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한 다이어트팁! 식후 2시간의 원칙
우리 몸의 에너지원은 탄수화물과 지방, 단백질입니다. 이 가운데 지방은 더 소모할 탄수화물과 단백질이 없을 때 소모되기 시작해요. 식후 2시간 동안은 인슐린이 분비되며 혈당을 낮추는데 이에 대한 반발로 인체의 지방연소는 일시정지가 된답니다. 그래서 식후 2시간 정도까지는 안정을 취해주고 무리하게 다시 음식물 섭취를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이 사이에 무리한 운동을 하면 피로해질 뿐 다이어트 운동효과가 그리 크지 않게 됩니다.
◈ 식후 2시간 내 간식
우리 몸에 음식물이 들어오면 췌장에서 인슐린이 분비되며, 이 인슐린은 남는 에너지를 지방으로 바꾸어 축적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동안에는 지방이 분해되는 것도 억제되는데 이 과정에 2시간 정도가 소요되요. 간식도 음식이므로 우리 몸에서는 똑같은 과정이 이루어집니다. 따라서 하루의 식사량이 아무리 적다고 해도 식사 후 2시간 이내에 간식을 먹게 되면 지방이 분해되기 어렵습니다.
식후 2시간 이내에 간식을 먹느니 차라리 밥을 많이 먹는 편이 낫습니다. 식후 2시간 이내에는 지방이 연소되지 못하는데 밥을 먹고 나서 2시간 이내에 자꾸 간식을 먹으면 탄수화물만 계속 소모되고 정작 지방이 연소될 기회를 잃게 되기 때문이죠.
기억하세요! 밥먹고 소화됐다고 또 간식에 손을 대는 버릇은 지방축적을 부른다는 사실을요!!
◈ 식후 2시간 내 운동
식사 직후 운동을 하면 왠지 기운이 없는 듯 느껴지게 되는데요. 이는 소화를 위해 모든 장기가 매우 바쁘게 움직이고, 이를 위해 많은 혈액이 이들 장기에 몰리기 때문에 운동 시 근육에서 필요로 하는 혈액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식후 2시간 이내에 운동을 하면 지방은 잘 연소되지 않고 젖산만 쌓여서 피곤해지게 마련이랍니다. 밥을 먹고 난 뒤에 몸이 찌뿌둥하면 산책 정도만 하는 것이 좋고 제대로 운동을 하려면 밥 먹고 2시간이 넘은 때에 30분 이상해야 효과가 있어요.
출처
http://ksj050905.tistory.com/m/post/8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