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부터 꾸준히 빠진 살이 이제 제법 티가 나는지
동네 아줌마들이 다 저한테 관심을 갖네요..
밥은 어떻게했냐 운동은 어찌해야하는거냐 등등..
말해주면 자기는 독하질 못해서 못뺀다며
독한년을 만들고
곤약이나 다른 다이어트때 먹은 음식들 얘기하면
자긴 못먹는다고 얘기하며
입맛 이상한 여자를 만들어요...
차라리 관심 끊어줬음 좋으련만...
집에서 운동하면 아랫집 아줌마 전화오구..
밖에나가 걸으니 따라붙어서 운동하는 내내 말걸며
운동 방해하는 분까지....
이제 운동도 멀리가서 해야하나봐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