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에 첨으로 제대로된 다욧 하면서 가끔 신경 예민해진적 있지만..
어젠 정말 머리가 휭~돌뻔했네요..
가까운 지인들에게 2주전부터 근력도 기를겸 여차저차해서 4주간 몸관리 들어가니 이해해달라고 부탁 부탁 했는데...
밥먹자라든지...
때려치라고...에효..
주변인들 정리해야할까싶을만큼 화나더라구요...
자기들일이 아니라 그러겠죠...?
제지인들 몸관리한다하면 응원해줬건만...
닭가슴살 사주는건 바라지도 않고
조용히 입다물고 기다려주던지...ㅋㅋㅋ
시간이 지나니 웃음이 나네요...
어젠 밖에서 저녁먹어버려?
했다...
먹었을 때와 참았을때 오늘의 내 마음과 내몸 상태를 떠올리며 참았어요...
먹었다면 백퍼 오늘 내내 제자신을 미워했을거니까요...
에고 넋두리 하고 갑니다~~
다욧땐 일찍 자는게 최고인듯~ㅎㅎ
모든 도전자 여러분..7월 17일까지
정신바짝차리고 기운냅시다..
전 성공하면 집에서라도 입고 사진찍을려고 비키니 사놨어요 힘들때마다 쳐다보며 기운낼려구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