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정체기 크게 2번정도 왔었는데, 한번은 시험기간이랑 겹쳐서 일부러 독서실 다니면서 하루에 3끼 먹되 다이어트식(저탄고지)으로만 아주 철저하게 먹었더니 정체기 탈출했어요! 근데 알고보니 제가 중간중간 간식을 먹어서 감량이 안되었던 거더군요...ㅋㅋㅋㅋ 그리고 두번째 정체기인 58kg대에는 주전부리랑 더불어 기초대사량과 활동 모두 낮아졌던 상태여서 운동을 하면 훨씬 좋았겠지만 제가 공부를 시작해서 운동하는 시간이 너무 아깝더라고요 ㅠㅠ(너무 안좋은 습관이긴 합니다만... 식단으로만 빼왔어서 더 그렇게 느끼는 것 같아요. 고칠 예정입니다) 그래서 3일 생수단식 시작했어요! 3키로까지 빠졌다가 중간에 모임에 나가서, 총 2.3키로 감량했답니다 다른 분들은 5키로 정도 빠지더라지만 저는 이걸로 만족하려구용 ㅋㅋㅋ 아무튼 저는 정체기땐 철저한 식단 혹은 아예 독한 단식! 으로 탈출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