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2019.09-2020.01의 변화입니다
이때 진짜 안해본 운동이 없을 정도로 여러가지 많이 해봤어요
줄넘기, 홈트, 만보걷기, 달리기, 스트레칭 다 열심히해봤구 나름 만족할 정도로 살을 뺐던 것 같아요
이 당시에 가장 큰 만족을 느낀건, 바로 종아리였는데요. 저는 유독 종아리가 잘 붓는 체질이라서 종아리링을 구매했는데 매일 끼고 걸어다니니까 정말 붓기가 확 빠지더라구요. 발목도 많이 얇아졌어요, 저 진짜 건후 저리가라 할 정도로 무발목이었는데
이건 2020.01-2020.02 한달간 변화입니다
코로나 터지기 전까지 한달동안 매일 헬스장에 다녔고 이때는 주로 스쿼트랑 런닝머신 많이 했어요, 위에 사진 이후 정체기가 와서 좀 색다른 운동법으로 해봤습니다. 확실히 허벅지는 스쿼트가 짱이더라구요. 스쿼트 10일쯤 후부터 허벅지 및 엉덩이 아랫살이 조금씩 사라지는 기분이 들었어요. 이때는 체지방률이 많이 낮아지고 근육량을 많이 늘렸습니다. 그래서인지 몸무게 변화는 2키로인데 살빠졌냐는 소리 되게 많이 들었던 것 같아요.
지금은... 확찐자에요. 사실 몸무게가 많이 늘지는 않았어요. 아무래도 집에만 있으니 하루에 한끼? 많아봐야 두끼 먹거든요. 근데 아마 체지방이 늘어나지 않았을까 싶네요. 제가 아랫배가 조금만 먹어도 바로 나오는 체질인데 요새 슬금슬금 다시 나오기 시작했거든요.
집에만 있는 시간이 더 길어질 것 같다보니 아무래도 무언가를 시작해야 될 것 같아요. 내일부터는 집에서 플랭크라도 해볼 생각이에요. 봄이 다가오는데, 봄옷을 입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몸을 만들어야겠죠? 후 다이어트는 정말 평생 해야하는 것 같아요. 다시 예쁜몸이 되는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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