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부터 뚱뚱해서 솔직히 다이어트를 해야지해야지 말만하고 식단조절을 하다가 하루이틀하다가 포기했어요 하지만 제가 고등학교에 올라가고보니 진짜 잘생긴애들이랑 몸좋은 친구들이 많더라고요 어느날은 수련회갔다가 다른학교 친구들을 보는데 진짜 제 스스로가 너무 비참하고 존심도 상하더라고요 저는 솔직히 동네에서도 덩치가 있는편이라서 그냥 맨날 나는 그래도 잘생기진 않았지만 덩치가있어서 커버가 된다는생각에 몸무게를 빼지 않고 계속 찐것같아요 그런데 최근들어서 거의 115kg까지 쪄서 너무 힘들었죠뚱뚱한사람들은 옷을 편하게 입을수밖에없어요 그래서 맨날 아디다스 바지만 입고 댕기니까 어떨때는 나도 이쁜옷 입고싶다 생각하곤 했죠 그리고 저는 다이어트를 시작하자는맘에 다이어트 신이라는 앱을 설치하게되었습니다
일단 제키가 179여서 정상 몸무게는 71kg지만 저는일단 3개월동안 90kg찍기를 목표로 하였습니다 그이상은 90kg찍고나서 하고싶어서 제가 하루 동안 먹는 칼로리는 1100~1300정도이고 운동은 실내사이클로 25km로 40~45분정도 매일 하고있습니다
처음 하루이틀은 막 1.5kg그렇게 빠지더니 이제는 0.5kg씩 빠지고 있네요 물론 예전에 보다 밥에 진짜 신경많이썻어요 보통 먹는밥의 2분의1량이랑 간식도 아예 안먹고 근데 그렇게 한 3,4일하니까 제가 먹는량이 줄더라고요 친구링 머먹으러 갈때 예전같았으면 충분히 다먹을량을 너무 먹기 힘들어서 남기고 제 스스로 놀랐죠 그리고 제가 못입는 바지도 입게되고 친구를 만나니까 뱃살이 확드갔다고 하더라고요 그럴때 기분이 정말좋고 더욱더 살을 빼야겠다라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아침마다 몸무게를 재는데 얼마나 매일 아침이 기다려지는지 오늘은 얼마나 빠질라나 몇키로가 될까 그런생각에 행복한 생각을 하고 잠을 잤어요 그리고 실내사이클을 타고 화장실 거울로 제몸을 볼때 진짜 흐뭇하고 그러죠 아직 뱃살이 많지만 ㅎ....
저는 앞으로 더열심히 해서 목표 몸무게인 90kg에 도달하고싶네요 여러분들도 다들 홧팅이고 성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