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음식을 먹어도 살이 잘 찌는 사람이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다. ‘물만 먹어도 살이 찐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과연 살이 찌는 원인은 따로 있는 것일까.
물은 우리 몸의 70% 정도를 차지하고 여러 체내 반응에 관여하기 때문에 사람에 따라 살이 찔 수 있는 조건의 반응들이 잘 일어나도록 도와줄 수 있어 살을 찌게 하는 듯 느낄 수 있지만 물 자체가 살이 되지는 않는다.
그보다는 우리가 몸에서 사용하는 양보다 많은 양의 영양소를 섭취하게 되면 사용하고 남은 영양소는 모두 지방으로 바뀌어 피부 밑이나 내장 사이에 저장을 하게 되는 것이다. 식습관을 비롯한 생활 패턴이 바로 그것인데, 평소
고열량의 음식을 즐기고 과식, 야식, 불규칙한 식사를 반복하면 살이 찌기 쉬운 것이다.
흔히 주변을 보면 아무리 많이 먹어도 살이 잘 찌지 않는 사람들은 기초대사량과 유전 등 다양한 원인이 있지만 실질적으로 뛰어난 소화능력, 즉 소화효소의 활성도가 높은 사람인 경우가 많다. 체내로 들어온 음식물로부터 지방, 단백질, 탄수화물 등을 분해하는 각종 소화효소의 수량과 활성도가 높은 것이다.
따라서 확실한 다이어트 효과를 위해서는 각종 소화효소 제품을 보충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