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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터 주부인데 식단 고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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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주부라 진짜 공감해요저는 통밀밥에 그람수 다 재고정말 천천히 먹어요 저녁은 제가 먹고 싶은 메뉴 준비해서 신랑이랑 애들한테 먹어달라고 하고 침흘리며 구경해요 ㅜㅜ 커피나 따뜻한차 준비해서 마시면서 쳐다보곤해요 ㅠㅠ워낙 초고도비만이라 한달정도 됐는데 16kg 뺏어요ㅠㅠ
그냥 일반식에서 양을 확 줄이시고 닭가슴살 하나씩 돌려드세요~
저도 제 식사만 따로먹을수가 없어서 그냥 일반식으로 같이 먹되 밥 양만 1/3로 줄이고 항상 상추에 싸먹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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