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욧 한달째 되는 날..
방학하면서 한달동안 10키로 목표 다욧을 시작했네요.. 누구 만나지도 여행가지도 않고..
예전엔 다욧한다하면 무조건 굶는다는 개념으로 했었는데.. (다욧에 항상 운동은 기본 패키지) 이번엔 3식 조금씩이라도 다 챙겨먹고 간식으로 견과류와 아사이베리즙과양파즙도 챙겨 먹었네요.. 운동은 가까운 공원 등산코스로 아침에 두시간 정도.. 땀을 장난아니게 흘림.. 그리고 무조건 걸어다니기..
가장 중요한 건.. 커피 치킨 맥주 피자를 한입도 안 먹었구요.. 하루에 최소 1리터도 안먹던 물을 3리터이상 먹었네요..
목표는 65까지 빼는 거였는데.. 목표달성은 못했지만.. 확실이 잘 안먹고 빼는 것보단 더디게 빠지는데.. 개학하고서 이뻐졌다는 마을 여기저기서 듣고 다니네요.. 예전 굶고 다욧했을땐 살빠졌단는 말만 들었었는데.. 이번엔 이뻐졌다는.. ^^ 노력한 결과의 보상같아서 기분이..
개학해서 급식때문에 또 혼자 지내기 때문에 불규칙한 식생활때문에 걱정이 되긴 하는데.. 화이팅 해보렵니다..
다들 이쁘게 다욧해서 이뻐졌단 소리 들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