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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요리! 식빵 러스크
통밀빵은 모두 소분포장해서 냉동실에 넣어두었어요! 아침에 필요할 때마다 바로 토스트기에 넣으면 돼서 항상 냉동실에 쟁여놓는 식품 중 하나!
오늘은 식빵 러스크를 만들었어요. 오늘부터 다시 식단조절 시작인데, 마침 딱 식빵이 눈에 보이더라구요. 처음에는 샌드위치를 만들어먹을까 하다가 너무 배고파서 뭔가 재료 넣기도 힘든 날 뭔지 알죠? 그래서 만들었어요.

파리바게트나 뚜레쥬르 같은데 파는거 보면 설탕에 푹 절여져있는 거 알죠? 하지만 전 다이어터이니까... 후라이팬에 바삭바삭해질때까지 구워줬어요. 다 굽고 저렇게 컵 같은데에다 꽂아두고 닭가슴살 굽는데, 엄마아빠가 다 먹어버렸지 뭐에요? 하, 덕분에 또 꺼내서 다시 새로 구웠답니다.

러스크의 최고봉은 굽자마자 서서 먹는거. 하나둘, 셀 수도 없을만큼 참 많이도 들어가요! 원래 통밀빵은 약간 시큼한 거 알죠. 이렇게 바싹 구워주면 시큼함도 사라지고 진짜 마늘바게트 먹는 기분. 되게 건강해지는 맛이에요! 다만 주섬주섬 너무 많이 먹게된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오늘 요리도 성공! 저... 지금 생각났는데 달고나 만들어서 저기다 찍어먹어도 그냥 존맛일 거 같아요.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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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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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룡룡잉
  • 07.08 23:33
  • 간식대신 먹음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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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수디수디
  • 07.09 01:34
  • 맞아용!! 간식 대신 집어먹기 딱이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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