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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점으로 껍질까지 야채두부로 두부샌드위치 만들었어요~

두부의 변신은 어디까지인가!!!
단백질 식품인 두부는 다이어트에 아주 좋은 재료중 하나인데요. 오늘은 그 두부를 가지고 주말이지만 시국이 시국인 지라 어디 나가지는 못하고 집에서 느긋하게 브런치 기분 좀 내봤어요ㅎㅎ


오늘의 메인 재료는 두부입니다.
브런치 메뉴 중에 제가 정말 좋아라하는 샌드위치를 요 두부로 만들어 칼로리를 낮춰 다이어트 식단으로도 좋고 맛도 좋고 비주얼도 있는 두부 샌드위치를 만들었어요.

특히 요 이경애 푸드의 껍질까지 야채두부는 두부안에 건조, 분쇄, 분말, 착즙이 아닌 생야채 5가지를 다져 넣어 보기에도 예쁘고 그냥 두부보다 훨씬 맛도 있었어요.
특히 저는 두부에서 깻잎향이 은은하게 나서 더 맛있게 먹었어요.


포장 비닐은 이렇게 깔끔하게 잘 떨어져요.
저 포장 뜯다가 안에 보존제 흘러넘치고 비닐은 잘 안뜯겨서 두부 먹으려다 낭패본적이 많은데 껍질까지 야채두부는 그런거 없이 깔끔하게 포장지가 떨어지고 안에 보존제도 넘치지 않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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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의 빵을 두부로 대신 할거라 물기를 제거하고 세워서 반을 잘라주었어요.
한손으로 촬영하며 자르니라 부들 부들 떨렸지만 한손으로도 슥 부드럽게 잘 잘렸어요.


껍질까지 야채두부는 이름 그대로 껍질까지 갈아 만들어 다른 두부들 보다 노란빛 돌아요. 거기다 100% 국산콩을 사용했다는 점!
노란빛이 도는 두부에 다진 야채가 콕콕 박혀있으니 꼭 엄청 부드러운 계란찜 같지 않나요?ㅎㅎㅎ


재료는 집에 있는 것들로 준비해봤어요.
꼭 저처럼 준비하실 필요 없이 각종 야채들과 저는 다이어트용 소시지를 사용했지만 닭가슴살이나 오리훈제등등 취향껏 넣어 주시면 되요.


두부와 야채 소세지를 후라이팬 약불에 기름 없이 구워주었어요. 기버터나 코코넛오일등 다이에트식 만들때 사용 가능한 제품이 있으시면 사용하셔도 될거같아요.
사실 그냥 두부로 만들어도 상관 없지만 껍질까지 야채 두부는 껍질째 곱게 갈아 만든 두부라 그런지 기름 없이 구워도 잘 부서지지 않았어요.
사진에 아래쪽 두부 귀퉁이가 조금 잘라진건 제가 뒤집다 잘린부분이 접혀서 잘렸어요ㅠㅠ


계란은 으깨서 하인즈 머스타드 소스 약간을 넣고 섞어줍니다.
머스타드가 없으시거나 머스타드를 싫어하시는 분들은 그냥 으깨서 소금 후추 살짝 뿌려서 간하셔도 좋어요.


그리고 두부 위에 차곡 차곡 준비한 재료들을 올려줍니다.
마지막에 저는 스리라차 소스를 약간 뿌려 주었어요.


종이호일이나 랩, 쿠킹호일 등으로 완성된 두부 샌드위치를 댕댕하게 싸주시고 칼로 반 자르면 완성이에요!
아메리카노 한잔이랑 같이 먹으니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반쪽만 먹고 나머지 반쪽은 저녁에 먹으려고 랩으로 싸서 냉장고에 넣어두었어요.
그냥 두부로 만들었을 때보다 샌드위치를 잘랐을 때 단면이 확실히 야채가 들어가서 알록달록해서 더 예쁘게 나왔네요.

https://www.instagram.com/p/B82pHlfJPb5/?igshid=2b6pvrk54n0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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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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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리스트

지존
  • 공꼬꼬꼬꼬
  • 02.28 11:50
  • 이유있는서른아홉 진짜 든든하고 맛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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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바꿔보자!
  • 02.26 09:12
  • 맛있어보여요~저도 해먹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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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8 도움되는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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