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하다가 하루쯤 약속있어서 폭식하고 실패뜨는거 볼때가 제일 현타오는듯해요..🥲

이제 다이어트 시작한 지 10일째 됐고 식단만 조절 중인데 일상이 무기력해지는 것 같네요ㅠ

발목 수술 후 재활중이라 무리되지 않는 운동만 조금 하다보니 골격근량이 안느네요😭

제가 좋아하는것들도 꽤 있었네요 순두부를 엄청 좋아해서 팩순두부 데워서 간만 적당히 하고 한 끼로 종종 먹는데 따뜻하고 든든하고 아침으로 딱이랍니다! 그리고 오늘 처음 낫또를 먹어봤는데 계란에 김, 간장소스랑 같이 먹으니 먹을만 했어요! 2팩 짜리 샀는데 내일 한 번 더 사먹어보고 입맛에 맞는다 싶음 종종 사먹으려구요 근데 은근 비싸네요ㅠㅠ맛있던데...

일하면서 식단조절 하기 참 힘드네유ㅜㅜㅜㅎㅎㅎ..

밥안먹고 다이어트 하다가 요요와버려서 다시시작...! 8키로 뺐는데 3키로 다시쪄서 새로운 마음으로...!

끊는게 젤 힘드네요.. 빵순이는 웁니다.......

야식은 한끼에 천칼로리도 넘는게 많더라구요ㅠㅠ 예전엔 그런걸 두끼나 먹었었는데 이젠 상상을 못하겠어요

치킨 시키고 싶어요... 참아야죠..

배고프고... 참다 먹으니 많이 먹고... 그렇네요

다이어트 시작하면 항상 이 배고픔 견디는게 제일 힘들어요... 막상 굶은것도 아닌데 술과 야식을 바라는 나쁜 배고픔 ㅜㅜ

엘베 탔는데 치킨냄새..ㅜ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먹고 싶다..ㅠㅠ

치킨이 너무땡긴다ㅠ

배가넘고프다ㅠ

그냥 굶어서 뺄래용

먹으면 이틀은 굶어야될듯 😭

맛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