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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터가 신경써야 할 '숫자'(2)-식사 식단 하면 많은 분들이 열량(kcal)을 먼저 떠올리게 되는데 앱 입력하면 다 뜨는 걸 정보로 올릴 만한 가치는 없고, 음식이 숫자로 보이면 식사의 본질을 해치는 위험에 빠지게 되므로 최대한 줄였습니다. 기아체험은 식사에 대한 팁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식사량 줄이기 안전성과 효과가 검증되고 부작용이 없는 다이어트 방법은 모두가 다 아는 '덜 먹고 더 움직이고 골고루 먹는 것'입니다. 덜 먹는 부분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있는데요 •평소의 식사량(식단일기 활용)에 비해 20-30%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 번에 줄이는 것이 아니라 10%씩 점진적으로 2-3회에 걸쳐 줄여 나가는 방식으로 몸이 적응할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준다. 는 것입니다. 현실적인 식생활을 무시할 경우 감량기, 유지기를 구분하여 식단을 전환하는 데 어려움이 따르고 일반식으로 전환하는 것을 두려워하게 될 수 있으며 가족과의 갈등을 야기하는 등의 문제들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그러므로 기본적으로 양을 줄여서 섭취총량을 줄이시면 되는데 30% 이상을 줄이는 것은 권장되지 않으며, 30%를 한 번에 줄이는 것 또한 권장되지 않습니다. (영양소의 구성비는 다신앱 식단 입력시 자동으로 생성되고, 식사량 줄이는 방법은 꿀팁 항목에 많이 있어서 생략했습니다) 2. 저탄수화물 식사 일반인이 하게 되는 탄수화물을 줄이는 식사에서는 •탄수화물의 총량이 전체 식단의 40% 미만일 경우 영양 부족과 불균형에 의한 유병률이 비약적으로 상승한다. 최대 수치로 국내에서는 65%를 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하는데 이는 영양 구성의 적정비 측면에서 그러한 것이고 •탄수화물 총량이 전체 식단의 70% 이상이면 40%이하일 때와 유사하게 위험도가 증가한다 고 합니다. -저탄고지: 앳킨스도 그렇지만 이미 부작용이 검증된 방법에 남은 수명과 건강을 걸 필요는 없습니다. 저탄고지식은 국내 학계에서도 '단기적으로 당뇨 개선과 체중 감량에 효과가 있지만, 장기적으로 당뇨 환자의 건강을 악화시키고 일반인에게도 치명적인 질병을 유발하게 되는' 문제를 공식 발표한 바 있습니다. 또한 중도에 그만둘 경우 겪게 되는 부작용도 크다고 합니다. 3. 단백질 필요량 계산식의 맹점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체중(kg)×0.8g의 공식이 있습니다. 이 계산식을 사용할 때 흔히 범하는 오류가 있는데 원래의 계산법은 전체 체중이 아닌 •지방량을 제외한 '제지방량(kg)×0.8g'입니다. (꿀팁에 디톡스에 대한 글이 있는데 뭘 먹어야 할지 고민되실 때, 단식 해야 되나 갈등되실 때 읽어보시면 좋습니다. 같은 분이 쓰신 글 중 단백질 섭취에 대한 글도 있습니다) 4. 저염식 다이어트를 결심함과 동시에 저염식을 시작하는 경우 초반에 드라마틱한 체중 변화를 보이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특히 다이어트 경험이 없거나 있어도 짧은 경험만 있는 사람, 연령이 어린 사람, (의외로)여성보다는 남성, 비만도가 높은 사람의 경우에 더 자주 나타나는데 이는 '체수분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군'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체중 변화는 체내의 수분이 빠져나간 양만큼 보충이 안 되기 때문에 나타나는 일종의 탈수 증상입니다. 과도한 체수분은 감량해야 하는 체중의 일부이므로 체수분이 과도한 경우 성공적으로 감량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저염식은 개인 건강에 따라 권장되기도 그렇지 않기도 하는데 •고혈압을 동반한 비만, 당뇨, 심혈관계 질환자일 경우 저염식이 필요하며 •빈혈이나 저혈압이 있거나 체수분이 부족한 경우 저염식을 피하고 적정한 수준의 나트륨을 섭취해야 한다. 고 합니다. 빈혈 환자에게 저염식으로 인한 탈수는 전체 혈액량을 감소시켜 단기적으로 저혈압을 일으키나 부족한 혈류량을 충당하기 위해 장기적으로 고혈압과 혈관질환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특히 다이어트 시에는 저염식과 과량의 물 섭취, 채소 섭취량이 많은 식단을 병행하는 경우가 많아 저나트륨혈증의 위험도 매우 높습니다. 건강에 해악을 끼치지 않는 수준의 일반적 탈수 증세는 일반식으로 전환할 경우 자연스럽게 해소되는데 이때 3-5kg 가량의 리바운드(요요와는 다름)가 나타나게 됩니다. 감량을 마치고 일반식으로 전환한 후 갑작스럽게 체중이 증가하여 황급히 저염절식으로 돌아가는 경우도 많은데 체내 전해질이 균형을 찾아가는 과정이므로 당황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체중 증가와 함께 특별한 운동량 변화가 없었음에도 근육량이 증가했다면 체수분이 일시적으로 상승, 보충된 것 뿐이니 좀 더 감량을 하고 싶다면 운동에 변화를 주어 천천히 감량하시면 됩니다. 단순한 붓기가 아닌 부종(손가락으로 눌렀다 뗐을 때 압점이 천천히 돌아옴)의 경우에는 꼭 병원에 가 보세요. (물 섭취는 정보가 많아서 생략했습니다.) 5. 식사 시간과 체중의 관계 •체중과 관련 있는 것은 총 섭취 열량이며 식사 시간은 아무런 관련이 없다. 밤에 먹으면 찌는 듯한 건 기분일 뿐이고 다음날 체중 측정 시 '아침공복' 상태가 불완전(자기 전 먹은 음식물이 장에 체류 중, 나트륨 배출이 불완전해 체수분이 증가 중)해서 체중이 좀 높게 잡히는 것 뿐입니다. 체중 측정 환경을 일정하게 유지하면 감량이 잘 이루어지는지 판단하기 용이하므로 저녁을 적게 드시는 분이 많은데 산업사회, 특히 야간문화가 발달한 우리나라에서는 실질적으로 저녁을 늦게 먹을 수밖에 없는 분이 많습니다. 총섭취량을 잘 조절하시면 괜찮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소화불량이나 위염 등을 예방하고 숙면을 취하기 위해 잠자리에 들기 2시간 전 식사를 마치시면 됩니다. 6. 절식인가 초절식인가 식단을 정상화하는 것으로도 해소 가능한 비만의 경우 권장량(성인 여성 약 2000kcal, 성인 남성 약 2500kcal)을 맞추어 먹으며 운동을 병행하지만 비만도가 높을 경우 일반식 절식을 시행하게 되는데 총 섭취열량을 하루 필요 열량(개인 건강 상태에 따라 다르므로 전문클리닉이나 비만클리닉이 개설된 가정의학과 등을 방문해서 상담하시는 게 좋습니다. 스포츠센터 상담 시 스포츠영양사 자격이 있는 분인지 확인하시면 됩니다.) 200-500kcal 감소하여 섭취한다면 절식, 그 이상 감소하면 초절식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일반식 절식을 하실 때는 •처음에는 200(여)-300(남)kcal가량을 줄여 드시면서 적응을 한 후 비만도에 따라 좀더 줄일 수 있으나 ☆최대 -500kcal을 넘기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필요한 영양소의 양(비율이 아니라 g, mg 등 중량 단위로)은 결핍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지나치게 적은 양을 섭취할 경우 비만 여부에 관계없이 영양실조가 올 수 있습니다. (앱 목표체중 설정할 때 '유지' 맞추시고 g 수 채우시면 편합니다) ------------- 지난번에 뭐만 하면 식이장애라고 써서 ㅎ 식단에 대해 정리해 봤습니다. 되도록 내용이 겹치지 않게 쓰려고 했는데 잘 됐는지 모르겠습니다. 칼로리에 대해서는 전 식단을 안 쓰기도 하고 다들 저보다 잘 아시기 때문에 최대한 줄였는데 하도 못 드시는 분들이 많아서 말씀드리자면 여성 기준 1600 정도 드시면서 적당히 활동만 하셔도 위험한 저체중(30% 이하 혹은 40kg 미만) 아니면 빠집니다. 단 이걸 정제, 분쇄, 유탕, 가당가염 가공 등을 한 음식으로 채울 경우 찝니다. 그런데 진짜 단당류 위주로 점철하면 빠집니다. 복합탄수류 제한하는 비거너는 탄수랑 당으로 식단이 넘쳐나도(기본 8-90%대 나옴) 저체중인 게 이 효과입니다. 단당으로 채우든 비건을 하든 당연히 몸에 나쁩니다. 너무 적게 먹고 너무 많이 운동하면 안 빠진다는 말씀도 하시는데 빠집니다. 효율이 엄청나게 나쁠 뿐입니다. (이론상 기초대사량 -45%까지 감소한다고 하는데 임상근거가 없어서 위에는 안썼지만 체감한 경험은 있습니다. 그럴 체력이 없는데 달려도 숨이 안 찰 정도) 적당히 드시고 운동하시는 게 제일 효율적으로 빠집니다. 드세요. 대신 과자는 몸에 정말 안 좋은 거니까 줄이세요. 살 찌는 식단에 별 게 다 들었는데 과자는 없었습니다. 급쪘다 급빼면 요요 오기 쉽단 말도 있는데 생활 습관 개선 안 하면 보통 다 요요 오는 거라 큰 의미는 없고, 계속 경미한 비만인 사람보다 체중 감소했다 다시 비만 된 사람이 비만 관련 질병에 취약해진다니까 무리하지 않는 범위에서 목표 잡으시고 천천히 빼시는 걸 추천합니다. -------- 9/14 질문방 보다 걱정되어 추가합니다. 하단 덧붙이는 글에 단당이랑 비건 얘기 썼는데 저렇게 드시지 마세요. 몸에 안 좋아도 살 빠진다면 괜히 솔깃하는 기분 압니다만, 단당 섭취나 비건식 둘 다 기초대사량 떨어뜨리는 주범입니다. 특히 단당으로 먹으면 소화대사도 거의 안 일어납니다. 2019.08.21 03:16
몇자 초보다이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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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지자세 바로알기 2019.08.15 23:06
Kriskim 초보다이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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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터가 신경 써야 할 '숫자'-(1)체지방량(kg) 체지방률에 대해서는 많은 분들이 잘 아시고 관심이 크시며 정보가 많습니다. 하지만 '체지방량'도 정말 중요한데요, 이에 대한 정보는 상대적으로 부족하고 관심도 낮은 편입니다. 체지방은 고효율 에너지원으로 전환하여 사용할 수 있고, 신체 형성, 충격 방지, 체온 유지, 호르몬 분비 등의 역할을 하는 우리 몸의 필수적인 성분입니다. 이에 대한 정보를 비전문적으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여성의 신체는 160cm를, 남성의 신체는 175cm를 기준으로 작성하였습니다. 1. 필수지방량 -생명 유지를 위해 지니고 있어야 할 최소한의 지방량 체지방량이 적을 경우 '저지방' 판정을 받게 됩니다. 체지방량은 제지방량에 비해 회복이 손쉬우므로 경시하는 경향이 있으나 부족할 경우 위에서 말한 지방의 역할들을 수행하지 못하고 부상위험도가 높아져 신체 유지가 어려워집니다. •여성(160cm)의 경우 최저 8kg •남성(175cm)의 경우 최저 3.5kg 의 필수지방량을 충족시키지 못할 경우 각종 신체 이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신장이 증가할 경우 지방의 최소 필요량도 증가) 간혹 여성에게 필요한 체지방량을 7kg으로 제시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것은 표준 체중을 유지하는 것을 최소한의 조건으로 하고 있습니다. 정상 체중이 아닌 '표준 체중'입니다. 여성은 남성에 비해 필수지방량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큰데 이보다 부족할 경우 대표적으로 빈혈, 생리량 감소와 생리 불순 및 무월경, 여성호르몬 저하로 인한 갱년기 제증상(골감소증, 우울증, 난소질환, 불임 등)이 발생하게 됩니다. 남성의 경우 필수지방량의 최저치가 상대적으로 적어 중요성이 간과되고 있으나 남성호르몬의 저하, 정자의 활동성 감소 등의 문제가 발생합니다. 또한 체지방 부족으로 인한 증상들을 무시하고 식이제한과 과도한 운동을 강행할 경우 뇌(특히 전두엽)와 장기 등의 지방이 감소하면서 생명 유지가 어려워지고 판단력이 흐려지며 각종 정신과적 질병을 동반할 가능성이 높고 심하면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필수지방량을 충족한다고 해서 건강하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어디까지나 '최저'의 양을 제시한 것이라는 점을 유념해 주세요. 저체중이면서 지방량은 표준에 해당하는 경우는 체지방률이 높더라도 절대 마른 비만이 아닙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 제지방량이 적더라도 체지방은 적정량을 유지하는 것이 오히려 건강에 좋습니다. 하지만 이 경우 운동부족에 따른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근력을 강화할 수 있는 운동을 하여 근골격량을 증가시키시면 됩니다. 필수지방량보다 현재의 체지방량이 부족하다면 남은 체지방을 소중하게 간직하고 꾸준히 증가시켜 나가야 합니다. 2. 지방 세포가 증가하기 시작하는 체지방량 흔히 '어린 시절에 비만하면 지방 세포 수가 늘어나서 평생 비만하기 쉬운 체질이 된다'는 속설이 있습니다. 이는 소아기에 비만할 경우 보통 활동량이 현저하게 적어 근골격은 발달하지 않은 채 체지방이 축적되기 때문인데요, 지방 세포는 •체지방량이 30kg 이상일 때 지방 세포가 분열을 시작해 지방 세포 수가 늘어난다 고 합니다. 성인기 이후에 발생한 비만의 경우에도 총 체지방량이 30kg 이상이라면 지방세포의 수가 늘어납니다. 분열로 인해 지방세포 수가 증가한 경우에도 지방세포의 크기를 줄일 수 있으므로 낙담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체중감량과 함께 생활습관을 정상화하여 정상체중을 유지•관리해 나가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3. 체질량지수(BMI) vs 체지방률(%BF) 체지방률이 화제로 떠오르면서 BMI는 상대적으로 덜 중요하다는 인식이 상식처럼 통용되고 있습니다. 체지방률에 따른 남녀 신체 변화 차이를 보여 준다는 그림이나 사진(비율을 비교할 경우 '키와 체중'이 같아야 한다는 최저조건을 충족하지 못함. 몹시 쓔잘데기 없음)부터 체지방률이 낮으면 체질량지수가 높아도 건강하다는 주장까지도 펼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연구자료에서 •체질량지수가 비만군에 속할 경우 체지방률과 무관하게 정상체중군에 비해 비만으로 인한 질병 발생률이 현저하게 증가한다 는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는 실험집단을 살펴봤을 때, 체질량지수가 높을 경우 체지방률이 낮더라도 체지방량이 많기 때문이라고 해석할 수도 있는데요, •고도비만일 경우 체지방량이 정상이라도 건강상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고 합니다. (자료에는 내용이 없었으나 과도한 체질량을 유지하고 지지하기 위해 장기, 관절 및 신체조직에 막중한 부담이 가해지는 것, 근량 유지를 위해 과중한 신체 활동을 강행해야 하는 것이 주요 원인이라고 생각) 자료들의 접근 방법은 달랐지만 공통적으로 체질량지수와 체지방률을 보완적으로 이용하는 것은 의견을 같이 하고 있었습니다. 정상체중에서 과체중군에 속하는 경우 체질량지수나 체지방률보다 내장지방면적(VFA)이 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정상에서 과체중 사이에서는 체질량지수나 체지방률에 따른 유의미한 차이는 없습니다. 정상에서 과체중 범위의 체중을 유지할 경우 체지방률은 일반적으로 의식하는 것만큼 큰 의미는 없었는데요, 하지만 •내장비만일 경우(특히 정상체중이면서 내장비만인 여성) 비만이 주요 원인인 질병의 발병률이 현저하게 증가 한다고 합니다. 모든 복부비만이 내장비만인 건 아니고 현재의 기술로는 CT촬영으로만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공복시에도 배가 불룩하게 튀어나온 올챙이배라면 병원에서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시기를 권합니다. 그리고 설명 그냥 듣지 마시고 궁금한 건 의사선생님한테 마구 질문하세요. 그러라고 있는 전문가니까요! 촬영비도 비싸니까 본전을 뽑읍시다! -------------- 8/15 내용 수정했습니다. 1. 최소지방량 - 필수지방량 용어로 수정하고 이에 따른 문장 표현을 변경 2. 최대지방량을 초과한 경우의 관리 - 문장 수정 3. 정상체지방을 지닌 고도비만군(체질량지수 상의)의 건강에 문제가 발생하는 이유에 대한 사견 첨가 모든 사람의 신체상태가 같은 것도 아니고 평준화 돼서 살아야 될 의무도 없지만 살아가기 위해 최소한 위험 수준에서는 벗어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2019.08.14 03:40
몇자 초보다이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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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헐적 단식 꿀팁!!!간헐적단식 하시는분은 참고하세요🤗 간헐적 단식 효과 높이는 방법에 대한 정보를 찾아왔습니다~^^ <간헐적 단식 효과 높이는 방법 4가지> 1. 단식 시간 늘리기 2. 식사 시간 앞당기기 3. 끼니, 간식 횟수 줄이기 4. 저탄수화물다이어트 병행하기 4가지 방법중에 2배의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은 4번 저탄수화물다이어트 병행하기라고 합니다. 병행을 하게되면 우리몸의 인슐린을 억제 해준다고 합니다. 단식을 하고 있으신 분? 다이어트 정체기 오신 분? 단식시간 단축하실 분? 다이어트 중 요요방지 원하시는 분? 꼭 읽어보세요😉 ☆간헐적 단식 시간+저탄수화물 조합 예시☆ 단식 12시간 + 당질 20g 단식 16시간 + 당질 50g 단식 18시간 + 당질 80g 단식 20시간 + 당질 90g tip. 당질 20g= 채소만 먹는 식단(밥🍚은 🙅‍♂️🙅‍♀️) 당질 50g= 채소와 🍚반공기 당질 100g= 채소와 🍚한공기 지방과 단백질 섭취 해주셔야돼요!! 👉12시간 간헐적 단식 + 당질 20~50g 식단 예시 ✔아침(am 08:00) 계란, 두부, 낫또 + 샐러드(+아보카도,견과류,치즈) ✔점심(pm 01:00) 일반식(밥🍚🙅‍♀️🙅‍♂️) ✔저녁(pm 07:30) 고기, 생선 + 쌈채소 👨‍⚕️24시간 단식의 50~70%효과 👩‍⚕️권장기간은 3일~최대 2개월/장기간하면 몸에 안좋음! 👉16시간 간헐적 단식 + 당질 50g 식단 예시 ✅3끼형 ✔아침(am 10:00) 계란, 두부 + 샐러드 ✔점심(pm 01:00) 일반식(밥🍚반공기) ✔저녁(pm 05:30) 고기, 생선 + 쌈채소 ✅2끼형 ✔점심(pm 12:00) 일반식(밥🍚반공기) ✔간식(pm 03:00) 계란, 견과류, 치즈, 토마토 ✔저녁(pm 07:30) 고기, 생선 + 쌈채소 👨‍⚕️부작용이 적어 가장 이상적인 간헐적 단식이다! 👩‍⚕️권장기간은 6개월 이내 👉단식 24시간 👨‍⚕️18~24시간 단식을 시행할 경우 저탄수화물 다이어트 무리하게 병행하지마세요! ✅평소 식단(5~6회) 식단 ✔아침(am 07:00) 일반식(밥🍚반공기) ✔점심(pm 01:00) 일반식(밥🍚반공기) ✔저녁(pm 06:30) 고기, 생선 + 쌈채소 ✅단식날 식단(1~2회) ✔저녁(pm 07:00) 일반식(밥🍚반공기) 👩‍⚕️권장기간은 6개월 이상 마지막으로 요요를 방지하는 방법‼ 12시간 간헐적 단식을 하며 당질을 조금씩늘려 체중에 변화가 없는 당질량을 체크하기!! 당질은 운동량에 비례하여~운동을하시면 당질을 야을 늘려도 됩니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2019.08.08 01:39
해리나윤 초보다이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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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식장애를 유발할 수 있는 식이행동들(내용 추가) 섭식 장애는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해서 병적 증세가 나타나기 전에 참고하시고 아프지 않으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썼습니다. 저는 절대 전문가가 아니니 증세가 심하신 분들은 전문가와 상담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보면 아시겠지만.. 제가 아플 때 찾아 본 자료로 숙지한 지식과 경험하면서 깨달은 점 등을 정리한 것입니다. 글 쓰기 전 자료는 심리적 관점에서 연구한 글들을 주로 참고했습니다. 멘탈이 약하니 살살 비판해 주세요. 조절을 잘 하시는 분들께는 도움이 되는 식사 제한법이 많습니다. 저는 위험성 측면에서 글을 썼기 때문에 오버한다고 느끼시는 부분이 많을 수 있습니다. 욕하고 싶으신 분들! 저런 인간이 강박증 걸리는구나 하고 넘어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저는 절대 절식하지 않고 하루에 1200~1300킬로칼로리 식단을 지켜 충분히 먹고 있어요. 1200~1300킬로칼로리는 일반식을 기준으로 할 때 초절식 수준으로 활동대사를 고려하지 않더라도 기초대사량과 소화를 위한 대사량을 합친 것보다 적은 열량입니다. 고도비만 이상의 사람들의 치료 목적으로 전문가의 지도 아래 실시해야 하는 위험한 식단입니다. 이러한 식단은 유사 기아 상태이므로 반대 급부로 탄수화물에 대한 집착과 폭식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헬스 트레이너가 짜 준 식단이 1200~1300킬로칼로리인데 어떡하나 하시는 분들, 트레이너는 영양사나 의료인이 아니며 식단을 따른 효과를 보장해 주지 않을 뿐더러 부작용에 대한 책임이 없다는 점을 잊지 마세요. 2. 간헐적 단식 12:12로 해야 할까요, 16:8로 해야 할까요? 본인의 생활 시간에 맞추어 1일 3식의 정상식을 하고 야식을 먹지 않을 경우 음식물이 위에 머무르는 시간을 합쳐도 자연적으로 12시간 전후의 간헐적 단식 시간이 확보됩니다. 정상 식단을 유지하면 손쉽게 이루어지는 활동을 의식적으로 행함으로써 식이 조절에 불필요한 어려움을 느끼게 되며 강박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3. 저탄고지로 탄수화물을 끊고 건강하게 감량할래요. 저탄고지 식단은 당뇨 환자의 치료 과정에서 유래한 것입니다. 1999년 일본에서 약물을 배제한 치료법을 실험적으로 실시한 것으로 당뇨 개선에 큰 효과를 거두었습니다. 당뇨를 동반한 비만인의 식이 개선 요법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일반인 사이에도 유명한 식단입니다. 그러나 일반인에게 적합한 식단은 아닙니다. 탄수화물은 활동 열량을 확보하고 건강을 유지하는 데 빠져서는 안 되는 중요한 영양소 중 하나입니다. 탄수화물을 끊는 것은 건강한 식단이라고 보기 어려우며 영양 결핍으로 인한 각종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3. 덴마크 다이어트(특정 음식만 중점적으로 먹는 종류) 했더니 살이 정말 빨리 빠졌어요. 덴마크 다이어트는 초고도 비만인의 급속한 감량을 위해 처방되는 식단 중 하나입니다. 급격한 감량에서 동반되는 사망 위험률보다 현재 체중을 유지하면서 발생하는 사망 위험률이 더 크기 때문에 극단적인 식사 제한을 하는 것입니다. 일반적 비만의 경우 초절식을 통한 감량보다 현재 섭취량을 파악하고 이를 줄여 천천히 감량하는 것(비만도에 따라 월 2~4kg 이하가 보통)이 안전하고 건강한 식이 조절 방법입니다. 4. 운동 전엔 간단하게 바나나 먹고 운동 끝나고 단백질 섭취해요. 운동 전/후로 먹는 것은 근육을 효율적으로 늘리기 위해서라고 하시는 분이 많은데 효율적으로 체중을 증가시킨다는 의미입니다. 보디빌딩을 전문적으로 하는 선수들 위주의 식단이 일반인에게 다이어트식으로 와전된 것입니다. 식사 외에 먹는 영양이 편중된 음식은 엄연한 간식입니다. 식사 열량은 엄격하게 제한하면서도 특정 행위를 할 때는 음식물을 섭취하는 행동패턴을 반복하여 고착화함으로써 우리 몸에 비정상적 보상 체계를 형성하게 됩니다. 또한 운동 전 간식은 체내 열량을 소모하기 시작하는 시간을 늦추고, 운동 후 간식은 운동을 통해 일시적으로 상승된 기초대사량이 섭취한 음식물의 열량으로 상쇄되면서 결국 감량의 발목을 잡는 결과를 불러오게 됩니다. 근육량 증가는 운동 전후의 간식 때문이 아닌 운동 그 자체의 결과입니다. 필요한 에너지는 끼니를 통해 섭취하는 게 바람직합니다. 5. 치팅 때는 스트레스 안 받으면서 먹고 싶은 음식 폭식만 안 하고 양껏 먹어요. 치팅데이를 정하고 먹고 싶은 음식을 그 날에만 먹으면서 관심과 사고가 음식에만 쏠릴 수 있는 위험성이 있습니다. 이는 지금 먹고 싶은 음식에 대한 욕구를 강제로 억제하는 행동이므로 치팅데이에 먹을 음식만 상상하는 시간이 길어지거나 자제하는 게 힘들어지면서 음식에 대한 강박만 키우는 결과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음식 섭취량이 늘기 때문에 위를 줄이는 속도를 늦추는 행동이기도 합니다. 6. 식단 일기를 잘 지키려고 음식 칼로리는 전자 저울을 이용해 정확하게 기록하고 칼로리를 모를 때는 정확하게 알아내려고 노력해요. 칼로리를 기록하는 것은 목표치를 설정하고 달성하기 위한 기준이 되며, 체중 조절을 용이하게 하고, 과식 습관을 바로잡는 데 유용합니다. 그러나 지나치게 정확하게 기록하려다가는 거식증을 유발하는 강박증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특히 중량이나 열량을 정확하게 기록하지 못하면 알아낼 때까지 다른 일에 신경을 쓸 여유가 없거나 칼로리를 알지 못하는 음식은 기피하고 있다면 거식증의 전(前)단계에 해당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FDA에서는 음식물 칼로리 표시의 오차 범위를 최대 20%까지 허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음식의 칼로리는 생산 시기나 생산 지역, 조리 방법, 조리 시간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고기의 경우 사료의 종류, 도축 시기, 가축의 상태에 따라 지방과 단백질의 구성비가 다르고, 과일의 경우 품종, 생산 지역, 생산 시기에 따라 영양성분까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영양소가 풍부한 양질의 음식을 선택하여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균형잡힌 식단은 가짜 식욕을 방지하고 소화대사량을 높여 주며 같은 칼로리의 가공 식품을 섭취할 때에 비해 흡수되는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입니다. 조리 과정은 최소화하는 것이 좋은데 채소는 곱게 갈거나 오래 끓일수록 섬유소가 흡수되기 좋은 형태로 전환되기 때문입니다. 단 육어패류의 경우 식중독 방지를 위해 충분히 익혀 드시는 게 좋습니다. 단백질의 소화흡수에도 이롭습니다. 7. 컵라면or피자, 치킨, 맥주(?) 맛있게 먹고 달리기 80분 해서 열량 다 소비했어요. 운동 보상(섭취한 음식물의 열량을 운동으로 소모해 제거하려는 행동)은 거식증의 대표적 증상 중 하나이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이러한 행위를 반복하면 운동을 칼로리 소모를 위한 노동으로 인식하게 되어 쉽게 지치고 운동 효율도 떨어지게 됩니다. 8. 오늘 폭식하고 토했어요. 폭식증이 왔나 봐요. 폭식증의 진단 기준은 3개월 간 평균 주 2회 이상의 폭식과 부적절한 보상행동(구토, 변비약이나 이뇨제 복용, 다이어트 약의 과량 복용 등)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한두 번 폭토했다고 모두 폭식증인 것은 아닙니다. 거식증의 진단 기준은 현저한 체중 감소, 표준체중 이하(보통, 정상 체중의 85% 이하 혹은 BMI 17 이하)의 상태를 유지하면서도 체중 증가에 대한 극심한 두려움으로 음식을 거부하는 것, 자신의 체중과 체형을 보는 방식의 왜곡(특정부분의 체형적 결점을 지나치게 확대해석하는 것), 3회 이상 무월경의 증상이 동시에 나타나는 것입니다. 섭식장애를 진단하는 기준에는 • 자신의 체중과 체형에 대한 과대평가 (자신의 정체성에 있어 체형과 체중이 극도로 중요함) • 행위의 지속성(최소 3개월)과 반복성 이 공통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섭식 장애와 유사한 증세가 나타나더라도 모두 섭식장애인 것은 아닙니다. 인간이기에 어쩔 수 없이 저지르는 자연스러운 실수입니다. 증상의 일부가 단기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하는 것을 깨달았을 때 몸과 마음을 쉬게 해 주면 쉽게 극복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것들을 방치하면 결국 섭식장애에 빠지게 됩니다. "우리 몸이 내는 위험 신호에 귀를 기울이고 이상 징후를 발견했다면 즉시 충분한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져 주세요." ---------------- 기억이 점점 사라지고 있어서 얼른 추가했습니다. 주제랑 관련 없는 건 배제하려고 노력했는데 점점 내용이 잡다해지네요. 본인이 의식하고 조절하는 것이든 강박적으로 매달리는 것이든 식이를 강제하는 행위에는 부작용이 따를 가능성이 있어요. 일단 빠지고 나면 자기가 원래 지녔던 식습관과는 상관없이(이미 망가졌기 때문에) 헤어나는 과정이 정말 고통스럽고요. 강박증인가 의심스러워지면 바로 중단하고 잠시 숨을 돌리시는 걸 권합니다. 몇 달 쉬어가더라도 섭식장애에 빠지는 것보단 나으니까요. 어디까지나 예방 차원에서 위험성을 부각해 쓴 글이지만 약간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2019.08.04 18:42
몇자 초보다이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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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동안 6키로빼기(정말 급하신 분들만!) 안녕하세요! 무용과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제가 올릴 글은 정말 급하신 분들을 위한 글로 일반인 분들이 하시기엔 조금 힘든 부분들이 있습니다! 먼저 2주동안 하는 다이어트인데요. 2주동안 하루에 3끼를 먹습니다. 근데 아침은 먹고싶은 것을 먹는데 일반 숟가락으로 딱 세숟가락을 먹고 두유나 우유 한잔을 마십니다. 점심은 자유로 먹어도 되고 먹지않아도 됩니다만 점심으로는 계란이나 샐러드를 먹습니다. 저녁도 마찬가지로 점심과 같습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간식 절대 안먹구요 정말 배고프다하시면 두유나 단백질바 같은 칼로리 낮은 음식들을 먹습니다! 그리고 운동은 전 계단을 뛰는데요. 먼저 10분 계단 뛰고 플랭크 정면 1분 사이드 각각1분 다시 정면 1분을 한 세트로 하고 윗몸일으키기 10회 마지막 10초버티기 3세트 다리 올렸다가 내리는 운동 10회 마지막 10초 버티기 3세트로 이 모든걸 3,4번씩합니다. 그리고 스트레칭으로 몸을 충분히 풀어줍니다. 2주동안 물 2L와 식단조절과 운동을 이렇게 해서 개인차가 있겠지만 저는 6키로를 감량했습니다. 다만 급하게 뺀 살이니 관리하지 않으면 요요가 오고 건강도 나빠지겠죠..? 급하신 분들을 위해 올린 글이니 참고해주시구요! 정말 급하신 분들이 아니라면 권장해 드리지는 않습니다! 2019.08.03 02:01
김수준호면 초보다이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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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걸음은 정말 운동이 안 되나(feat. 자전거) 아래의 운동이 되는 걷기 방법 내용의 추가입니다. "보통 걸음으로 걷는 것은 중강도 걷기의 약 절반 가량의 열량을 소비한다. 중강도 걷기는 달리기의 약 절반 가량의 열량을 소비한다." 보통 걸음으로 걸어도 달리기의 1/4 정도의 운동 효과는 있다는 뜻입니다. 좀 빨리 걸으면 달리기의 50% 정도 운동 효과는 있다는 뜻이고요. 단순히 계산하자면 보통 걷기는 달리기와 같은 열량을 소비하기 위해 네 배의 시간을 소모하면서도 심폐 능력 향상에는 도움이 안 되는 비효율적 활동입니다. 운동 연구를 전문으로 하는 사람이나 기초 체력이 있는 사람이 볼 때는 '산책' 이상도 이하도 아닌 걸로 보이겠지만, 보통 걸음도 개인에 따라서는 유의미한 생활 체육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달리기는 종합적인 신체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그만큼 신체에 부담도 큽니다. 잘못된 자세로 달리면 부상 위험이 크며, 달릴 때 발목에 체중의 2-3배에 달하는 하중이 가해지기 때문에 관절 상태나 체중을 고려해 신중하게 선택해야 합니다. 기초체력이 약하다면 걷기를 통해 신체활동에 몸을 적응시킨 후 서서히 운동의 강도를 높여가시면 됩니다. 저는 20대 때 살 좀 붙었다 싶으면 걸어서 살 뺐어요. 그때 직장이 6-7km 정도 거리에 있었는데 신호 걸리는 것 포함해서 한 시간 십 분정도 걸렸으니까 딱 중강도 걷기였네요. 걸어서 살 빠지는 건 보증해요. 관절염까진 아니고 그냥 관절이 약한 편이신 분은 자전거 타기(!!)도 좋아요. 심폐력 좋아지고 살 많이 빠져요. 달리기의 뺨을 후려치는 유산소 운동입니다. 허벅지도 가늘어져요. 자전거 타면서 멀쩡하던 관절이 갑자기 삐걱거리면 잘못된 자세로 타서 그런 거니까 처음에 자세 잘 잡으시고 타기 전,후로 꼭 스트레칭 해 주세요. 원래 무릎관절이 약하신 분은 많이 조심해서 타셔야 돼요. 날씨 영향 많이 받는 게 불편하고 인근에 자전거 도로 정비가 잘 안 된 데가 많아 사고날 뻔해서 안 타게 됐지만, 정비 잘 된 동네 사시면 강추해요. 운동효과는 로드바이크가 더 좋긴 한데, 실내 바이크 타 보신 분들은 실내 바이크가 부담없이 살 빼기 좋다고 하시더라고요. 체험해 보지 않은 건 추천 안 하는 주의라 수영은 뭐라 말씀 못 드리겠어요. 솔직히 수영복 부담스럽기도 하고요. 아침에 일어났더니 근육통이랄 건 없는데 몸이 미묘하게 뻣뻣한 데가 있어서 써 봤어요. 겨우 그거 걷고 이러는 저질 몸뚱이에겐 걷기도 효과가 있어요. 몸 생각해서 운동하는 건데 100m 전력질주만 해도 세상 다 산 기분이라 그렇게 불행한 기분 느끼면서 달리고 싶진 않아요. 쫄쫄이만 입고 반라로 조깅하는 조선 뉴요커 되는 게 목표도 아니고요. 무릎 안쪽이 부딪히고 있어서 곧 멍들 것 같지만 일단 꾸준히 노력해 보려고 합니다. 목표나 방법은 자기 몸과 마음에 맞아야 유지할 수 있어요. 다들 힘내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2019.08.01 09:00
몇자 초보다이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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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이 되는 걷기 방법 1. 걷기의 유산소 운동 효과 보통 걸음(시속 3km)으로 걷는 것은 운동 효과가 없다. 운동 효과가 있는 것은 중강도 걷기(=속보, 시속 6km)이며 경보(시속 8km), 인터벌 걷기(경보-속보-평보를 혼합) 순으로 운동 효과가 높아진다. •보통 걷기(운동×, 활동○) < 중강도 걷기 < 경보 ≒ 인터벌 걷기 < 달리기 < 전력질주 2. 걷기의 무산소 운동 효과 바른 자세로 걸을 경우 전신 근육이 발달하나 근력운동으로써의 효과는 미미하다. 다만 뱃살 제거에는 복근 운동보다 효과가 높다. 3. 걷기 운동의 적절한 강도 중강도 걷기를 •최소 30분 이상-1시간 정도 •주 5회 이상 실시한다. 중강도 걷기란 보통 •시속 6km(약간 숨이 차지만 대화는 가능한 정도) •보폭 80-100cm(신장-80cm) 로 걷는 것이다. 걷는 거리보다는 시간과 강도(심박수 곧 호흡량)를 기준으로 삼는다. 4. 올바른 걷기 자세 배에 힘을 주고 허리는 곧게 편 상태에서 가슴을 활짝 편 자세를 유지한다. 시선은 10-15m 앞에 두고 무릎을 곧게 펴 발뒤꿈치부터 발끝까지의 순서로 발 전체를 이용해 땅을 디딘다. 무릎이 전방을 향하도록 11자로 걷는다. 팔은 힘을 빼고 가볍게 앞뒤로 흔든다. 5. 걷기의 장점 •부상 위험이 매우 낮다. 걷기는 다른 운동에 비해 효율이 떨어지지만, 그만큼 부상 위험이 적다. 심혈관계 질환이 있거나 관절이 약한 사람, 고도비만으로 과부하가 걸리기 쉬운 사람 등에게는 달리기보다 걷기가 더 좋은 운동이 된다. •걸을 때 신체에서는 세로토닌이 분비된다. 세로토닌에는 항우울, 숙면, 식욕 조절 등의 효과가 있다. 따라서 일조량이 적은 장마철이나 겨울철에 기분 전환을 하는 데 도움이 된다. 실내 활동이 중심이어서 햇볕을 쬘 기회가 적은 사람에게도 좋다. 6. 걷기의 단점 •운동 효과가 적다. 중강도 걷기는 달리기와 비교해 열량 소비가 1/2 수준이다. 또한 심폐 지구력이나 근력을 향상시키기 어렵다. 7. 만보 걷기는 운동 효과가 없다? •보통 걸음으로는 만보를 걸어도 운동 효과가 거의 없다. 만보 걷기에 대한 연구 결과는 1960년대 일본에서 발표된 것이다. 단순히 걸음 수만으로는 운동 효과를 누릴 수 없으며 운동 강도, 지속 시간, 빈도가 더 중요하다는 것이 현재의 관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걸음 수와 건강의 관련성은 꾸준히 강조된다. •여성은 하루 8000보 •남성은 하루 11000보 이상 걸으면 복부 비만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친구 중에 물리치료사가 있는데 "바르게 걷기 힘들면 무조건 보폭을 넓히라"더군요. 준비운동이랑 정리운동(스트레칭)도 꼭 해 줘야 한다고 해요. 종아리 붓는 데도 좋다고요. 걷기 전에 스트레칭 하면 몸이 펴진 데다 의식을 좀더 하면서 걷게 돼요. 당면 목표는 주 5회 7000보 걷기입니다! 운동이 되겠냐 싶으시겠지만, 경험상 '내 몸이 힘들면 운동이 되고 있다'는 것과 '뒹굴거리는 것 보다는 조금이라도 움직이는 게 낫다'는 건 확실합니다. 숫자는 추상적인 것이며 자료는 참고용일 뿐. 7000보가 목표인 이유는 제 활동량 기준으로 노력이 없으면 채워지지 않는 숫자이기 때문입니다. 평소 활동량이 매우 적고 몸이 많이 틀어져 있어서 활동량을 늘리면서 자세를 교정하려고 해요. 만보계 검색하다 어플 다운 받았는데 1년 이상 생리달력으로만 썼네요.^^; 오늘은 5000보 이상 걸었는데, 긴장을 조금만 늦춰도 몸이 자꾸 굽고 무릎은 엑스자인데 발 바깥쪽에 체중 실리고 ㅋㅋ 총체적 난국! 걷다가 중간에 슬쩍슬쩍 스트레칭 했어요. 글 올리고 나서 우유 사러 나갔다 오면 7000보 채울 수 있을 것 같아요. 부족하면 몇 발짝 더 걷다 오겠습니다. 덥고 습하지만 아직 열대야는 아니라서 좋습니다. 가볍게 산책하며 건강한 생활에 대해 함께 생각해 봐요^^ 2019.07.30 22:11
몇자 초보다이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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