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다이어트를 하면서 많은 분들이 식욕억제가 잘 안되어서 많이들 힘들어하세요.

식욕억제가 마음대로 잘 되지 않을 때,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나요?

다양한 방법을 활용할 수 있겠지만, 손쉽게 해볼 수 있는 방법으로 후각을 이용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해요.

향을 맡아보는 것만으로도, 식욕을 가라앉히는 데 효과를 주기 때문이에요. 그럼, 어떤 향이 식욕제어를 도와주는지 만나볼게요!

1. 페퍼민트 향

“식욕억제제 대신 페퍼민트 차를 먹어라”는 얘기 들어보셨나요.

페퍼민트는 청량한 향을 가진 독특한 잎으로, 과자나 껌, 젤리 등에도 다양하게 활용되는데, 페퍼민트가 가진 청량한 향 때문에,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에요.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페퍼민트 향을 규칙적으로 맡으면 식욕이 줄어, 칼로리 섭취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해요.

이것은 페퍼민트의 강력한 이 정신을 맑게 하는 동시에, 음식에 집중된 신경을 분산시켜 식욕을 줄여주기 때문 이라네요.

그래서, 페퍼민트는 천연 식욕 억제제로 활용되는 경우도 많아요.

특히 페퍼민트차를 공복에 마시게 되면, 멘톨 성분이 체내로 들어오면서 소화기능을 촉진시켜 큰 열량 섭취없이도 포만감을 주는 효과도 얻을 수 있데요.

2. 바닐라향

바닐라가 가진 부드러운 향기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을 진정시키는 데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해요.

그래서, 폭식으로 스트레스 받고 있을 때, 마음을 진정시켜주는 바닐라향을 맡아보는 것도 좋답니다.

또한, 영국 세인트 조지 병원연구팀에 따르면, 바닐라 향이 단것에 대한 식욕을 떨어뜨려 살 빼는 데도 효과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기도 했어요.

과체중인 사람을 대상으로, 손등에 바닐라 향의 패치를 부착시켜 실험한 결과, 한달 후 단맛 내는 음식에 대해 식욕을 잃었으며, 이런 식성의 변화가 체중감소로까지 이어졌다고 해요.

바닐라향이 뇌에 영향을 끼쳤기 때문이라고 해요.

3. 자몽향

자몽향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되기도 했는데요.

자몽향을 맡게 되면, 교감신경이 활발해져 지방분해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에요.

교감신경이 흥분되면, 맥박이나 체온, 아드레날린 분비는 늘어나지만, 인슐린 분비는 억제되어, 허기도 덜 느끼고 식욕억제 효과도 있다고 해요.

이것은 자몽 뿐만 아니라 감귤류의 모든 향들이 교감신경을 자극해서, 비슷한 효과를 낸답니다.

4. 우드향

샌들우드나 시더우드 등의 숲의 나무향기도 식욕억제에 도움이 되는 동시에 심리적 안정감을 줘서 다이어트로 인해 받는 스트레스까지 해소해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