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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드리고 싶은 말들>
안녕하세요? 올해로 13살되는 파릇한 나이입니다.
6학년이 여기 와서 뭘하냐 공부나 열심히 해라 하실 수 있지만 저는 많은 도움을 주기 위해서 이 글을 써봅니다. 저는 5학년 초때 키 156에 몸무게 57이였습니다. 저는 제 나름대로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였나봅니다.. 5학년 중순때쯤 언니가 진지하게 제가 다이어트를 하면 장을 지지겠다 라는 말을 했었어요. 저는 그 말을 듣고 내가 정말 뚱뜽한가? 라는 생각을 가지며 바로 다음 날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아침, 저녁은 다이어트 시리얼을 먹고 점심은 급식 단 한톨도 남김 없이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렇게 1달 반이 지나고 10kg이 감량되었습니다. 48kg이 된 것이에요. 저는 정말 지금 생각해도 믿기지가 않습니다. 겨우 초등학생이 다이어트를 마음먹고 시작한것이 너무 신기하고 감격스러웠어요. 저는 여러분들께 말하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다이어트를할때에는 무엇보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안됩니다.
저는 지금은 학원을 다녀서 조금 스트레스를 받지만 그때는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신경을 정말 많이 썼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그것이 먹을 것으로 화풀이가 된다고 하길래 마음가짐을 곱게 , 즐겁게 하고 다녔습니다. 가끔씩 먹고 싶은 것이 생기면 너무 제하지 않고 조금씩 먹었어요. 그래서 저는 지금 살을 뺄 목적보다는 유지를 위해서 이곳에 와 있습니다. 식단 조절도 꾸준히 하면서 지켜가고 있구요. 요즘은 저녁도 먹어서 아침만 샐러드 정도로 먹고 다녀요. 여러분도 식단조절과 마음가짐을 변화시켜서 건강한 다이어트하길 바랄게요 ㅎㅎ 모두들 파이팅! 긴 글 봐즈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팁있으시면 알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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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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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몸매원탑
  • 08.05 08:32
  • 와ㅠㅠ 부러워요! 저도 다이어트 시리얼로 다이어트 하려고 하는데 시리얼은 어떻거 드셧는지 알수잇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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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에메랄드빛호수
  • 05.30 22:01
  • 음~ 아주 많이 귀여워요~^^* 노력과 의지가 대단하네요. 키가 큰 예쁜 몸매를 위해 성장기때 골고루 먹으면 더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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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Urwhatueat
  • 05.30 08:00
  • 마음가짐을 곱게 즐겁게. 아주 인상적인 말이에요. 어리지만 본받을 점이 많아요. 좋은 글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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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성공e
  • 05.29 23:42
  • 대단해요ㅎㅎ 키 클수 있게 줄넘기같은거 하고 밥 건강히 먹으면 정말 건간한 몸이 되겠네요!!😍😍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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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신나게
  • 05.29 23:39
  • 초등학생인데 너무 멋진 글을 써줘서 깜짝 놀랐어요 박수 짝짝짝 쳐주고싶어요 저도 이제 시작하는데요 이 글대로 스트레스 받지않게 노력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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