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구..
오늘 드디어 6/27-오늘까지
딱30일째되는날이네요
하루천칼로리는 결과적으로 성공이지만..
제 몸은 답을주지않네요..
칼로리측정을 너무 주관적으로 한 탓일까요?
...애초부터저는 식단은 *완전* 무시한 채로
천칼로리만 지키자는 식으로 실천했는데요
천칼로리는 지켰습니다..
중국요리집을가도 한그릇은커녕 반그릇도
못먹고 완전 깨작깨작 탕수육하나
면 한줄.. 그 옆에볶아나온당근이나버섯양파들을
먹었어요..
오늘한달차인데 후기에 도무지 저의
비포어&에프터 사진을 올리기가 민망스럽네요
그래서 다시시작해보려구요
식단이 기름기음식 빠진날이 거의 없네요 ㅠㅠ
스피닝과 경락을해도 미동도 없던 체중이
걷기를하니 바로 빠지기시작해서
3일만에 이키로가빠지더군요.
생리황금기에 걸어서 그런지
효과가바로나타났어요..
그런데만보걷기삼일만에 걷다가
빗길에 굴러서다리기브스하고
의욕상실에 식욕은다시돌아오고
너무우울했어요.
배고파서 잠 못이루던 날도 많았구요..
어느날은 천칼로리를 슬쩍넘게먹는가하면
어느날은 300칼로리도 먹지않았어요;;
천칼로리 안에서도 저의 불규칙한 식습관은
교정하기가 쉽지않네요..
한달전 사진찍을때입던 상의와 반바지를
입어보았는데 체중은 줄엇는데
사이즈는 크게모르겠네요..
휴..6개윌만에 11킬로 폭풍 증량되버려서
6개월유지후에 ;;
옷..특히바지는 고무줄바지고 버클바지고
맞는게하나도없고 ㅠㅜ
이건도저히아니다싶어서 스피닝에 경락에
보조식품에 돈투자만 억쑤로했는데..
한달이된지금.. 제 모습을 보고있자니
.. 한숨이 푹푹나옵니다..
젊을땐 살도잘빠지더니 ..
한끼굶어도 끄덕없더니..
이제 굶 기도 힘들도 또 굶는다고 빠지지도않아요 ㅋㅋ
요요를 겪은 저라 이제 무식하게
굶는다이어트는하지않지만..
굶어서 체지방이 빠진다면 생마늘을 먹고서라고
굶어보고싶은 생각이 드는건 ㅎㅎ어쩔수없네요..
아~~~
우울합니다.. 천칼로리 한다고했는데
이렇게삼키로 꼴랑빠지다니요...
이제 아픈다리도 거의나아가니
마음가짐과정신상태를 재정비하고,
다시한번 계획을 세우고 실천해보려구요...
(맥주마시고싶은건 왜일까용~♡♡♡)
한여자의 넋두리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ㅎㅎ
꿀팁같은 좋은정보드리고싶은데..
아는것도없네요...
그래도하나말씀드리자면은..
아침이나 공복에 심한운동하시면
지방은 조금 줄고 셀룰라이트는 더 심하게
뭉친다고... 최여진의 @더 바디@쇼 보고
충격~~ 지방 관리와 셀룰라이트관리 ..
몸을 알아야 살 뺄수 있다고 하니 당장 책한권
사서 읽어봐야겠어요...
그럼.. 감사합니다.. 수고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