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시작한지 벌써 1년이 되었네요. 키160 / 몸무게 65kg .. 건강검진 때 의사선생님께서 저를 보고 '체중 감량을 하셔야겠어요~' 라는 말을 듣고.. 더이상은 안되겠다 싶어서.. 시작했던 운동.. 먹는거 좋아하는 저에게는.. 쉽지않은 도전.. 운동 시작하자마자 식단 조절도 같이 했어요. 그렇게 2달 열씨미 하다가 몸이 안좋아서 수술하고나서 한달간 운동과 식단 조절을 안했더니..체중이 금새 늘더라구요. 그 후 2달동안 운동과 식단조절을 하고 65kg->50kg까지 도달후.. 그 후 계속 유지했어야하는데.. 회사일이 바빠져서 1달간 운동을 못하다 다시 시작하려니 , 그 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로 인해 결국 폭발하고 말았네요 ㅠㅠ;; 운동보단 식단조절에서 나름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었나봐요~!
3개월 회사일 핑계로 운동과 식단조절을 쉬었다가..
5월1일부터 다시 시작했는데.. 다욧할때 항상 정체기 때문에 많이 힘든거 같아요..다시 시작한지 이제 일주일 째지만.. 몸무게는 .. 55kg에서 내려갈 생각을 안하네요 ㅠㅠ 몸무게만 보면.. 자꾸 스트레스가 쌓이는거 같아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