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 두장이 살빼기 전이에요. 아래 두장이 최근이구요.
74키로인걸 알게된 날도, 저 사진을 찍었던 날인데요.
여행중에 사우나에서 씻고나와 몸무게를 쟀는데 74키로 인거에요...너무 충격이었고 엎친데 덮친격으로 그날에 남자친구가 건강을 위해 살을 빼야겠다고 말해서 ㅠㅠ 충격에 다이어트 시작했습니다..
야식을 끊고 운동을 하루에 1~2시간하니 68키로까진 금방 빠졌어요.
근데 정체기가 너~~~무 길고 스스로가 자제력이 부족해서 먹고 그랬었는데 건강한 음식을 자연스레 찾도록 하고 생활운동을 하다보니
어느새 60까지 빠졌네요.
사진으로는 살이 그렇게 많이 빠져보이지 않을수도 있는데, 제 인생에 처음으로 허벅지가 벌어져보았습니다 ㅠㅠ!!! 너무 행복해요..
전 단기간에 뺀건 아니고 1년 걸렸어요. 먹을거 다 먹고 운동하면서 살찌면 식단조절 다시하고 이런식으로 해서요 ㅎㅎ..
운동은 근력운동과 유산소 운동 섞어서 했고 요즘엔 유산소만 하고있네요!
1차목표는 58, 2차목표는 52인데 같이 화이팅해요~~~
아 그리고 근육이 많으신분들 ...정말 필수로 식이조절하세요 ㅠㅠ 제가 근육이 많은편이었는데, 식이조절을 안하고 운동하니 계속 근육도 불어나고 지방도불어났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