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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타인들 신경 쓰시나요?

특히 여자들 많은 집단은 립스틱 색깔부터 신경쓰잖아요.

요즘 정말 스트레쓰 짱입니다.

새로 들어간 직장에서 모여서 식사를 하는데요.

저는 워낙에 고기를 좋아해요. 밥보다는 고기와반찬위주.

근데 그 식습관이 안 좋더라구요. 반찬위주로 먹다보니 많이 먹고 짜게 먹어서 살이 안 빠진다는 ㅠ.ㅠ

게다가 고기 열량도 많아서.

우리가 아는 단백질 위주의 식단은 닭가슴살이지 다른 고기는 아니잖아요.

물론 제가 먹는 양에 비해 안 찌는 건 사실이지만

오늘도 식사하는 자리에서

어머~**씨는 그렇게 많이 먹어도 밥을 적게 먹으니까 살이 안 찌나봐.

헐....자기 반그릇에 저도 반그릇인데 저는 반찬모두 싹쓸어 먹었거든요. 게다가 찌개까지 완샷으로.

또 다른 분은..

**씨는 단백질을 섭취하고 탄수화물을 안 먹으니까 살이 덜 찌지..이러는거예요.

헐...

그당시 제가 먹고 있던거 당면...잡채거든요.

옆에서 뭐 먹을때마다 이런저런 이야기하는거 다른 회사나 사람들 만나도 그런가요?

아휴...내가 먹고 싶은거 먹는데 왜이렇게 스트레스 받는지.

차라리 제가 다이어트한다고 하고

닭가슴살에 저염식에 탄수화물 끊고 다이어트를 하면 덜 열받을텐데

옆에서 제가 뭐 다이어트 한다는 식으로 몰아가면서

자기들은 먹지도 않으면서 나보고 더 먹으라고 권하는 거....


저만 느끼는 사회생활에서의 고충인가요?

정말 이런 여자들 노이해입니다만.......저만 그런가 싶어 글 올려요

흑흑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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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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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기적을꿈꿔
  • 11.15 20:49
  • 진짜 욕나오네요 주위에 꼭 그래 재수탱이없이 말하는 사람들 있어용 ㅡㅡ 맞짱치세용 근냥 저 지금 식단조절중이에용 뭐 이렇게 ㅡㅡ 회사분이라 그런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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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48kg 목표
  • 11.15 14:01
  • 한국인의 근성.
    남 잘되는 꼴은 보질못한다.
    신경쓰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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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여보꼬야
  • 11.15 01:23
  • 원래그러더라구요
    저는 다욧하려고 간식안먹으려하면
    기어코 입에 집어넣더라구요
    진짜 은근스트레스ㅡᆞㅡ
    자기들은 먹이고싶어서그러긴한대
    다욧도움이안되니
    열받아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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