도시락 싸다니기도 좋은 메뉴들이고
정말 재료손질할것도 없고 휘리릭탁 하면 끝나는 메뉴들입니다.

보통사람 브런치 식사로도 손색없을만큼

양도 맛도 보장됩니다.





끝으로 오늘 먹은 점심 도시락 인증 합니다.




레시피팩토리 고마워요 평생 애독할거에요

간증글(?)같은 것 같은데...

체험단이어서 입바른 소리 하려는게 아니라
정말 제가 두달간 진행하고 결과보니 감사해서요..


이번 작심3일 다이어트 프로그램으로
기분전환도 많이되고 정체기를 극복할만한 정신력도 재충전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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