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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4 카테고리

러닝으로 다이어트 안녕하세요, 러닝 다이어트 한달 차 밖에 안되었지만 러닝에 관심있는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써봅니다. 틀리거나 잘못된 부분이 있을수도 있지만 참고용으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러닝 다이어트 계기 : 헬스장 가기는 싫고(주위에 괜찮은곳이 없음) 홈트는 여러번해봤지만 몇 달 못가서 안하게 되더라고요. 남편은 예전에 매일 러닝하던 사람인데 오랜만에 러닝하고 싶다고 같이 가자고해서 처음 러닝을 해보게 되었어요 러닝의 장점 : -준비물이 필요없다. 그냥 뛰러 바로 나가세요. 운동화? 전 처음엔 일상에서 신는 굽 높은 운동화 신고 뛰었습니다. 뛰는분들보면 러닝 운동복 입은 분도 그냥 일상복 입고 뛰는 분들도 많아요. 그냥 아무생각없이 일단 나가시면 됩니다. -상쾌하다. 집근처에 산책로가 있으면 특히 좋아요. 산책하거나 러닝하는분들이 많아서 눈치도 안보이고 하천따라 뛰는게 그렇게 상쾌한지 몰랐어요. -컨디션에 따라 운동강도 조절가능. 힘든날에는 걷기만이라도 하자! 라는 마음으로 나갔다가 어느새 뛰고싶어져서 뛰게되더라고요. (힘든날에는 걷기만 해도 ok) 팁,노하우 : -팁이나 노하우라고 할 정도는 아니지만, 러닝 다이어트를 시작하려는 분들이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1.생각보다 살이 안빠진다. (특히 초반) : 뛰는게 제일 살이 잘빠질거라 생각했는데 남편이 '러닝은 생각보다 빨리 안빠져서 러닝으로 살빼려면 오래해야된다'고 하더라고요. 처음엔 이렇게 잘 맞을지 몰라서 본격적으로 한게 아니라 식단조절을 안했더니 3주동안 눈바디만 변하고(눈바디 변화는 확실히 있어요) 몸무게는 변화가 아예 없었어요. 오히려 근육량이 늘었던건지 살짝 올라갔다가 다시 원래 몸무게로 돌아옴... (주 3-4회, 1시간씩 했었습니다.) 지금은 주5-6회 1시간씩 하고 식단도 해서 몸무게도 줄기 시작했어요 2. 뛰는 폼이나 시간조절 처음엔 그냥 뛰었어요. 체력이 많이 부족해서 오래 뛸수가 없더라고요. 그냥 체력 문제겠지했는데 3주나 해도 약간만 늘고 쭉 뛰는건 안되더라고요. 뛰는 폼을 바꿨습니다. 다리를 앞으로 내딛는게 아닌 다리를 접는다는 느낌으로 뛰는거라고 하더라고요. 뛰는 중이면 다리를 접어도 앞으로 가집니다. 다리접는 느낌에 집중하고 무게 중심도 한쪽으로 쏠리지않게 하면서 뛰었어요. 입문하시는 분들은 폼이고 뭐고 일단 뛰는거에 적응하는게 먼저니까 본인이 편한대로 일단 뛰어보세요! 상체는 흔들리지않게 고정하고 어깨에 힘들어가지않게 주의하세요( 러닝하면 의외로 어깨가 아픕니다) 팔은 ㄴ자로 가볍게 흔들기만합니다. 힘주면 어깨가 아파서 오래 못뛰어요ㅠ 전 체력을 더 길러야할것같아서 인터벌트레이닝 방식으로 조절해서 뛰기 시작했어요. 무작정 뛰다가 숨차면 걷고 다시 뛰기보단 걷는시간,뛰는시간을 딱 정해서 맞춰서 하고있어요. 무작정 뛰니 무릎이 아플때도 있어서 천천히 강도를 올리기위해 이 방법을 선택했어요 지금은 걷기 2분 뛰기 1분으로 반복해서 1시간을 합니다 (쉬는시간은 없습니다. 걸으면서 회복해요) 걷기 1 : 뛰기 2 비율 까지 올리는게 목표입니다. 3. 필수는 아니지만 챙기면좋다. 야외에서 운동하는거니까 피부 상하지않게! 썬크림. 모자가 있다면 햇빛이 따갑지않게 모자도. 미세먼지 안좋으면 마스크도 착용 물은 러닝할때 많이 마시는게 아닙니다. 목 축일정도만! 저는 1시간동안 2모금만 마셔요. 쉬는시간이 없어서 걷기타임때 마십니다. 스포츠브라는 필수입니다. 쇼크업소버 추천드려요. (비싸요ㅜㅠ) 운동 후 피부관리 (열식히기, 진정 등) 이렇게 적으니 신경쓸게 많아 보이지만 저도 처음부터 다 신경썼던건 아니에요. 우선 뛰러 밖으로 나가는게 첫 번째입니다. 다른 운동할때는 못 느꼈는데, 러닝하고 나면 상쾌합니다. 주변 풍경도 둘러보고 사람구경도 하면서 운동하니 지루하지가 않더라고요. 러닝 후 근력운동도 해주시면 더 좋아요! (기본적으로 러닝은 유산소니까ㅎㅎ) 러닝으로 다이어트 추천드립니다! 2026.04.09 00:43
리키냥 초보다이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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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식 후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혹시 오늘 폭식하셨나요? 폭식 하셨더라도 너무 자책하진 마세요. 지금부터 이 글을 제대로 이해하신다면 해결책을 찾으실거고 더 나아가 다이어트 성공에 한걸음 더 다가가게 되실겁니다. 다이어트 기간중 폭식은 아무리 의지가 강한 사람이라도 한번쯤은 경험하게 되는 일입니다. 그렇다면 정말 폭식 한번하면 다이어트는 망하는걸까요? 대처법은 없는걸까요? 이 글에서는 폭식후 대처법에 대해서 적어보려고 합니다. [1]. 하루의 일탈은 체중에 거의 영향이 없다! 지방 1kg을 칼로리로 환산하면 약 7700kcal입니다. 이건 다이어터의 상식입니다. 모르시면 이번 기회에 무조건 외우세요. 즉, 1kg이 찌기 위해서는 7700kcal의 잉여칼로리가 필요하고, 1kg을 빼기 위해서는 7700kcal의 칼로리적자가 필요한겁니다. 아시겠지만 이 7700kcal는 어마어마하게 큰 칼로리입니다. 제 다이어트전 식사량을 예시로 들어보면 평소 묵은지찜닭 한마리에 밥 세공기 정도를 혼자서 다 먹었었습니다. 근데 이렇게 미치도록 폭식을 해도 칼로리는 보통 3000kcal를 넘지가 않습니다. 저렇게 미친듯이 먹어도 저정도 칼로리로는 실제 지방은 0.5kg도 안찐다는겁니다. (1kg = 7700kcal므로 3000kcal < 0.5kg) [Q. 폭식한 다음날 2~3kg까지도 찌던데요? A. 당연히 음식을 먹은뒤 하루 ~ 이틀까지는 음식 + 수분 무게로 2~3kg 증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일시적인 착시로 며칠뒤 무조건 원상복구됩니다.] 즉, 하루 폭식으로는 여러분의 예상처럼 2~3kg 찌기는 커녕 실제로는 0.5kg이 찌기도 힘들다는 겁니다. 살 1kg을 빼기가 어렵듯이 살 1kg이 찌는것도 생각보다 어렵다는거죠. [2]. 먹은만큼 운동으로? 미친 소리다! 다알못의 입버릇이 있습니다. '많이 먹고 운동하면 된다~' '먹고 운동하면 살 안찐다~' 정말 그럴까요? 소소한 예시부터 들어봅시다. 초코파이 1개, 먹어도 간에 기별도 안가죠? 근데 이 간에 기별도 안가는 초코파이 1개의 칼로리인 170kcal를 태우기 위해서는 약 5천보를 걸어야합니다. 대략 4~50분은 걸어야한다는건데 벌써부터 쎄하죠? 근데 이제 폭식을 해서 치킨 1마리를 먹었다? 이걸 운동으로만 빼려면 어느 정도의 운동을 해야할까요? 치킨 한마리의 칼로리를 2000kcal로 잡고 계산해보면 거의 6만보를 걸어야합니다. 대략 48km정도 되겠네요. 이제 '먹은만큼 운동으로'가 얼마나 바보같은 소리인지 대충 감이 오시죠? 주변에서 이런말을 들으면 알지도 못하면서 입털지말라고 단호하게 일침해줍시다. 운동을 하는 본질은 식단을 잘해가면서 무의식적인 활동량 감소를 줄이고 추가로 칼로리를 더 태우기 위함이지, 폭식을 만회하기 위한 수단이 아닙니다. [3]. 그럼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여기 한가지 예시를 통해 감정을 빼고 수학적으로만 알아봅시다. A씨의 하루 유지칼로리(* 체중이 변화가 없기 위한 섭취칼로리)는 2000kcal입니다. 다이어트로 하루에 1200kcal 섭취를 목표로 하고있습니다. 어느날 A씨는 저녁까지 1200kcal를 섭취했지만 밤에 폭식해서 2000kcal의 음식을 추가로 먹었습니다. A씨는 이날 총 3200kcal를 섭취했습니다. 이제 다음날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체중이 얼마나 변하는지 살펴봅시다. (계산식 : 이틀치 유지칼로리 - 첫날 섭취칼로리 - 둘째날 섭취칼로리, 결과는 이틀간 총 체중변화량) a. 폭식 다음날 굶는 경우 4000 - 3200 - 0 = 800kcal 적자 결과 : 약 0.1kg 감소 b. 폭식 다음날 평소 목표칼로리의 절반(600kcal)만 섭취하는 경우 4000 - 3200 - 600 = 200kcal 적자 결과 : 약 0.025kg 감소 c. 폭식 다음날 평소 목표칼로리(1200kcal)만큼만 섭취하는 경우 4000 - 3200 - 1200 = 400kcal 잉여 결과 : 약 0.05kg 증가 눈치채셨나요? ☆☆☆ 폭식 다음날 평상시처럼 식단을 해도 살이 거의 안찐다는겁니다. ☆☆☆ 이유는 평상시 다이어트중이라 이미 충분히 적게먹고 있기에 다시 평상시처럼 돌아오면 하루 폭식정도는 그날 칼로리적자로 바로 만회가 되는겁니다. 결국 폭식한 다음날의 정답은 '평상시처럼 먹거나 평상시보다 조금 덜 먹기'입니다. 심지어 굳이 무리해서 아예 굶을 필요도 없죠. [4]. 다이어트는 결국 장기적인 멘탈싸움! 솔직히 잘 믿기지 않는 분도 있으실거라 생각합니다. '전날에 먹을거 다 먹고도 야식으로 치킨 한마리를 다먹었는데 다음날 그냥 평상시처럼만 먹어도 살이 안찐다고?' 이런 의문이 드는게 어찌보면 당연합니다. 실제로 폭식 다음날 체중계는 평상시보다 2~3kg 늘어나있으니 의심은 더더욱 깊어지고 멘탈은 더욱더 흔들릴겁니다. 다이어트의 본질은 꾸준함입니다. 1번 단락에서 언급했듯이 하루 폭식이나 하루 반짝운동으로는 체중에 사실상 큰 변화가 없어요. 하지만 이 하루 폭식을 계기로 심리적으로 무너져서 폭식 횟수가 잦아지는 순간 다이어트는 실패하는겁니다. 다이어트는 결국 장기적인 멘탈싸움입니다. 아무리 열심히 다이어트해도 체중계에 하루만에 드라마틱한 변화가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체중계를 멀리하고, 한번 실수해도 다시 일어나서 꾸준하게 노력한다면, 어느날 분명 다이어트에 성공한 자신을 발견하시게 될겁니다. 2026.04.06 13:56
코야나기카호 초보다이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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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단을 어떻게 짜는게 좋을까? 현재 전 1월 20일 다이어트를 시작하여 두달동안 약 14kg을 감량해왔습니다. 아직 제 목표까지는 많이 남아서 막막하긴 하지만 꽤 성공적으로 감량을 하고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이어트에 대해 공부를 좀 하신 분들이라면 알겠죠. 다이어트의 비중은 식단이 8할, 운동이 2할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식단이 압도적으로 중요합니다. 근데 이 식단이 참 골때립니다. 무작정 적게 먹는다고 되는게 아니거든요. 자 그럼 지금부터 제가 생각하는 식단의 기본 원칙을 알려드릴게요. 1. 아무리 못해도 하루 1000kcal는 먹어라! 무작정 너무 적게 먹으면 안됩니다. 처음에는 잘 빠집니다. 하지만 조금만 지나보면 몸이 대사적응(* 에너지 사용을 줄임)을 해서 고통에 비해 살이 생각보다 안빠지게 됩니다. 그리고 하루종일 기운없고 무기력한 상태가 돼서 활동량도 줄어즐게 되고 자연히 살이 덜 빠지게 됩니다. 아닐 것 같다고요? 제가 2021년 처음 다이어트를 했을때 대략 하루 800kcal 정도의 식사를 했었는데 정말 힘들고 괴롭습니다. 그리고 나중가면 살도 생각보다 안빠집니다. 반면 하루에 400kcal를 더해서 1200kcal를 먹으면 한달이면 적자가 12000kcal 정도 차이가 나겠죠? 12000kcal 적자면 체중으로 한달 1.5kg 정도의 차이입니다. 생각보다 큰 차이는 아니죠? 하지만 몸이 느끼는 고통은 훠얼~씬 줄어들겁니다. 특히 20kg 이상의 감량을 목표로 하신다면 거의 무조건 장기전이 되니 식단의 지속가능성이 더더욱 중요해지겠죠? 절대 하루 식단을 1000kcal 밑으로 내리지는 말도록 합시다. 2. 단백질 위주로 식단을 구성하라! 다이어트할때 단백질 많이 먹으라는 말 많이 들어보셨죠? 뭐 근손실이니 요요방지니 다른 여러 이유가 있긴 하지만 제가 다이어트를 해오면서 확실히 느낀 이유가 있습니다. 단백질은 같은 칼로리의 탄수화물이나 지방에 비해 포만감이 압도적입니다. 단적인 예시를 들어보면 제가 다이어트 초기에 실험적으로 하루는 라면 1개를 먹었고 하루는 같은 칼로리의 돼지고기 뒷다리살 대략 400g 정도를 구워먹었었는데요. 전자는 식사를 마친지 2시간도 안돼서 배가 고파졌지만 후자는 거의 하루종일 허기를 느끼지 못했었습니다. 탄수화물은 혈당을 급격히 높이고 이후 인슐린이 분비되며 혈당이 급격히 낮아지게 되는데(이를 혈당스파이크라 합니다.) 이 과정에서 아주 빠르게 허기가 찾아옵니다. 반면 단백질은 포만감을 주는 호르몬의 분비를 활성화시키죠. 그래서 단백질 섭취가 정말 중요한겁니다. 그럼 단백질을 섭취하기 좋은 식품은 뭐가 있을까요? 1. 닭가슴살 (가성비 원탑, 초고단백, 초저칼로리) 2. 지방이 별로 없는 부위의 돼지고기, 소고기 (닭가슴살이 질릴때 활용하기 좋음) 3. 지방이 별로 없는 생선회 (비싸지만 정말 맛있음, 초고단백, 초저칼로리) 위 3개가 거의 핵심이라고 볼수있어요. 이건 제 개인적인 의견인데 생각보다 별로인 단백질원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두부에요. 이유는 생각보다 칼로리가 높고(한모에 보통 200kcal), 두부의 대부분은 수분이라 생각보다 포만감은 낮아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두부만 양념없이 먹으면 맛이 없어요. 그래서 두부 먹을바에 닭가슴살 좀 더 먹는거 강추. 3. 나트륨의 오해! 제가 주변을 둘러보면 다이어트하는 분들의 인식이 약간 그런것같아요. '맛없게 먹어야 살빠진다' '다이어트식은 삶은 닭가슴살에 샐러드, 고구마, 브로콜리' 물론 이렇게 먹으면 살이 빠지는건 맞죠. 근데요. 이렇게 먹으면 한달도 안돼서 사람 미칠걸요. 그리고 단언하건데 이렇게 맛대가리없는 식단 안해도 칼로리만 맞으면 살은 빠져요. 오해를 한가지 바로잡고싶어요.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 저염으로 식사하시려고 하죠? 아마 이유가 짜게 먹으면 다음날 체중이 1~2kg 늘어나서 그러시는 것 같은데요. 이건 말그대로 나트륨이 수분을 몸에 잡아둬서 그런거에요. 즉 살이 찐게 아니라 물이 찐거죠. 이거 한 2~3일 지나면 무조건 롤백되니까 하루에 10번씩 체중계 올라가면서 똥마려운 개처럼 안절부절마세요. 암튼 이것 때문에 '다이어트 식단은 저염이어야 한다'라는 잘못된 상식이 많이 퍼진것같아요. 샐러드에 삶은 닭가슴살, 두부. 이런 맛없는 식단 그만하세요. 소금은 살 안찝니다. 간을 충분히 해서 맛있는 식사를 하세요. 4. 포만감은 결국 양에서 온다! 핵심부터 말할게요. 칼로리가 높다고 포만감이 높은건 아니에요. 극단적인 예시로 식용유 한 스푼 120kcal인거 알죠? 닭가슴살 한덩이 칼로리랑 똑같죠. 근데 식용유 한 스푼 먹는다고 배가 부를리는 없겠죠? 반면 같은 칼로리의 닭가슴살 한덩이 먹으면 어느 정도 포만감이 생길겁니다. 일단 우리 몸이 배가 부르다고 느끼려면 부피가 어느정도 있는 음식을 먹어야한다는 말입니다. 속이 물리적으로 꽉 차있어야 배가 안고프다는 말이에요. 칼로리는 별로 없으면서 부피가 아주 큰게 두가지가 있는데 첫번째가 탕/국물, 두번째가 과채류입니다. 이건 여담인데 사람들 보면 참 재밌는게 라면 먹을때 살찔까봐 국물 안먹는 사람 참 많은데 국물이 칼로리에서 차지하는 칼로리는 기껏해야 전체의 1/5이에요. 대부분 칼로리는 면에 있는거죠. 그냥 먹을거면 배부르게 다 드세요. 국물 안먹는다고 살 안찌는거 아니에요. 오히려 배만 고플걸요? 4. 그래서 어떻게 먹으면 되는가! 정리하면 1. 단백질 비중을 최대한 높이고 2. 충분히 간을 해서 맛있게 만들어먹고 3. 국물/과채류로 양을 늘린다. 제가 정말 추천하는 맛있고 든든한 시제품 몇가지를 추천하면 1. 오뚜기 청주식 돼지김치짜글이 250kcal인데 양많고 정말 맛있어요. 여기에 물 120ml 더넣고(싱거우면 소금 한꼬집 추가) 두부 좀 넣고 끓이면 포만감도 장난 아니에요. 2. 고단백 컵누들 마라상궈 150kcal. 이거랑 닭가슴살 한 200g 같이먹으면 합쳐도 400kcal가 안되는데 정말 맛있고 든든해요. 밤에 야식이 땡길때는 단독으로 먹기도 좋아요. 3. 곰곰 샤브샤브 육수 끓는물에 조금만 넣으면 바로 샤브샤브 맛집이 돼요. 여기다가 버섯, 닭가슴살, 야채 다 때려넣으면 포만감 끝장나는 초저칼로리 샤브샤브 완성~ 진짜 먹고싶은만큼 배터지게 먹어도 살 안쪄요. 제가 장담합니다. 5. 너무 배고프면 야식 걍 먹어라! 야식 먹지말라고 하죠? 이건 밤에 먹어서 살이 더 찐다기보다는 밤에 먹는 음식들이 보통 고지방 고칼로리 음식이 많아서 그렇다고 보는게 더 정확할거에요. 밤에 보통 뭐 먹으면 라면, 치킨, 피자 난리나잖아요. 그리고 보통은 적당히 먹는것도 아니고 폭식하잖아요? 무슨말을 하고싶은거냐면 밤에 주로 먹는 음식의 종류가 문제라서 살이 찌는거지 밤에 먹는것 자체가 살을 더 찌게 하는건 아니라는겁니다. 설령 맞다고해도 크게 유의미한 수준은 아니고요. 핵심은 하루 총 섭취칼로리입니다. 내 하루 섭취목표가 1200인데 1000만 먹었다? 밤에 200 더 드셔도 괜찮다는 말이에요. 밤에 배고프면 그냥 닭가슴살 1팩, 방울토마토 1팩, 컵누들하나 이렇게 200kcal 이내의 포만감있는 음식으로 야식을 먹으세요. 제말 믿어보세요. 저정도 야식 먹는다고 살 안찝니다. 괜히 맨날 밤에 배고픈데 참다가 어느날 100% 치킨, 피자 배달시킵니다. 이렇게 제가 생각하는 식단 팁을 적어봤는데요. 너무 많은 분들이 막연한 두려움과 공포로 괴로운 다이어트를 하는것같아요. 마치 2021년 저처럼요. 맛있고 배부르게 먹으면서도 얼마든지 쉽게 살을 뺄 수 있음을 기억하세요. 여러분들의 건승을 빕니다. 2026.03.23 23:09
코야나기카호 초보다이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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