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제 말씀드린대로 기다리고 기다리던
💟보상데이💟였답니다
3월 23일 다이어트를 시작해서
10킬로씩 감량할때마다 하루 날잡아서 운동도
맘놓고 푹쉬고 평소에 죽도록 먹고 싶었던거
즐겁게 먹자고 정했어요
(중간중간 이탈했던적도 물론있었지만
제 양심에 찔리지 않게 맘놓고 먹는날이요 ㅋㅋ)

81.4킬로에서 71.1킬로가 됐던 5월 25일 "엽기떡볶이"를
먹었구요 얼마전 20킬로 감량달성했던 날이있었는데
그게 도전 다신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던 때여서
미루기로 했어요

그리고 일주일 정도 지나 계획표를 수정하던중
쥬비스운동 쉬는날과 30일 도전 줄넘기&팔운동
쉬는날을 얼추 맞추면 보상데이 즐길수 있겠더라구요^^

그리고 단체카톡방에서 재미삼아
상품걸고 토너먼트 식으로 체중감량하는 모임이
있는데 딱 그몸무게 재는 날도 바로 오늘이었어요!!!!

꺄~~~~~!!!!!얼마나 기다렸던가~~
물론 도전 다신 끝내고 맞이했다면 더 좋았겠지만
중간에 한번 쉬어가지 않으면
도전 끝내고 진짜로 겉잡을수 없는 폭식의
끝을 달릴것 같아서 고민백만번 끝에 결정했습니닷!!!
천칼로리 도전하고 있어서 양조절해서 먹었지만
식단목록은 감안하고 봐주세용~~~😉

일기와 미션지를 작성합니다😘

<체중>
아아~~ 징하게도 안내려가네요 ㅋㅋㅋ
60.0에서 딱걸릴게 뭐람!!!
오늘 앞자리 5보구서 보상데이 맞았다면 더 좋았을
것을 ~~~

<눈바디>
옆구리야 쏙들어가라 허리 생기게 ㅋㅋㅋ

<다이어리>
우와,,,다이어리가 두면에 다들어오다니^^;;
ㅋㅋㅋ 낼부턴 다시 다양한 영양소섭취와
운동목록으로 다시 늘어날거에요~~

<아침식사>
아침에 몸무게 재러 가야해서 서둘러 나가느라
사과 반개 먹고 나갔어요
점심엔 칼로리 폭탄을 맞을테니,,,,ㅎㅎㅎ

<점심식사>
화덕피자집에 갔어요
여긴 저희 아이들도 가장좋아하는 곳이에요^^
저희 둘째가 목감기도 걸리고해서 아이둘다
그냥 유치원도 제꼈어요 맛있는거 먹으러가는데
아이들 좋아하는 곳에 저혼자 갈수 있나요~~
덕분에 간만에 가족외식이되었네요
남편도 "식구다같이 외식한지도 한참됐네"
하고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흑흑,,, 그동안 다이어트하는 저를 위해
모두가 도와주고 있었어요 ㅠㅡㅠ

사진을 리얼한 음식사진빼고 올려봅니다~~👍

<저녁식사>
마지막남은 "밸런스 쉐이크"
가볍에 딱 먹으니 간당간당 천칼로리 세이브~~

<홈짐>
오늘은 휴식~~

사실,,, 점심먹고 아이들과 조금 돌아다녔으니
그나마 다행이죠;;;

저녁에 설거지하고 프라이팬 넣으려다
세로로 발에 꽝 떨어뜨렸어요 😭
왼쪽 엄지, 검지, 중지에 곧바로 일자멍이
들더라구요
요근래들어 제일 아팠어요 죽는다고 소리소리
지르고ㅋㅋㅋㅋ 자던 남편 용수철처럼 튀아나오고
아놔;;;;프라이팬 떨어뜨렸다고 말하는데
쪽팔려서 ㅋㅋㅋ 괜찮다고 들어가서 다시자라고
그러곤 괜찮아지는듯 했는데 점점 시큰거리고
아프네요
제발 제발 낼부턴 운동하는데
별지장없기를!!!!!!

<바나나식초>
다신 시작하면서 만든 바나나식초에요^^
낼이면 개봉할수 있어요 ~~~
기대됩니다

<미션>
다친발 나으라고 아주아주 뜨끈한 물에 담그고
있어요 ㅠㅡㅠ아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