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둘낳고 갑상선 저하에
치료들어가면서 운동, 식이 병행중이에요
요번엔 조직검사까지 해서
우울하다가 이성잃고
빵집들어가서 쓸어올뻔한거
닭가슴살 샐러드사고
냄새호강하고나왔어요
눈팅하며 힘내다가
최근엔 빠졌다소리 애기소아과 샘에게까지들어
기분조금 좋아지고
다시 이챠하고있어요
이제 조금 티가나려나봐요♡
옷도 좀 헐렁해지고
인생의 최고점을 찍고 내려가고있는데
올해안에 최소 20키로못빼면
처녀적 입던옷들 다버릴려고
마음먹고 힘내보렵니다
고도 비만분들
힘내보아요ㅜㅜ
부끄부끄... 네 저도 더힘내겠어요...
여기서 궁금증
빼야할게 많다보니 한번쯤
고칼로리가 먹고싶어지고
그걸 억누르고 참다보니 우울해지고 하는데
( 가끔씩..아이들이 치킨먹고싶다고해서 시켜주다보니)
그럴땐 다들어찌하세요?
3개월째 참다 오늘은 얘들 반찬해주는데
서럽더라구요..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