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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이 시간에 떡볶이+튀김 사왔어요! 미치겠어요!!!!

저 내일 거의 2달만에 다시 운동 가서 아마 체중이랑 인바디 체크할 것 같아서 며칠 째 식단 조절하고 신경 쓰고 있는데 저녁 약속 다녀오면서 떡볶이랑 튀김을 사왔네요

여기서 중요한 두 가지 사실
1. 결혼 8년이 지났지만 남편이 저녁에 먹을 것 사오는 일은 손에 꼽아요. 본인이 야식을 안먹고 자라서 저녁에 음식 사오는 것이 익숙하지 않는 사람이라..^^

2. 제가 떡볶이를 넘 사랑해요~ㅋ

침이 꼴딱꼴딱 넘어가네요
오늘 남편 휴가 내고 영화 보고 점심 과식해서 저녁도 안 먹고 애들 자면 운동 가려고 했는데 침이 꼴딱꼴딱 넘어가네요.

참을 수 있겠죠?
  • 샬랄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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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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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리스트

다신
  • 샬랄랄라
  • 09.07 23:36
  • 시실리아 네~ 내일 2시가 기대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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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샬랄랄라
  • 09.07 23:36
  • 애플힙도전! 넵!! 안그래도 제가 8년째 예뻐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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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샬랄랄라
  • 09.07 23:35
  • 이제 때가 됐다 ㅋㅋ 내일 먹으려고요. 밤운동까지 마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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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시실리아
  • 09.07 22:34
  • 정말 대단해요~ 낼 먹을 수 있다는 위로로~~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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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애플힙도전!
  • 09.07 22:16
  • 그럼 마누라가 좋아하니까 사온거네요. 이쁜짓 했다가 마니마니 사랑해주세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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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이제 때가 됐다
  • 09.07 21:58
  • 저도 좀 먹을것같아요
    오늘 골목튀김떡뽁이 쳐다보고
    지나는데
    고개 돌아가는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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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샬랄랄라
  • 09.07 21:44
  • 54kg-49kg 이미 낼 먹는 걸로 굳혔어요! 열심히 운동하고 올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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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샬랄랄라
  • 09.07 21:43
  • 달곰s 네~ 감사합니다! 이제 밤운동 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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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샬랄랄라
  • 09.07 21:43
  • 푸딩이 이미 냉장고 속에서 식어가고 있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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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54kg-49kg
  • 09.07 21:02
  • 드시고 내일 운동 빡시게 하세용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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