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스왑 메뉴

20151214 카테고리

다이어트 스트레스 줄이는 작은 팁? 음..대단할 건 없는 작은 팁이라면 팁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지금 다이어트 운동이랑 식단 조절한지 거의 한달이 다 되어가요. 30년 가까이 다이어트를 달고 살았지만 비만을 면치 못했는데 이번에는 좀 다르다는 느낌이 스스로 들어요. 원래는 못 먹는 거 운동하는 거에 대한 스트레스가 어마어마했었는데 지금은 좀 덜해요. 마인드를 바꾸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저는 건강을 위해 빼는 거라는 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끊임없이 계속 그 생각을 반복해요. 매일 운동하고 먹는 걸 줄이는데 줄지 않는 몸무게를 보면 스트레스를 받을라고 하는데 그때마다 너는 날씬해지려고가 아니라 건강한 몸을 위해서 운동하고 적게 먹는 거라고, 지금 천천히 건강해지고 있으니까 몸무게는 중요한 게 아니라고. 그리고 일주일에 한두번은 맛있는 걸 먹어요. 물론 엄청 먹지는 않고 적당히 배부를 정도로요. 그리고 원래는 그냥 있으면 먹었는데 지금은 한번 더 생각해요. 그거 맛있어? 맛없는 거 먹고 살찌는 거 억울하지 않아? 라고..그럼 먹는 게 또 얼추 걸러져요. 그리고 배고플 때 생각해봐요, 정말 배고프니? 꼬르륵 소리가 안나는데? 가짜 허기 아니니? 시간 지나면 그 느낌이 사라지더라고요. 정말 배고프면 꼬르륵이 시작되요. 그때는 뭐라도 조금 먹고요. 물론 저는 고도비만이라 고도비만치료제? 라는 약을 구매해서 먹고는 있는데 이것도 딱 3달만 먹으려고요. 1. 다이어트는 살빼는 게 아니라 건강을 위해 하는 거다 2. 맛없는 거 먹고 살찌면 억울하다 3. 정말 배고픈 게 맞니? 이걸 계속 생각하려고 해요. 요즘 나름 효과보는 것 같아서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올려봐요ㅎ 2019.05.08 10:07
홍삼♥ 초보다이어터
2 18 1,168
기숙사 사시는 분들을 위한 식재료 팁!!! 저도 기숙사에서 순 3년을 살았던 사람이라 많이 고민했던 내용인데 도움이 될 것 같아서 글 올려요! 기숙사는 불을 이용하는 음식이 불가능해서 많은 제한이 있죠ㅠㅠ 또한 보통 냉장고가 있으면 채소 과일 요거트 등 보관 할 수 있는 항목이 늘어서 고민이 줄어드는데 냉장고가 없으면 난감하죠.. 그래도 의무식이 포함되어 1~2끼 정도 영양이 골고루 포함된 식사를 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니까 한번 나머지 식사를 자신의 방법대로 식사를 구성해보아요! ㅎㅎ 냉장고가 있을경우 다양한 채소, 과일, 요거트 냉동과일, 날달걀, 국, 반찬 등등을 보관 할 수 있겠죠! ㅎㅎ 냉장고가 없을 때! 상온보관 가능한 제품 (8월같은 한여름 제외인 항목도 있어요 그래도 그땐 방학시즌이니 학기중엔 해당이 안 되겠죠?ㅎㅎ 보통 식품은 건암냉소에 보관하길 추천하나 그래도 큰 제한이 없는 목록이에요!) (당시 돈도 아껴야하는 상황이라 다들 가격이 부담안가는 선이에요!) ♥구운달걀 (-- 30일 이상 보관, 섭취 가능해요! 무항생제 60구에 배송포함 13000원! 전 하루에 두알씩 꼭 먹었어요) ♥단백질파우더 (밥스레드밀 소이프로틴 갓성비.. 토탈소이바닐라맛은 맛있구요 평소 드시던것or 본인취향대로 선택해주세요!) ♥귀리, 오트밀 (전 3kg씩 쟁여놓고 매일먹었어요ㅋㅋㅋ) ♥시리얼, 뮤즐리 (시리얼보단 뮤즐리가 더 다이어트식이죠! 곡물+달달함인데요 저는 거의 안 먹었어요) ♥두유 ♥아몬드브리즈 ♥견과류 (아몬드, 호두..) ♥씨앗류 (바질시드, 치아시드, 햄프, 아마) ♥귀리가루 (정말 바쁠때 간편식) ♥코코넛밀크 파우더 (달달한 우유) ♥단호박 파우더 (부기제거) ♥강황 파우더, 카카오가루 (1kg에 만원좀 넘어요! 단백질파우더에 섞어먹으면 초코초코) ♥다시마/미역 파우더 (식이섬유 섭취용) ♥햇반 컵반, 오뚜기 컵밥 (식사대용 대량구매) ♥닭가슴살 캔, 참치캔(단백질!) (진공포장된 고구마도 요즘 팔더라구요!) 이 종류를 다 구비할 순 없겠지만 저는 이 일부를 가지고 잘 먹고 다닌 것 같아요ㅎㅎㅎ 보통 아침엔 달걀 2개를 꼭꼭 먹어줬구요 거기에 단백질 파우더나 귀리가루를 두유나 아몬드 브리즈에 타먹었어요 (씹는 걸 좋아하시는 분은 그릇에 단백질파우더+카카오파우더+코코넛밀크파우더+오트밀+물 해서 먹으시길추천 맛나요ㅎㅎ 초코브라우니맛.. 다이소통에 단백,카카오,코코넛 다 담아놓고 스쿱으로 퍼서 매일 아침 간단하게 준비해서 먹었어요) 저녁은 오트밀에 참치, 뜨거운 물 넣어서 전자렌지에 데워 죽처럼 먹거나 햇반 오뚜기 컵반 대량으로 인터넷구매해서 돌려먹으면 양도 나름 적고 식단관리하기 편하더라구요(강된장보리비빔추천!) 그 밥 위에 햄프시드를 뿌려먹으면 단백질 섭취에도 좋아요! 고소하고 간편하구요ㅎㅎ 식사 사이사이에 바질씨앗을 물에 불려서 식이섬유로 섭취해도 굿굿!! 저는 바질을 항상 구비해놓고 매일 먹었어요ㅋㅋ 바질10g이 양배추 2통의 식이섬유래요 :) 800g에 6천원대라 저렴하게 오래먹어요 보관도 쉽구! 단호박 파우더를 물에 타서 전자렌지 데워도 호박죽 되고 맛있어요 그냥 짠거 많이 먹은 날 저녁에 머그컵에 담아서 꿀꺽 마셔도 붓기 빼는데에도 좋구요! (1kg에 만원안팎으로 저렴!) 기숙사라 식사 챙기기 힘드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화이팅!! 2019.05.07 22:21
종이컵스피닝공부 초보다이어터
6 11 1,173

썸네일

+1

썸네일

+1

썸네일

+4

[유지어터] 고칼로리 땡길 때, 뷔페갔을 때 Tip (치팅데이 슬기롭게 보내는 방법) 2006년 163cm 72kg에서 8개월만에 52kg으로 20Kg감량한 13년차 유지어터입니다. (필요한 경우 49Kg까지도 내려가봤지만 삶의 질이..절레절레) 인스턴트나 고칼로리 음식은 자주 먹으면 당연히 안되지만 살다보면 먹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오잖아요. 이 때 먹고 후유증 시달리다가 다이어트 놓는 사람들이 꽤 많으시기에 제 팁을 공유합니다. 사람마다 방법은 다를 수 있지만 제가 해서 쭉 유지가능했던 식이방법이에요. 치팅데이가 꼭 필요하긴 한데 이래도 괜찮은가 걱정되는 분들도 이 방법 활용해 보세요. [무엇을 먹든간에 신선한 야채와 1:1 부피비로 먹기] 평소 다이어트식 말고 가끔 몸에 안좋은 음식이 땡길 때나 사회생활상 먹어야할 상황들이 생기잖아요. 전 그런 음식들도 무조건 1:1 부피비로 야채를 챙겨 먹으며 넘겼어요. (김치나 피클 치킨무 이런건 안되구요.) 라면1봉지 먹으면 비슷한 부피로 야채(알배추 이런 것도 ㅇㅋ) 꼭 같이 먹고요. 분식 먹었으면 파리바게트 같은 곳에서 파는 5천원짜리 샐러드 사와서 집에서 꼭 먹었어요. 뷔페 팁은 더 쉬워요. 접시 왼쪽에 먹고 싶은거 담으면 오른쪽에는 야채샐러드(고구마, 단호박샐러드 이런건 왼쪽에 포함^^)를 담습니다. 물론 물리적으로 야채배가 부르기도 한데 그것보다는, 평소에도 '신선야채와 함께라면 난 치킨이든 피자든 언제든 먹을 수 있다'라는 생각이 드니 욕망이 많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참고로 위가 약한 분은 너무 생야채 말고 익힌야채도 같이 드세요. 제가 위가 약해서 스트레스받으면 소화력 급감하거든요. 그런 분들은 익힌야채를 번갈아 드시면 좋을 거예요. 요즘 마트에 냉동 브로콜리 많이 파니까요. 전 이 방법으로 학생다이어터가 사회에 나가서 유지 하는데에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안좋은 음식(피자, 치킨. 라면) 먹어도 크게 변화가 안 생기더라고요. 사실 다이어트 포기는 실제 저 음식을 폭식해서 오는 결과라기 보다는 폭식으로 오는 무기력증, 우울증, 나 자신에 대한 실망감 등 멘탈케어가 더 큰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끔 먹을 수 밖에 없는 이런 상황을 건강하게 지나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러분께서도 혹시 다이어트 기간중에 너무 힘들다 하시는 분들은 이 방법을 시도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019.05.06 11:53
greenland 정석다이어터
13 25 1,602

썸네일

+2

좋은 글귀^^ 2019.05.05 13:28
sayes80 초보다이어터
0 4 396

썸네일

+1

썸네일

+1

썸네일

+1

썸네일

+3

이틀~3일 추천 단기 다이어트 저도 좀 놀란채로 급하게 쓸게요! 우선 저는 53~54로 최근에 쪘다가 내일 체력평가 때 몸무게가 적게 나가길 바라며 급히 이틀동안 해봤어요! 수요일에는 아침 밥 5/3 공기, 소고기무국 먹고 저녁으로 귀리쉐이크를 먹고 방송댄스 20분, 마일리 사이러스 다리운동을 했고 오늘은 점심은 급식 조금 먹고 (약 550kcal) 제공된 아이스크림(110kcal)을 먹고 체육대회여서 계속 서있거나 움직였고, 집에 와서 6시 전에 귀리쉐이크를 먹고 방송댄스 20분 마일리 사이러스 운동을 했는데 오늘 재보니까 벌써 50.9더라고요. 창피하지만 변비도 해결됐고, 복부가 많이 들어갔어요. 비교사진 보여드릴게요!! 위부터 차례대로 화요일(물 많이 마시고 찍기는 했어요),수요일,오늘입니다! 그리고 아침에 더 들어가있어요. 다만 조금 힘들 수도 있으니까 정말 단기간에 하셔야할때만 추천해드려요 😭저도 진짜 급해서 이런거고 평소에는 적당히 먹으면서 운동해서 진짜 슬펐어요ㅠㅜ 친구들이나 가족들은 맛있는거 먹어도 참아야됩니다! 이온음료를 권해도, 이건 살 안찐다고 해도 특히 단기다이어트 할때는 '이거 먹으면 나는 마일리사이러스 운동 (혹은 내가 제일 싫어하거나 힘든 운동)을 3세트 더 해야된다'라고 세뇌하고 또 세뇌하세요! 2019.05.02 22:03
요발새 초보다이어터
0 6 1,730

썸네일

+4

한달 9.2kg 감량. 곧 결혼하는 예신의 후기 안녕하세요. 이번주 토요일에 결혼하는 예비 신랑입니다. 혹시 예비 신부라고 생각했다면 제가 죄송;. (_ _) 여친이랑은 한 5년 정도 같이 사귀다가 이제 결혼해야겠다 마음먹고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결혼식을 약 한 달 앞두고 여친이 뚱뚱한 아저씨랑은 결혼하기 싫다고 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제 몸을 좀 훑어봤는데, 와 정말 많이 쪘더라구요... 연애 초기에는 안이랬는데, 직업이 개발자다 보니까 매일 앉아서 일해서 그런지 나도 모르는 사이에 배도 많이 나오고 그렇네요.. 아무튼 그래서 결혼준비는 대부분 여친이 잘 하고 있으니 나는 다이어트라도 해야겠다 마음먹었습니다. "뚱뚱한 아저씨"에서 아저씨는 외모상 어쩔 수 없으니 "뚱뚱한" 이라도 없애야하지 않겠습니까?...ㅠㅜ 그래서 바로 헬스장을 등록했습니다. PT도 생각해봤는데 너무 비싸더라구요... 가난한 회사원은 그저 울 뿐... 헬스장을 등록할 때 인바디도 같이 재주더라구요. 그래서 한 번 결과를 봤는데 굉장했죠... 81.6kg 나오더라구요; 그 때부터 사태의 심각성을 느끼고 생에 첫 다이어트를 시작했습니다. 회사를 다니니까 점심은 일반식으로 할 수 밖에 없어서, 왠만하면 밥은 반공기만 먹었고, 아침 저녁으로는 부채살, 고구마, 방울토마토(or 참외) 먹었어요. (닭가슴살 너무 맛없어서 미쿡산 소고기 100g에 1300원 할인 하길래 한번에 사서 냉동했다가 꺼내 먹었습니다.) 배고프면 참외 4분의 1쪽이나 방울토마토 먹었고, 제로 콜라도 꽤 많이 마셨습니다. 웨이트 운동은 프리웨이트존은 너무 인싸만 가는 곳 같아서 기구랑 바벨만 조금 들었구요... 몸짱형들 가까이 가기엔 너무 무섭더라구요 ㅠㅜ... 그래서 웨이트 30분, 유산소 50분으로 잡고 일주일에 6번 정도는 헬스장을 간 것 같습니다. 처음엔 트래드밀(런닝머신)으로 유산소 운동을 했는데, 살이 쪄서 그런가 무릎이 너무 아프더라구요... ㅠㅜ 그래서 싸이클만 죽어라 탔습니다. ㅎㅎ 사이클 탈 때는 레벨인가? 그건 10으로 두고, 50분간 400~450칼로리 소비될 정도의 강도로 했어요. 속도를 90~95로 하면 저정도 칼로리 소비되더라구요. 그리고 운동할 때마다 예신한테 사진을 찍어서 보냈어요. 제가 너무 의지가 약해서, 누군가에게 사진이라도 안보내면 절대 안나갈 것 같더라고요.그리고 결혼 준비 때문에 친구 밥사줄 때에는 거의 고기 종류를 사줬어요. 탄수화물보다는 단백질을 많이 먹으려고 했습니다. 하루 두 번 친구만날 때에는 점심 때에는 고기, 저녁에는 뼈감자탕을 먹기도 했고... 토요일이나 일요일에는 먹고 싶은거 한 번씩 먹기도 했습니다. (햄버거, 햄버거, 햄버거 등등) 그렇게 꾸준히 1달 조금 넘게 지나서 여기까지 왔네요.. 다이어트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81.6 -> 72.4 니까 9.2kg 정도 감량했습니다. 그리고 체중 수치는 아슬아슬하지만 표준까지 내려왔어요!. 이 외에도 내장지방 레벨이 8 -> 5로 떨어져서 그런지 뱃살도 많이 사라졌구요. 허리 사이즈 33 정도 입었는데 이제 30~31정도 사이즈도 들어갑니다. 토요일이 결혼식인데 그 전까지 살을 좀 빼서 다행입니다. 가까스로 퀘스트 완료해서 여친도 만족하는 것 같구요. 물론 더 빼야하긴 하지만, 일단 신혼여행 때 맛난 것 좀 먹고 생각하려구요. 첫 다이어트도 모르는 것 투성이었지만 성공해서 기쁘네요. 혹시 궁금한 거 있으시면 제가 아는 한 최대한 답변해드릴께요. 그럼 오늘도 다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 2019.05.02 09:22
몽매사부 입문다이어터
6 18 2,729

썸네일

+1

썸네일

+1

이전/다음

이전/다음페이지

◀ 이전페이지다음페이지 ▶

처음 2122232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