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갔다와서 64됐는데 신경안쓰고 처먹었어요.. 체육쌤이 담임이라 그런지 2키로는 알아서 빠지더라구요 하면서 느낀게 감정이 참 중요한것같아요 대인기피, 우울증이 있을땐 엉엉 울면서 먹어댔는데 이젠 그렇게 못먹겠어요~~ 이렇게 쉽게 빠질거면 진작에 할걸.. 1년에 한번 할까말까하던 운동을 이젠 매일하네요 폭식하던 습관도 고쳤구요~ 정체기도 거의 없었답니다ㅎㅎ 초반엔 두부, 삼겹살로 시작해서 쉐이크 먹다가 저칼로리로 끝냈어요.
이번달은 별노력없이 단기로 뺀것같아요 친구랑매일먹던햄버거치킨피자음료짜장면커피케이크 등등 다 끊었던게 컸어요 아쉬운게 있다면 유산소를 많이 못했고 중간에 포기 했다는거? 사이즈는 많이 줄었다만 아직 드라마틱하진 않네요ㅎㅎ 그럼 다음달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