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진짜 오랜만에 후기 쓰네요..
사실 8월 들어가면서부터 학교 개학하고 다신에 소홀해지기 시작해서 쫌 잊고 살았네요ㅠㅠ
그래도 7월부터 꾸준히 했더니 20키로 감량 성공했습니다ㅠㅠ 전 매일 제 몸을 보다보니까 살이 빠진건지 안빠진건지 구분이 인갔는데 쫌 놀랐어요.. 7월달 제 사진 보고..ㅠㅠ
83으로 시작해서 지금 62입니다.. 아직 정상몸무게인 57과 목표 몸무게인..53키로가 되려면 한참 남았지만 말이에요ㅠㅠ 살이 많이 쪘다가 빼서 그런지 아랫배는 들어간건데도 아직 너무 많이 튀어나와있어서 슬프지만ㅠ.ㅠ 살 찌운 제 잘못이니 더 열심히 운동하려구요! 제가 상체보다 하체가 더 두꺼운 편이고 근육이 원래 많은편이였어서 그런지 운동을 해서 그런지.. 다리가 얇아진건 모르겠어요 주변에서도 다리는 살 안빠진거같다고 그러구요 ㅠ 여기서 더 빼면 다리도 얇아지겠죵ㅠㅠ..
이번년 안으로 목표 몸무게까지 빼고 싶었으나 역시 그건 무리였나 봅니다..ㅋㅋ
전 일주일에 거의 빠지지않고 운동장 1시간 반에서 2시간정도 쫌 빠른걸음으로 걸었구요.
7.8월엔 줄넘기 하루에 천개 이상씩 운동장 돌고 했었는데 8월말?정도부턴 운동장만 꾸준히 돌고 줄넘기는 안하다가 살이 10월동안 1키로정밖에 빠지지않아서 어제부터 다시 줄넘기 시작했어요ㅠㅠ
밥은 점심 저녘 먹었는데 점심은 학교 급식 먹었으나 국물이나 튀긴음식. 과자나 빵 같은게 나오면 안먹고 친구주거나 너무 먹고싶으면 잘라서 조금만 먹구요 밥은 1/4공기 정도 먹는거같아요. 저녘으론 기숙사 밥을 점심보단 조금 더 먹거나 아님 식사대용으로 우유나 물에 타먹을수있는 고구마라떼 녹차라떼 같은거나 시리얼 먹었습니당.
간식은 처음 두달동안 아예 안먹었는데 9월 되면서부터 쫌 열심히 안해서ㅠㅠ 가끔 과자도 막 두봉지씩 먹고 빵, 라면도 먹고.. 먹기 전엔 너무 먹고싶어서 먹었는데 먹고 나면 내가 미쳤지..하면서 너무 후회되더라구요ㅠㅠ
살빼면 사진찍고 만들어야지 했던 민증이 곧 있으면 안만들면 벌금내야하는 날이 다가와서..ㅠㅠ
다이어트 어제부터 다시 열심히 할려고 합니당!!
내년 3월 되기 전까진 꼭 53키로 찍고싶어요ㅠ.ㅠ
정말 별거 없는 후기였지만.. 오랜만에 살빼기 전 사진 보니까 뿌듯하네요 하하..
다들 다이어트 화이팅 합시당♡-♡!! 내년 여름엔 비키니 입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