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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한테 괜히 전화했네요ㅡㅡㅋ
저녁 먹고싶은거있어~ ?

하고 전화했더니

치킨먹자네요ㅡ.ㅡㅋ

괜히 전화했네요.

치킨도 안좋아하는데다가

칼로리도 엄청 높은건데ㅡㅡ;;;

혼자먹는거 싫어하는 사람이니...

튀김껍질은 빼고 텁텁살 위주로 조금만 먹어야겠네요

...오늘 저녁 예정은 이게 아니었는데ㅡㅡ;;;;;;;;
  • 손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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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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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현재진행중입니다
  • 07.28 19:44
  • 이런~ 저희남편은 물어보지도않고 사들고들어오네요 ㅋㅋ
    다행히 애가셋이라 제가안먹는게 도와주는거라~~ ㅎㅎ 조금만드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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