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ㅇㅇㅇㅇㅌ 하는 필라테스 전문점에서 소도구 그룹은커녕 체험할 기회가 생겨서 가봤다 .
오십분 수업이고 써클링과 매트제외하고는 맨몸운동인데 땀 잘 안나는편인데도 헉헉 거리면서 운동했다.
혼자 하는 것과 가장 크게 다른 점은 자세의 세밀한 교정에도 있었지만 호흡이랑 힘 풀고 해야할 곳 등등을 잡아드셔서 원하는 근육만 사용할 수 있었고, 카운팅이 들어가고 그룹운동이다보니 포기할까 싶다가도 끝까지 완료한 것 같다. 정말 힘들게 한 것 같은데 결리거나 한 부분이 없는 것 보니 나랑 잘 맞는 가 싶다.
고수랑 짐볼이 발란스 교정에 좋다하니 그걸로 골라 들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