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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4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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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력100 센터 관련 정보+a 글이 길어져 게시글 하나를 더 추가합니다. ★ 국민체력100 센터 기본적으로 센터에 방문하시면 "인바디"와 "기초체력"을 측정하실 수 있습니다. 검색창에 <국민체력100>을 검색하셔서 사이트에 가입하신 후, 가까운 센터를 찾아 미리 예약 가능한 날짜와 시간 확인하고 신청하셔야 합니다. 1. 예약 당일 방문(운동화, 복장, 신분증) 2. (만19세~64세 성인기)혈압체크, 간단한 문진작성 3. 인바디 측정 4. 가벼운 맨손체조로 웜업 후 기초체력, 운동능력을 측정합니다. 측정결과에 따라 간단한 상담도 이루어짐. 측정에는 약30~40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1~3등급으로 결과에 따라 등급에 맞는 인증서를 발급해줘요.(참고로 3등급 아래의 결과시 인증 없습니다) 등급에 따라 금은동 색상이 다른 키홀더나 양말 등의 기념품을 지급해 주기도 합니다. 측정 후에 바로 이런 결과표를 줍니다. 나이대의 평균치와 비교해서 본인의 수치를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단순 종목이지만 숨이 차도록 뛰어야 하고 1등급을 받을 수 있는 조건이 꽤나 까다로워서 별 생각없이 방문하신다면 생각보다 쉽지 않다고 느끼실 수도 있어요. 저는 첫 방문에서 2등급을 받았습니다. 체력 좀 키우고 다음에 시간이 나면 또 방문해서 1등급 받아보고 싶네요.^^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악력, 윗몸일으키기, 달리기, 제자리 멀리뛰기 같은 단순 운동으로 측정하기 때문에 익숙하지 않은 센터 분위기나 정밀하지 않은 측정방법, 당일 컨디션 등에 따라 본인의 운동능력과 다소 다른 결과가 도출될 수도 있으니, 결과를 너무 맹신하기보다는 참고하는 정도로 이용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다이어트 후 유지하시는 분이나 꾸준한 운동에 새로운 동기부여가 필요하신 분, 체력 측정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한 기관입니다. (청소년이나 65세 이상의 연세있으신 분들의 경우 체력측정 방법이 조금 다르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센터의 수가 꽤 많습니다. 센터 규모가 크면 수영장, 헬스나 요가 등 다양한 운동을 사설기관보다 조금 저렴하게 운영하는 곳도 있어요. 세금으로 만들어져 세금으로 운영되는 기관이니 시간 여유가 되신다면 홈페이지 확인 후 가까운 곳에 센터가 있다면 한번쯤 방문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 체지방 관련 무리한 체지방 컷팅은 면역력을 저하시키거나 호르몬계 이상 유발로 오히려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비만이 수많은 성인병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 것처럼, 극단적인 경우이긴 하지만 여성의 경우 과도한 근력운동과 필요 이상의 체지방 감량이 조기폐경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특히나 표준보다 체지방이 많이 낮고 마른 몸매에 약한 면역력으로 자주 감기 등의 질병을 앓는 중년 이상의 여성분들은 다이어트 보다는 호르몬 균형과 건강 유지를 우선 목적으로 운동하시며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꼭 받아보시길 추천합니다. 여러번 말씀드리지만 필요한 것이 부족하면 문제가 생기는 것 만큼이나, 좋은 것도 과하면 독이 된다는 것을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적당한> 섭취와 <적당한> 운동, 규칙적인 생활로 다이어트 중이나 다이어트 이후에도 항상 건강 챙기시길 바랍니다. 2019.03.28 22:21
karma000 지존다이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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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량, 유지 관련 몇가지 정보, 팁 공유 안녕하세요. 71kg☞57kg 감량, 유지중인 유지어터 입니다. 평소 알고 있던 정보와 실천중인 팁 몇가지 생각나는대로 공유하고자 글 남깁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신 정보일지도 모르겠으나, 누군가에게는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생리시 운동 생리시 분비되는 호르몬의 영향으로 연골과 관절이 느슨해져 과격한 스포츠나 무리하게 중량을 높여 근력운동을 진행할 경우, 인대나 관절의 부상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여성의 몸은 무엇인가 부족하거나 과하면 생리주기나 생리통, 분비물 변화 등의 증상으로 빨리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생리로 꾸준한 운동이나 식욕조절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지만 몸에 이상이 있을 경우 빨리 알아차릴 수 있다는 긍정적인 부분도 있다고 생각해요. 신호등에 빨간불이 켜졌는데도 불구하고 쌩쌩 달리면 언젠가 큰 사고가 날 수 있습니다. 잠시 멈춰 신호대기해야 하는 경우도 있으니 감량에 대한 열의가 넘치더라도 몸이 보내는 신호를 절대 무시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휴식도 반드시 운동에 포함되어야 해요. 생리기간, 생리통시 가벼운 산책이나 스트레칭 정도로 운동하시거나 컨디션이 괜찮으시면 평소보다 가벼운 근력운동을 진행하시면 됩니다. 때로는 체중에 대한 부담감을 내려놓고 몸도 마음도 휴식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 것도 지치지 않고 다이어트를 지속할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어요. 생리기간을 그렇게 활용하신다면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 칼슘보충제 관련 야외활동이 적은 사무직에 종사하시거나 대부분의 활동이 실내에서 이루어지는 분들의 경우, 햇볕 쬘 일이 적어 비타민D가 부족해지고 골다공증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강도높은 운동시 신체에서 배출되는 칼슘량까지 증가합니다. 이런 경우에 해당되시는 분들께는 비타민D와 칼슘보충제 섭취를 추천드려요. 늘 말씀드리지만 뭐든 과하면 독이 될 수 있습니다. 평소 풍부한 칼슘 함유 식단을 섭취하고 계시다면 굳이 보충제가 필요없으며, 위장질환이 있거나 철분제나 항생제, 혈압약을 섭취하고 계신 경우에는 칼슘보충제 섭취를 자제하셔야 합니다. 추가로, 알러지체질인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골다공증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제 부친이 골다공증 진단을 받고 2년차 약복용중이며 담당의에게 들은 말입니다.) 어떤 의학적인 기전을 통해 그런지는 저도 전문가가 아니라서 잘 알지는 못합니다. 부모중 한쪽이라도 알러지인 경우 자녀는 100% 알러지 보유자가 된다고 해요. 당장 증상이 없더라도 언제든 발현가능하며, 흔한 비염, 아토피 외에도 특정 식품 섭취시 식이 알러지로 발현되기도 합니다. 저의 경우, 모친도 건강체질은 아니라서 부친의 골다공증 진단 이후 저도 2~3일에 한번이나 운동량이 좀 과하게 많았던 날은 칼슘제를 복용하고 있습니다. 사무직에 오랫동안 종사해서 야외활동보다는 실내생활이 대부분이기도 하구요. 이렇게 가족력이나 본인 체질을 파악하여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하는 것도 건강 유지를 위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보충제는 "보조"제일 뿐이며, 다이어트로 감량중이든, 감량후 유지중이든, 규칙적인 식단과 운동으로 면역력을 지키고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입니다. 각종 영양제나 보충제, 보조제 등은 소문이나 유행에 휩쓸려 좋다면 무작정 챙겨먹을 것이 아니라, 부작용을 반드시 체크하고 본인에게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정도로 현명하게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 감량후 유지단계로 넘어가는 시기 감량에 성공한 사람보다 유지하는 사람이 훨씬 적습니다. 평생 규칙적인 식습관을 지키고 적절한 운동을 꾸준히 병행하는 것이 정석이며, 다이어트로 감량후 그런 단계로 넘어가는 데에도 어느 정도의 시간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감량후 섭취량을 천천히 늘리고 운동량을 천천히 조절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목표만큼의 감량이나 근량 증가도 중요하지만 어느 댓글에선가 남기신 <자연인>님 말씀대로 "필요한 칼로리 초과 섭취로 체지방과 체중이 늘어나는 잉여포인트 지점"을 찾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물론 다이어트식만 드시다가 감량후 갑자기 일반식으로 식단을 바꾸는 것보다, 처음부터 일반식 위주로 다이어트를 진행해왔다면 이 단계가 훨씬 더 쉬워집니다. 다이어트는 감량도, 유지도 조급한 마음이 큰 방해꾼인 듯 합니다. 감량후에도 몸이 변화한 체중에 적응할 시간과 여유를 갖고 적절한 체중과 체성분 유지에 필요한 섭취량과 운동량을 찾는 단계를 꼭 가지셨으면 합니다. 2019.03.28 21:57
karma000 지존다이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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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다이어트 7kg 감량 후기 키가 5cm나 컸다구 ?!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처럼 다이어트를 하는 학생분들을 위한 팁을 알려드리려고 해요 🙇‍♀️❤ 일단 운동전 스펙은 152에 54였구요 :) 약 6걔월 동안 길게 했답니다 ! + 지금은 157에 47입니다 ! 저는 이유랄게 따로 없었고 그냥 다른 애들보다 내가 더 통통하니까 . 뭐 이런 간단한 이유였습니다 😅 우선 저는 먹는걸 좋아하긴 하지만 많이 먹지는 않거든요 💨 많이 먹어야 반공기를 먹는데 , 그래서 저는 따로 조절은 안했고 인스턴트를 최대한 줄이고 간식은 한달에 2번만 먹었어요 🤞 그리기 7시 이후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았습니다 ☺❤ 저 같은 케이스가 아니신분들은 , 밥양을 음 반공기 정도로 줄여주세요 😊 다음은 운동법 입니다! 평일에는 학교 갔다가 학원을 다녀오면 6시쯤이였어요 💨 밥을 먹고 , 주차장을 약 1시간 정도 돌았고요 ! L자다리는 누워있을때마다 했답니다 ✌ 주말에는 뛰기 10분 걷기 1시간을 3번 정도 반복했어요'👀 3시간 30분 정도 운동한거죠 ! 그리고 음 매일매일 몸무계를 재지 않고 2주에 한번씩 쟀구요 🌙 음 이정도가 끝입니다 !! 그리고 여러분 아시죠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면 살 빠지시는거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힘든거 진짜 싫어하는데 살 뺄려고 하시는분들 이 방법 추천해요 🙂❤ 2019.03.26 06:11
뿌04 입문다이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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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통 완화 자세입니다 2019.03.25 17:25
요밍블리 초보다이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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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kg 감량후기 식단 및 운동정보 공개 (47kg 유지중) 안녕하세요 다이어터 & 유지어터 단공듀예요 ✋🏻 비포 & 애프터를 올렸더니 많은분들이 식단과 운동을 궁금해하셔서 이렇게 따로 글을 써보려해요 ! 일단 식단은, 처음 2018년 7월부터 9월정도 까진 거의 다이어트식만 먹었어요 (주 1-2회 치팅) 빼고는 건강하게 챙겨먹었고 , 운동끝나고 입맛이 없는날은 저녁을 먹지않고 다음날 수분을 채워줄 방울토마토 & 수박같은걸로 대신했어요! 저녁은 간간히 굶어도되지만 , 아침에 물한잔과 적은 식사는 다이어트에 정말 좋아서 꼭 하시면 좋겠어요 ! 그러다 9월부턴 다이어트식을 조금씩 병행하면서 하루 일반식 한끼를 먹거나 , 운동을 조금 빡세게 하겠다고 마음먹은날은 고칼로리 탄수화물 음식을 먹었어요 :) 다이어트는 하루이틀이아니라 , 지속적으로 해야겠다고 생각했거든요 2번의 요요가 왔었기때문이예요!!! 그리고 지금 47kg 인 상태에서는 주 3회 일반식 , 4회 다이어트 식으로 진행하고있어요 (깡마름이 목표인 저이기때문에 남들은 이제 저체중이다) 라고하지만 44kg 까지 뺄 예정이예요! 식단 중 마음에 들었던 제품들은, (협찬 없습니다) 1) 고이담은 호박즙 (이건 2018년7월부터 먹는중) 정말좋아요 -붓기가 살이된다는말 아시죠? 그렇기에 붓기관리는 꼭 하기로해요 2)오그래놀라 검은콩 이건 정말 맛도있지만 , 다른그래놀라보단 나트륨함량도 적고 영양분도 많이들어가있어서 요거트에 30g 넣어 먹고있어요 :) 3)오쿡 다이어트 소세지 이거 진짜 물건이예요 기름기도 짝빠지고 다른닭가슴살보다 더맛있고 , 짭쪼름한데 나트륨이 높지않아요 !! 4)락토핏 유산균 , 유산균제품들 별로였던 제품들은 댓글주시면 알려드리께요 ^___^ 그리고 운동은 , 일단 2018년7월부터 한달정도는 걷기운동과 식단만 병행했어요 걷는게 정말 효과있었던건 따로 운동을 다니지않아도 5-6kg 정도 감량해 있었어요 !!! 하지만 뭔가 만족스럽지 못해서 헬스장을 6개월 끊고 다녔는데 그동안 정말 그래도 몸매도 탄탄해지고 , 헬스장에서도 6kg 정도 감량할수 있었어요 전 마르고 또 마른 깡마른 몸매를 원했기때문에 모든 운동시간을 유산소에 투자했어요 ~ 1)스피닝 2)런닝 3)계단 4)복근운동 (맨몸) 으로해서 1-2달은 거의매일 3-4시간씩운동했고 3-6개월때부턴 런닝과 스피닝만 무조건하였어요 :) 남들은 어찌생각할지 모르는 운동루트지만 , 전 자신의목표가있다면 그에맞춰서 운동하는걸 추천드려요 근육운동도 깡마름에 당연히 필요한 운동이지만 그시간에 유산소를 타 내장지방을 빼겠다 라고 생각한다면 그건 틀린게아니고 다른거니까요 저도 50-49 내려오는데 거의 2달이 걸린거같아요 정체기도 당연히있었죠 , 하지만 포기하지않고 조금씩 조금씩 계속하니까 어느새 이젠 먹어도 48 이되었어요 ㅎㅎㅎ 목표가 44라 아직멀었지만 우리다같이 열심히해보아요 :)Before😂After💛 2019.03.21 17:46
단공듀 초보다이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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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일의 무모한도전??! 다신은 정말오랜만에 다시, 사용하네요 3-4년전 엄청 애용??하며 살을 뺐었는데 어찌어찌하다보니 어느새60kg에 육박했네요 그래도 크게 빼야지 생각은 안했던것,같아요 제가 승부욕이, 강,한데 신,랑이 저에게 내기를 제안 했어요 3.24까지 7kg을 빼면 머니를 주겠다는ㅋ 왜하필3.24이냐면 제생일이라ㅋ 사실 약속을한건 2.13일 이였고 저에겐 40일 가량이 있었어용 긍데 왠지 뺄수있을것,,같은거에요 그래서 제안을 받아드렸지요 처음3-4키로는 금새 빠졌지만 그 밑으로는 조금 많이 힘들었어요 아가들도 둘이나있어서 육아와 다이어트 병행하기 진짜 성격버릴짓이더라고요ㅜㅜ 저는하루800칼로리 이하로 먹자 결심하고 하루에 물2리터마시기와 공복유산소30분에 근력20분정도 운동했어요 정체기엔 조금 더 칼로리를 줄이고 운동을 조금 줄였어요 일어서면 핑핑 돌았거든여 중간에 아버님 생신도 있었고 어쩔수없이 먹어야 하는 날들도있어서 중간중간 폭식아닌 폭식도 했네요 트램폴린도 중간에사서 좋아하는 노래7곡정도 틀어놓구 그냥 마구잡이로 뛰기도했어요 중간중간 변비가와서 식이섬유도 먹어줬고 어제저녁엔 상쾌한변화 그거도 한번 마셨네용 3일두고 드디어 해냈어용 52.1 ㅋㅋ 0.9정두 더빼게됐네요 긍데이건 수분이 빠진듯한ㅋ 유지기 한달 까지 내기상황이라 요요없이 잘 유지해보려고 해용 다이어트 하시는 모든분들 힘내세요 아잣아잣 2019.03.21 13:44
가즈아47 초보다이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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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수화물 제한 탄수화물 중독 정도에 따라 두통 구토 등의 증상이 심하대요 저는 평소에도 편두통이 심해서 너무 두려운 나머지(?) 2월 한달 잡고 탄수화물 섭취량을 조금씩 줄였습니다 평소 피자 치킨 빵 과자를 달고 살았는데 이번주부터는 과자를 끊어보자 이번주는 빵집에 가지 말자 이런식으로 단계별 금식을 했습니다 사실 피자 치킨은 누가 있을때 아니면 혼자는 잘 사먹지 않아서 금방 끊을 수 있었어요 근데 과자나 빵은 혼자 냠냠 끌어안고 먹던 타입이라 입이 심심할때 치즈를 전자렌지에 돌려 과자처럼 먹었구요 단게 땡길때 호박즙 양배추즙 같이 입에 단맛과 특유의향이 나는 음료를 한팩씩 먹었더니 과자 생각 1도 안나더라고요 그렇게 2월 한달을 보내고 3월1일~3일까지 3일동안 탄수화물 금식단계 거쳐서 (아주 다행이지만 그래도 미약하게 두통은 있었네요ㅠ) 지금 이틀째인데 탄수화물 음식 생각이 전혀 안나요 단번에 탄수화물을 안먹겠어 하는건 안좋은 것 같아요 금단현상도 심하고 폭식으로 넘어갈 위험도 있어서요 무엇보다 두통이 너무 고통스럽거든요ㅠ 아주 끊지말고 기한을 길게 잡고 서서히 줄여보세요 필수적으로 섭취해야할 탄수화물은 현미밥같이 건강한 음식으로 채워주면 됩니다 중요한 건 채소에서도 단맛이 느껴진다는 거에요 너무 신기합니다 그리고 마트가서 과자코너 기웃거리는 습관도 고쳐집니다 (돈이 굳어요! 소근소근) 오늘부터 한달동안 점차적으로 탄수화물을 끊어보세요 적극추천합니다ㅎㅎ 2019.03.05 10:14
bamgohogo 다신다이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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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를 위한 명상 시리즈 2 명상이란? 마음의 고통에서 벗어나 아무런 왜곡 없는 순수한 마음 상태로 돌아가는 것을 초월(transcendence)이라 하며 이를 실천하려는 것이 명상(meditation)이다. 주요용어집중명상, 통찰명상, 마음챙김 명상, 스트레스 관리, 요가, 불교명상, 명상의 과정분류건강 심리학 본문 1.개요 명상은 스트레스 관리, 학습 향상, 건강 증진, 경기력 향상, 약물중독 치료, 심리 치료, 습관 교정, 종교적 영성 개발, 자기 수양과 같은 다양한 효과를 가져온다. 명상은 유쾌하고 이완된 기분과 극단적인 각성과 결합한 세타파를 경험하게 하며, 안정된 뇌 활동 양상을 보여준다. 명상의 기제 내지 과정은 주의 훈련, 적정 수준의 각성 유지, 탈자동화, 체계적 둔감화 등인데 이를 통해 스트레스를 방지하거나 줄이는 효과가 있다. 2.명상이란 무엇인가? 마음의 고통으로부터 인간을 해방시켜 아무런 왜곡 없는 순수한 마음 상태로 되돌아가는 것을 초월(transcendence)이라 하며 이를 실천하려는 것이 명상(meditation)이다(장현갑, 강성군, 2003). 초월 또는 명상을 심리학적으로 연구하려는 시도가 무아 심리학(transpersonal psychology)이라는 제4세력의 심리학을 탄생시켰다(윤호균, 1995). 초월에는 절대적∙형이상학적 의미와 상대적∙경험적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절대적 의미의 초월은 모든 인간적 제한 조건에서 완전히 해방을 이룬 해탈의 경지, 즉 구경열반에 이르는 것을 의미한다. 열반에 이르면 어떠한 얽매임도 갈등도 없는 참다운 나를 얻는다. 이러한 성취를 이룬 자를 아라한(Arahnat) 또는 보살(Bodhisattva)이라 하며, 나아가 가장 이상적인 경지로서 부처(Buddha)라 한다. 이 경지에 이르면 인지적으로는 주관과 객관의 이분법적 대립이 없어지고, 정서적으로는 기쁨, 자비, 평온으로 가득 차며, 생리적으로는 각성, 안정 상태에 이른다. 상대적∙경험적 의미의 초월은 개인의 지식, 사고, 가치, 감정 등 그의 존재를 제한하는 주관적 편견과 선입관에서 벗어나 밝고 자유로운 모습으로 바뀌어가는 것을 말한다. 즉, 현실적 삶의 고통으로부터 건강한 사고와 삶으로 향해 나가는 것을 의미한다. 경험과학으로서 심리학의 연구 대상은 주로 상대적∙경험적 의미의 초월에 관심을 둔다(장현갑, 강성군, 2003). 3.명상과 스트레스 관리 명상은 스트레스 관리, 학습 향상, 건강 증진, 경기력 향상, 약물중독 치료, 심리 치료, 습관 교정, 종교적 영성 개발, 자기 수양과 같은 다양한 효과를 가져온다. 명상은 본래 스트레스 관리를 목적으로 개발된 것은 아니나 명상을 통해 스트레스 관리의 효과도 나타나며, 이러한 효과는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 사회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그렇다면 명상이 스트레스 관리에 어떤 도움이 되는가? 첫째, 명상은 휴식과 마찬가지로 마음을 쉬고 몸을 편히 함으로써 긴장 이완의 효과를 가져온다. 이것은 스트레스의 주요 증상인 마음과 몸의 긴장을 이완시키는 효과이다. 특히 명상의 비분석적인 자세는 마음의 긴장을 푸는 데 도움이 된다. 명상 과정을 보면 먼저 체계적 둔감화를 통해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는 여러 가지 사고와 행동에서 부적응적인 조건화를 해제한다. 그리고 주의 훈련, 적정 수준의 각성 유지, 탈자동화 등의 과정을 통해 부적응적인 행동을 습관적으로 행하는 데서 오는 스트레스를 막아 준다. 둘째, 명상을 하면 자기와 세계에 대한 통찰을 얻게 되므로 스트레스가 감소한다(김정호, 김선주, 2002). 4.명상 상태의 정신생리학적 특징 명상을 오랫동안 수행한 사람들은 명상을 하지 않는 동안에도 세타파(θ wave)를 경험할 수 있다. 많은 명상가들이 자기 자신을 향해 의식의 초점을 옮기기만 해도 세타파가 나타난다고 하는데(Khalsa, 2001), 세타파란 각성과 수면 사이에 있는 명상 상태를 말한다. 세타파를 경험할 때 사람들은 선의식(subconscious) 상태에서 정보에 접근하며, 이때에는 흔히 과거 속에 있는 영상을 보며 백일몽을 꾼다. 또한 깊은 개인적 통찰을 경험하기도 하고, 창의적인 생각이나 문제 해결 능력이 솟아오른다. 세타파는 유쾌하고 이완된 기분과 극단적인 각성이 결합된 뇌파이다(Khals, 1997). 사람들이 어려운 문제에 시달리다가 갑자기 해결책을 발견하며 난관을 돌파할 때 세타파가 나타나는데, 이는 골치 아프게 오랫동안 끌어오던 문제가 해결되어 긴장이 이완됨으로써 일어나는 현상이다(Benson, 2003). 명상은 신체적 실행능력 또한 도와준다. 스포츠 경기에서 대기록을 수립한 사람은 경기 도중 명상적 상태에 이른다고 하는데 이런 명상적 상태를 “변경된 의식대(the zone of altered consciousness)” 또는 단순히 “존(zone)”이라고 부른다. 운동 경기 도중 세타파 발생 상태에 이르면 고통, 피로감, 실패에 따른 공포감 등이 사라지고 최정상 상태의 쾌감이 뒤따른다(Benson, 2003). 명상과 뇌 영상에 관해 살펴보면 명상 동안에는 전반적인 뇌 활동이 줄어들지만, 주의 집중과 관련된 뇌 부위와 자율신경계 활동을 조정하는 뇌 부위는 활동성이 높아진다. 그런 후 명상 상태에서 정상 상태로 되돌아오면 명상 상태의 안정된 뇌 활동이 역동적인 뇌 활동으로 다시 바뀐다. 언뜻 보기에는 이러한 안정 동요(calm commotion) 현상은 서로 모순되는 것처럼 보이나 안정과 활동이라는 두 차원은 개인의 건강과 안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요건이다. 특히 명상을 통해 이런 안정 동요의 경지를 경험한 사람은 고혈압, 불면증, 우울증, 월경 전 통증, 암, AIDS 증후가 경감된다고 하는 임상 보고가 있다(장현갑, 2004). 최근 연구에서는 산화질소가 명상 동안 일어나는 세타파 출현과 관련 있다고 밝혀졌으며, 창의성이나 직관 또는 통찰은 기존 사고 또는 타성적 사고의 틀이 깨지는 것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Benson, 2003). 산화질소에 의한 가장 중요한 작용이 뇌와 몸 속에서 일어난다. 산화질소는 작은 분자로서 우리 몸 속에서 거의 제한을 받지 않고 활동할 수 있는 기체성 물질이다. 즉, 기체 확산성 조절자(gaseous diffusible modulator)로 작용하는 활성산소기(radical)이며, 메시지를 운반하는 물질로서 “휙휙” 바람처럼 온 몸과 중추 신경계를 흘러 다닌다. 운동선수, 연주자, 연설가들이 최고 수준의 수행에서 느끼는 “절정감”과 같은 심리적 경험이 산화질소와 관련이 있다(장현갑, 2004). 5.명상 유형 명상을 기법으로 보는가 상태로 보는가에 따라 명상 연구가 달라진다. 기법으로 보면 요가, 참선, 사념처, 초월명상(TM)과 같은 인도에 기원을 둔 전통적 명상법, 단전호흡과 같은 호흡 수련법, 태극권과 같은 동적 명상법, 미국에서 유행한 벤슨(Benson)식 이완 반응법(relaxation response, RR), 캐링턴(Carrington)식 임상 표준 명상법(clinically standardized meditation, CSM)과 같은 것이 있다(Rao, 1989). 한편 명상 중에 일어나는 심리적, 생리적 변화나 효과를 논할 때는 명상의 상태를 언급한다. 명상의 기법이 다르면 정신생리적 변화나 효과도 달라지기 때문에 명상 기법들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1) 요가: 요가 명상법은 기원전 2세기경 판탄잘리(Pantanjali)라는 인도의 요기(요가 선생)가 편찬한 요가 경전에 근거를 두고 있다. 요가의 목적은 마음의 동요가 인간 존재의 고통의 씨앗이므로 무엇보다 먼저 마음의 동요를 멈추고 제어함으로써 삼매(三昧)의 경지에 이르려는 것이다(Rao, 1989). 삼매의 경지란 마음이 완전히 비고 대상만이 빛을 발하는 상태인데 마음 작용이 조금이라도 남아 있는 경지를 유상삼매(有想三昧) 또는 유종삼매(有種三昧)라 하며, 그것이 완전히 멸한 상태를 무상삼매(無想三昧) 또는 무종삼매(無種三昧)라 한다. 삼매에 이르는 데는 여덟 단계가 있다. 즉, 제계(制戒: 불상생, 진실, 부도, 불음, 무소유의 다섯 계율을 지키는 수행 단계), 내제(內制: 청정, 만족, 고행, 학수, 최고 신에게 귀의하는 수련 단계), 좌법(坐法: 신체를 안정시켜 쾌적 상태에 이르도록 수련하는 단계), 조식(調息: 호흡 조절에 의한 수련 단계), 제감(制感: 감각작용의 수용을 제한, 억제하는 단계), 집지(執持: 하나의 대상에 마음을 집중하는 단계), 정려(靜慮: 고요히 있는 그대로 사물을 보는 훈련 단계), 삼매(三昧: 최종 목표 단계)이다. 이 여덟 단계를 요가의 팔실수법(八實修法)이라 한다. 여덟 단계 가운데 앞의 다섯 단계는 준비 단계라 할 수 있으며, 뒤의 세 단계가 본격적인 명상 수련 단계이다. 처음 다섯 단계 가운데 앞의 두 단계는 윤리적 훈련 단계로서 욕망이나 감각 또는 옳지 않은 것에 마음이 동요되지 않도록 제지하는 수련이다. 이어 3, 4, 5단계는 자세, 호흡 및 감각과 같은 고도의 신체 수련이다. 흔히 요가라 하면 신체 수련을 중심으로 생각하는데 이는 신체 수련을 특별히 강조하는 하타요가(hatha yoga)의 수련법이 우리 나라에 많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끝으로 6, 7, 8단계는 마음을 하나의 대상에 묶어 두는 훈련과 경험을 있는 그대로 고요히 관찰하는 수련을 거쳐 최종 단계인 해탈에 이르는 것으로, 마지막 세 단계가 절대적 의미의 명상 수련이다. 이 세 단계 수련을 계속하면 초인적 지혜와 능력을 갖추어 과거, 미래, 전생을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타인의 마음도 알아차릴 수 있고, 신체를 감추어 버리는 능력도 얻게 된다고 한다(장현갑, 강성군, 2003). 2) 불교명상: 불교명상의 목표는 초월을 통해 열반에 이르는 것이다. 열반은 가장 심오한 경지의 평정 상태로 집착 대상이 없는 각성 상태이다. 열반에 이르는 여덟 단계의 길인 팔정도(八正道)는 정견(正見), 정사(正思), 정어(正語), 정업(正業), 정명(正命), 정정진(正精進), 정념(正念), 정정(正定)이다. 팔정도는 불교 수행자가 닦아야 할 세 가지 배움인 삼학(三學)과 연결할 수 있다. 윤리적 계율을 지키는 계학(戒學), 마음의 고요함을 바라보는 명상 실천의 정학(定學), 진리를 정득하는 혜학(慧學)이다. 삼학은 불교명상의 핵심으로, 탐욕, 성냄, 어리석음이라는 삼독(三毒)을 극복하고 애착, 혐오, 착각, 이기심과 같은 온갖 헛된 생각을 끊어 버리는 것이 목표이다(장현갑, 강성군, 2003). 3) 현대의 명상법: 전통적 요가나 불교명상 외에도 건강 증진과 스트레스 대처에 효율적인 자기조절 기법으로서 명상수련법이 많이 소개되고 있다. 초월명상, 벤슨(Benson)식 이완반응법(RR), 캐링턴(Carrington)의 임상표준명상법(CSM)이 여기에 속한다. 초월명상은 우리의 일상 의식 상태는 각성, 수면, 꿈 외에 더없이 행복한 의식 상태인 초월 상태(transcendental state)가 존재한다는 전제로부터 출발했다(Mahesh, 1963). 초월이란 잠이나 꿈과 같이 우리의 생명 유지에 꼭 필요한 생리적 상태로 스트레스나 긴장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회복시키는 작용을 하는데, 초월명상은 바로 이것을 목적으로 한다. 벤슨(Benson)의 이완반응법은 초월명상에서와 같이 만트라를 실천하지 않고도 초월명상의 효과와 유사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이를 위해서는 첫째, 조용한 환경에서, 둘째, 특정 낱말(one 또는 ohm)이나 특정한 구(일종의 만트라와 유사)를 반복해 암송하며, 셋째, 가장 중요한 요건으로서 수동적인 태도를 취하며, 넷째, 편안한 자세를 취해야 한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수동적 태도란 명상 도중에 산란한 생각이 일어나더라도 그것을 염려하지 말라는 뜻이다. 캐링턴의 임상표준명상법은 실제 임상과 연구에서 사용할 수 있는 독특한 유형의 만트라 명상법을 개발한 것이다. 명상자는 캐링턴이 마련한 산스크리트어로 된 16개의 만트라 중 마음에 드는 것을 선택한다. 초월명상과 마찬가지로 임상표준명상법에서도 수행자는 명상 동안 만트라에 의식을 집중하려는 어떤 의도적인 노력을 해서는 안 된다(장현갑, 강성군, 2003). 다음으로 명상의 내적 과정에 초점을 두고 크게 집중명상(concentrative meditation)과 통찰명상(insight meditation)으로 구분할 수 있다(김정호, 김선주, 2002). 1) 집중명상: 변화하지 않는 단일한 대상 또는 반복적인 자극 대상에 주의를 집중하는 것이다. 주의를 집중할 때 연상하거나 분석하거나 판단하지 않아야 한다. 주의가 대상으로부터 벗어나면 “응, 그래”하고 자연스럽게 대상으로 다시 주의를 돌린다. 수동적인 자세에서 집중하는 게 중요하다. 집중명상은 감각에 집중하는 방법, 심상에 집중하는 방법, 행위에 집중하는 방법, 비논리적인 문제에 집중하는 방법으로 나뉜다(김정호, 1994). 감각에 집중하는 방법에서는 대상이 외부자극에 따른 감각이며 시각, 청각, 체감각을 포함한다. 심상에 집중하는 방법은 감각을 일으키는 외적 혹은 내적 자극 없이 마음 속에서 스스로 만들어내는 심상에 집중한다. 즉, 마음 속으로 만트라를 만들고 마음의 눈으로 보고 마음의 귀로 듣는 것이다. 감각에 유형이 있는 것처럼 심상에도 유형이 있는데 시각심상, 청각심상, 체감각심상이 있다. 행위에 집중하는 방법은 스스로 신체를 움직이는 과정과 그 움직임에 따른 신체 감각(주로, 운동감각을 포함하는 체감각)에 주의를 집중한다. 이 방법에는 손가락, 팔, 다리의 운동으로 구성된 무드라 명상과, 이슬람교 수피파의 회전무가 있다. 비논리적인 문제에 집중하는 방법의 대표적인 명상법은 화두선(話頭禪)이다. 화두는 논리적으로 풀 수 없으며 그래서도 안 되는 문제로 약 1700가지가 있다. 일반적으로 화두는 스승이 제자에게 부여하며 제자는 이 화두에 온 마음을 집중한다. 화두선은 주로 중국 불교 선종의 한 파(派)인 임제종(臨濟宗) 계통에서 수행된다. 2) 통찰명상: 매 순간의 경험에 충실히 임하는 방법이다. 통찰명상은 집중명상과 달리 특정 자극에만 배타적으로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아니라 외적이든 내적이든 모든 자극에 마음을 열고 그 경험을 순수하게 관찰 또는 의식한다. 이것은 관찰에 비교, 분석, 판단, 추론 등이 개입하지 않은 순수한 바라봄을 의미한다. 집중명상의 중요한 과정이 비교적 고정된 대상에 마음을 집중하는 것이라면, 통찰명상은 마음에서 일어나고 사라지는 모든 변화를 놓치지 않고 그것에 집중하여 정확하게 알아차리는 것이 특징이다. 집중 대상을 고정하지 않으므로 매우 포괄적이어서 유형이 세분화되어 있지 않다. 6.마음챙김(mindfulness) 명상 명상은 사람들이 스트레스, 불안 및 통증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이용된다. 마음챙김 명상은기본적으로 통찰명상에 속한다. 따라서 특정한 대상을 고정시키지 않고 일상생활의 경험에서 마음챙김을 수행한다(김정호, 김선주, 2002). 마음챙김(mindfulness)이란 주의를 기르는 독특한 형태의 마음 수행법의 하나이다. 이것은 초기 불교의 마음수행 전통에서 나왔지만 오늘날에는 미국, 영국, 캐나다 등 스트레스가 극성을 부리는 구미 제국에서 스트레스 관련 질환의 치료에 많이 사용되고, 논의되고 있다(장현갑, 2011). 마음챙김에는 일곱 가지 태도 요인이 있는데(Kabat-Zinn, 1990), 비판단(non-judging), 인내(patience), 초심자의 마음(a beginner’s mind), 신뢰(trust), 비쟁취(non-striving), 수용(acceptance), 비집착(letting go)이다. 호흡 마음챙김 명상은 마음챙김 명상의 특수한 형태로 마음챙김의 대상을 호흡 감각에 고정시키고 하는 명상이다(김정호, 2004). 여기서도 생각과 욕구 없이 호흡에만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핵심이다. 생각과 욕구 없이 호흡 감각에 주의를 준다고 하지만, 한편으로는 호흡 감각 자체에만 주의함으로써 깨어 있되 생각과 욕구를 멈추게 하는 측면도 있다. 호흡 마음챙김 명상은 어떠한 자세에서도 할 수 있지만 앉은 자세로 많이 한다. 등을 적절히 펴고 어깨를 충분히 이완시키는 것은 몸과 마음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호흡은 자연스럽게 하며, 인위적으로 호흡을 통제하지 않는다. 몸이 호흡하는 대로 그냥 둔다. 의도적으로 통제하지 않아도 호흡에 대한 마음챙김을 하다 보면 마음이 안정되고, 마음이 안정되면 호흡이 안정된다. 호흡 마음챙김은 마음 훈련이지 호흡 훈련이 아니다(김정호, 2004). 마음챙김 명상을 하는 동안, 뇌의 왼쪽 전두엽이 활성화되고 오른쪽은 덜 활성화되는데, 이는 긍정 정서의 경험이 증가하는 것을 나타낸다. 또한 스트레스가 경감되는 것을 보여 주는데, 마음챙김에 기반한 스트레스 감소에 대한 메타분석(Grossman, Niemann, Schmidt, & Walch, 2004)은 이 접근법이 다양한 사람들과 여러 스트레스 및 통증 관련 문제에 효과적이었음을 보여 주었다. 7.명상의 과정 명상의 기제 내지는 과정으로 생각되는 것은 다음과 같다(김정호, 김선주, 2002). 7.1 주의훈련 집중명상이나 통찰명상 모두 주의를 훈련하는 과정을 포함한다. 평소 우리는 외부 자극이나 내부 자극에 의해 주의가 분산되는 경험을 많이 한다. 한 가지에 정신을 몰두하려고 해도 시끄러운 소음 등으로 주의가 산만해지거나, 근심이나 걱정 등에 마음을 빼앗기곤 한다. 집중명상에서처럼 주의의 대상을 정하고 그것에 몰두하거나 통찰명상에서처럼 현재의 경험을 완전히 의식하는 것은 끊임없이 안팎의 자극에 산만해지는 마음을 길들이는 좋은 훈련법이다. 7.2 적정 수준의 각성 유지 통찰명상에서 수행하는 객관적 관찰은 적정 수준의 각성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객관적 관찰은 지나치게 높거나 낮은 각성으로 인한 부적절한 수행을 방지하는 데 기여하고 감정의 범람을 막아 습관적인 방식으로 행동하는 것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 마음에 감정의 범람을 맞으면 우리는 각성 수준이 매우 증가한다. 이 각성 수준의 증가는 작업 기억의 용량을 감소시키는데, 이는 가장 활성화된 기존 인지 단위의 활성화는 더욱 증진시키고 나머지 단위는 억압하는 것을 뜻한다. 감정은 관찰을 받게 되면 그 강도가 약화되므로, 객관적 관찰은 감정의 범람을 막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7.3 탈자동화 탈자동화(deautomatization)는 다이크만(Deikman, 1966)이 명상의 기제로 제기한 것이다. 우리는 평소 자극을 조직하고, 제한하고, 선택하고, 해석하는 심리적 구조에 의해 세계를 지각한다. 명상은 이러한 심리적 구조에 따른 습관적 혹은 자동적 처리를 해제함으로써, 기존 심리적 구조의 편견 등에 오염되지 않은 지각 경험을 가져온다. 탈자동화는 집중명상과 통찰명상에도 수반되는 과정이다. 집중명상에서는 특히 감각에 집중하는 방법에서 고정된 대상에 주의를 집중함으로써, 평소에 그 대상을 지각하던 심리적 구조의 기능이 해제되고 그 대상을 새롭게 본다. 통찰명상에서는 일상생활에서 자신의 모든 행동을 관찰함으로써, 무의식적이고 습관적인 자동 처리가 감소하게 된다. 7.4 체계적 둔감화 체계적 둔감화 과정은 집중명상 동안에 나타날 수 있다. 집중명상에서 하나의 대상에 주의를 집중하는 동안에 여러 생각이 계속해서 나타나고 사라진다. 집중명상에서는 일반적으로 주의를 집중하는 사이 사이에 잡념이 들면 그것을 쫓으려고도 하지 않고 붙잡으려고도 하지 않고 단지 주의 집중의 대상으로 다시 돌아오므로, 이 과정에서 다양한 생각을 경험하게 된다. 집중명상 동안 경험하는 생각들 중에는 과거에 불안, 공포, 분노 등과 같이 부정적인 인지와 정서를 일으켰던 사람, 장소, 대상 혹은 상황에 대한 것도 있다. 그런데 집중명상 상태에서 우리는 이완되고 안정된 휴식상태에 놓여 있으므로 이러한 생각들을 편안한 상태에서 경험하게 된다. 체계적 둔감화는 통찰명상에도 수반되는 과정이다. 좌선식 마음챙김 명상에는 집중명상에서와 유사한 방식으로 체계적 둔감화가 포함된다. 행선식 마음챙김 명상에도 체계적 둔감화의 과정이 포함된다. 행선식 마음챙김 명상을 수행함으로써, 일상생활에서 특정 상황에서 습관적으로 활성화되는 불안, 공포, 분노 등을 객관적으로 관찰하게 되고, 이러한 관찰 상황에서 부정적인 감정들이 약화된다. 7.5 기타 집중명상에서처럼 고정된 하나의 대상이나 사건에 주의를 집중하거나 단순한 행동을 반복적으로 지속할 때 자극 습관화가 나타나고 이것은 무사고 혹은 인지적 해석의 억제를 가져오기도 한다. 또한 정신분석학적인 측면에서 볼 때, 집중명상 동안에 명상자는 억압된 재료들을 카타르시스적인 해소와 함께 경험한다는 주장도 있다. 또한 대뇌 좌우반구의 기능적 비대칭의 개념을 도입해서, 일상생활이 주로 좌반구의 개발에 편중된 것과 달리 명상 동안에는 우반구가 개발된다는 주장도 있다. 집필 : 박지선(부산가톨릭대학교 사회복지상담학과) 2019.03.03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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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수화물 폭식 고친 개인적인 후기~ 한두달 전만 해도 빵, 떡에 미쳐 살았던 사람입니다. 7키로 정도를 뺐는데 폭식증이 생겨서 이 몸무게라도 유지하기 위해 운동을 심하게 하기도 하고 무작정 굶기도 했었어요. 몸에 힘도 없고 몸이 망가지는게 느껴졌어요. 여기저기 몸이 아프고 속도 안좋고 소화도 잘 안되구요. 그런데도 빵이 먹고 싶어서 죽겠다싶었어요. 조금 먹어도 양이 차지를 않고 계속 계속 들어가서 한 끼에 빵이랑 자질구레한 것들로 3000-4000칼로리 까지도 먹었었어요. 그렇게 좋아하는 빵을 많이 먹기 위해 오후 3,4시까지 아무것도 안먹다가 빵, 아이스크림, 떡을 왕창 먹었어요. 나름 칼로리 생각한다구요ㅎㅎ(제가 생각해도 바보같습니다.)운동도 엄청하고 또 그 다음날은 초절식하고... 이것이 계속 반복됐어요. 삶이 망가진 거 같았어요. 먹고 나서 운동을 5-7시간까지도 했는데 그러는 도중에 내가 너무 미련하고 한심해서 슬펐어요. 끊을수가 없었어요. 그래도 내 삶이 이렇게 지속되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들어서 고민을 해봤어요. 일단 자존감을 찾기 위해 유튜브에 긍정긍정 기운을 주는 영상을 찾아서 많이 들었어요. 특히 자기 전에요. 두번째로 요즘에 밀크 초콜릿을 조금씩 먹어요. 100-200칼로리 정도 되는 양을 먹는데 생각보다 꽤 많아요. 운동전에 밀크초콜릿이랑 방울토마토, 파프리카 같은걸 같이 간식으로 먹고 있어요. 다만 밀크초콜릿은 건강을 생각해서 식물성 유지가 들어가지 않은것으로 고르구요. 이렇게 하니까 단 음식을 먹고 싶은 욕구도 없어지고 운동할 때 힘도 더 들어가서 좋아요. 물론 처음에는 조절 못하고 100g짜리 하나 반을 먹기도 했어요ㅎㅎ 그래도 800칼로리쯤 되다보니 운동으로 금방 소모해줬어요. 먹고나니 배가 안고파서 저녁을 안먹기도 했구요. 하지만 밀크초콜릿 생각보다 많이 못먹어요ㅎㅎ 빵처럼 계속 들어가지는 않더라구요. 빵처럼 소화가 안되 더부룩한 것도 없구요. 달달한 초콜릿을 조금씩 먹어주다보니 빵이 먹고 싶지 않아요. 친구들이랑 약속있을 때 조금 먹을때도 있었는데 신기하게 양이 조절이 되요!!! 하루종일 빵 생각만 났는데 이제는 생각이 안나요. 시한폭탄처럼 참다가 조금 먹으면 빵터져서 왕창 폭식했는데 적당히 즐길 줄 알게 됐어요. 위도 줄어들었어요. 폭식으로 위가 엄청 늘어나서 평상 시 식단을 먹으면 부족하고 계속 배가 고팠어요. 그런데 지금은 위도 정상적으로 돌아오고 몸이 많이 가벼워졌어요. 소화도 잘되구 살이 조금씩 다시 빠지고 있구요. 이렇게 간식을 챙겨먹으면 살이 조금 늦게 빠질 거란 걸 알아요. 하지만 잘 살자고 행복하자고 하는 다이어트인데 나 자신을 잃으면 안되잖아요?ㅎㅎ 몸에 힘이 없어서 조금만 움직여도 짜증이 났는데 이제 몸에 힘이 생겨서 쌩쌩해요~ 운동도 더 열심히 할 수 있구요. 지극히 개인적이고 저에게만 해당되는 팁일지도 모르지만 혹시 저랑 비슷한 증상으로 고통받고 있는 분들께 도움이 될까 싶어 글을 남깁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행복합시다~ 우리♡♡♡ 2019.03.03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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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프지 않게 다이어트하기 저는 배고프면 잠도 못 자고 집중도 안 되고 정말 아무것도 못하는 스타일이라 항상 배고프지 않게 먹도록 노력했어요 이 방법으로 153cm / 48kg→42kg까지 감량했습니다 기간은 3개월 정도 걸렸어요 그럼 적어볼게요~!! 1. 식이섬유 많이 섭취하기!! 다이어트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어요 저 같은 경우는 절식을 하면 바로 변비가 와서 단 한번도 끼니를 거른 적이 없어요 이때는 저칼로리의 식이섬유를 섭취하는게 중요한데요 제가 자주 먹은 것들은 아래와 같아요 ▷ 바질씨드 : 바질씨드 15g 물에 30분정도 불려서 발포비타민 타서 마시기 (약 40 칼로리) ▷ 차전자피 가루 타서 마시기 : 제품에 따라 다른데 제가 먹는 건 5g에 20칼로리였어요 ▷ 양배추 많이 먹기 : 배고플 때마다 수시로 썰어서 올리브유에 볶아서 먹기 포만감은 양배추가 가장 높고 그 다음으로는 차전자피, 바질씨드 순으로 있었어요 양배추 볶아 먹는 것 같은 경우는 꼭 볶아 먹지 않고 쪄서 먹거나 생으로 먹거나 다양하게 먹어도 괜찮아요 단 먹을 때 고칼로리 드레싱소스를 뿌리는 건 가능한 삼가해주세요 제가 가장 많이 먹은 건 양배추구요 나머지는 좋긴 한데 씹는 게 아니라서 잘 손이 안 가더라구요 3일마다 보통 사이즈 양배추 한 통씩 먹고 그랬어요 오늘 너무 많이 먹었다 싶은 날에는 저녁 자체를 양배추 볶음으로만 먹은 적도 있어요 그러고 나서 좀 허전하다 싶음 차전자피나 과일 위주로 주로 먹었어요 2. 물 많이 마시기 다른 팁들도 많이 강조하는 항목인데요 제가 이걸 일부러 쓴 이유는 1번 때문이에요 1번에서 바질씨드와 차전자피 가루가 체내수분을 흡수하기 때문에 충분한 양의 수분을 섭취하지 않으면 오히려 변비에 걸릴 수 있어요 1번 항목을 시도해보시려는 분들은 특히 물 많이 마셔주시구요 바질씨드, 차전자피 혹은 양배추 등 생채소에 들어있는 칼륨이 몸에 맞지 않는 분들도 계실 수 있으므로 사전에 효능 및 부작용 한번 검색해보시구 꼭 정량만 섭취하시길 권장드려요 3. 안 되는 다이어트식 포기하고 일반식 먹기 저는 정말 밥순이라서 곡기를 끊으면 하루종일 쌀 생각이 나고 배가 고파서 살 수가 없어요 그래서 일반식을 먹긴 먹되 양을 반으로 줄였어요 그래서 생기는 배고픔과 공복감은 틈틈히 양배추 볶아먹어서 물리쳤어요 물론 일반식 먹을 때는 국물은 먹지 않았구요 육식이 아닌 채식반찬, 채식식단 위주로 먹었어요 거기에 너무 칼로리가 높은 삼겹살 등의 고기 종류는 한 끼에 딱 100g 정량 맞춰서 먹었어요 단백질은 주로 삶은 계란과 두부, 콩류로 섭취했어요 그래도 단백질이 모자르다 싶으면 최후의 방법으로 단백질 파우더 조금 타서 먹고 그랬습니다 4. 하루 30분이상 꼭 운동하기 다이어트가 식단이 70%이고 운동이 30%이라고 하잖아요 식단 완벽하게 해도 운동 안 하면 30% 만큼의 효율이 떨어지는 거라고 생각해서 야금야금 운동하고 근육량 늘려가고 있어요 저는 하루 30분에서 90분 정도는 꼭 운동을 해줬어요 맨 처음엔 가벼운 걷기 운동을 많이 했는데 지금은 니 레그레이즈, 사이드 레그레이즈, 하늘 자전거, 니 푸쉬업, 스쿼트, 아령운동 등의 운동을 많이 해요 하지만 저건 제 몸에 저런 운동들이 맞고 또 그다지 무리가 가지 않아서 하는 거에요 혹시 하다가 저 운동들이 나한테 안 맞는다 관절이 아프다 싶으면 자신의 몸 상태에 맞는 다른 운동을 선택해서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5. 가끔 엄청 먹고 싶으면 그냥 먹기 다이어트 중간 중간 엄청 먹고 싶은 음식들이 있었는데요 저는 떡볶이랑 마라탕을 좋아해서 한달에 두 번, 그러니까 한 달에 2끼 정도는 저것들 먹으러 가고 그랬어요 안 먹으면 한달 내내 눈 앞에 아른거려서 먹고 하니까 오히려 좀 스트레스도 풀리고 좋았어요 주의해야할 건 평소 식단이랑 운동플랜을 잘 지키셔야 한다는 거에요 자꾸 안 지키면서 치팅데이 갖는다고 막 먹으러 다니시면.. 그러면 안 되요 큰일나요 ㅠㅠㅠ 이상으로 제가 효과 본 다이어트 방법들을 적어보았는데요 적고 나니깐 막 그렇게까지 엄청 특별한 건 없네요 그냥 쓱 읽고 괜찮다 싶으신 거 있으시면 시도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혹시 궁금한 것 있으시면 아래 댓글로 달아주시구요 읽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다음에 기회되면 또 봬요~♥ 2019.03.03 11:38
랑항 초보다이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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