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첨에 무식하게 굶어서 뺄때 야식 참은 방법인데요. 핫팩을 수건에 말아서 배에 올려놓고 얼른 잠자리에 들어보세요. 배가 따뜻해지면 배가 좀 덜 고픈것 같은 속임수가 잠깐 통해요. 그 사이에 얼른 잠이들면 성공. 초반에 낮밤 바뀐 생활모드를 정리할때도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전 일단 뭔가 입에 대면 제가 참을 수 없을거라는 생각이 들었을만큼 제 의지에 자신이 없었고, 불면증이 심했기 때문에 잠들기도 어렵거니와, 물을 마시면 겨우 잠들었는데 화장실을 가려고 깨면 다시 언제 잠들수 있을지 모른단 겁도 났었기에 선택한 방법이었습니다. 가끔 한의원이나 피부관리실에서 저도 모르게 잠들었던 생각이 나서 배를 따뜻하게 하는걸 따라해 봤는데 괜찮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