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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보내준게 너였구나!
그 말로만 듣던 깔라만시가 너였구나
니 이야기는 많이 들었어 이제야 왔구나
이제야 나를 만나러 왔구나
만삭때 39킬로가 찌고 출산후 20킬로가 빠졌지만 아직도 19킬로가 남은 나에게 신이 내려줬구나
너 그거 아니? 똥 누고 나서 손이 똥꼬까지 가기 힘들어서 눈물 흘렸던거...살 찌기 전에는 몰랐어 ㅜㅜ
이제 널 만나고 화장실에 즐거운 마음으로 가보자구나
어서 내게로 오거라
  • 짱보리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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