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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아이낳고 찐 살 , 10킬로 감량 . 고민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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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말쯤부터 시작해서
158/70 -> 158/60
정확히는 64일 , 두달째 10키로 감량 했어요
평소 살찌는 음식만 좋아하고 치킨두마리도 먹을정도의ㅡ대식가였는데
애낳기전에는 술많이 먹고 해도 안쪘어요
158/47키로였구요



운동은 신랑이랑 배드민턴을 치던 공원 빨리걷기를 하던 다신어플 홈트영상 보고 하던 정해놓지 않고 그날그날 맘대로 했어요
땀빼고 아 운동했다 싶을 정도요
근데 안한날이 반인듯..
먹는건 완전 줄였구요 밥은 거의 안먹었고
밀가루는 먹었어요
점심엔 라면 치킨 피자 삼계탕 한정식 돈까스 등등
먹고싶은거 조금씩 먹었구요 이런날은 거의 한끼만요
땡기는거 없으면 완전 저칼로리로 먹었어요
6시 이후 금식은 꼬박 지켰구요

운동을 열심히 하지도 않았고,
완전 다이어트 식단도 아니었는데

살이 많이 빠져서.. 요요올까 걱정도 되고..

야식 안먹는거야 상관없는데요
(어차피 9시쯤 자서..)

목표체중 50인데 이페이스로 만들거고..
평생유지 어떻게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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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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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물나는날에
  • 06.09 12:22
  • 저랑 비슷한 점이 많아서 댓글 남깁니다 저도 결혼 전 아무리 먹어도 안 찌더니 애 셋 낳고 나니 아무리 안 먹어도 살이 안 빠지구요 ㅎㅎ
    맥주를 야식으로 자주 먹어 원인인거 같아 지금은 님처럼 1식 중입니더 점심에 할 한끼 먹고 싶은거 조금씩 먹는데 당연히 탄수화물은 거의 안 먹구요.. 6시 이후 금식하면서 맥주 일주일 안 먹었더니 1주일에 2키로 확 빠지더라구요 그런데 일주일 지나니 맥주가 생각이 나네요 ㅎㅎ 혹시 다이어트 중 음주 안하셨나요??답변 꼭~~부탁 드려요 다른건 님이랑 비슷하게 하는데 음주가 제일 걸리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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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꽃과바람
  • 07.29 20:02
  • 저도 초보라 다른건 도움 못드리지만,밀가루를 드실땐 통밀로 드시는버릇을 들이시는게 건강과 체중에 다 좋데요~통밀이 소화가 느리기때문에 그만큼 에너지로 배출되고 지방축적이 느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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