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부터 기대했는데 ㅠㅠ
기껏 보상한다는 것이 과자 ㅠㅠ
입이 밀가루를 향해 미친 듯 ㅠㅠ
아침: 요플레+뮤즐리 통곡물 평소보다 2배 = 500칼로리
점심: 나물 잔뜩 넣은 잔치국수 1.5인분
간식: 허니통통 한봉지 탈탈
수제쿠키(하필 오늘 선물 받음) 5개 400칼로리
쵸코빙수 1/3
(오레오 200칼로리+ 브라우니150칼로리+
아이스크림 100칼로리)
저녁은 아무리 보상데이라지만 도저히 양심상 못 먹겠어요
그러나 마음은 비빔면을 하나 먹고 싶다눙
오늘이 지나면 또 6일을 닭과 양상추와 배추, 고구마, 단호박에 허우적 거리며 운동을 하고 있을텐데
오늘 그냥 끝장나게 밀가루 쳐묵하고 싶네요
먹으면서도 양심상 푸쉬업, 스쿼트 하고 먹었네요
이건 운동을 한것도 아니구 안한것도 아닌
자기위로인듯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