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곧 65에서 69kg 몸무게였던 저는 올해 2월에 70.8kg을 찍고나서 몸이 급격하게 안좋아져서 다이어트를 결심했어요. 제 목표는 오로지 59.9kg
딱 하루만이라도 50kg대의 몸무게를 가져보고 싶었어요.
그리고 오늘 딱 다이어트 시작한지 6개월만에 목표를 이뤘습니다.^^ 많이 빠졌나요?
다이어트 비결은 식상하지만 식단과 운동이었어요.
저는 아침엔 주로 바나나랑 달걀을 점심엔 닭가슴살 소세지와 단호박 or 고구마 저녁엔 바나나를 먹었어요.
물론 일주일에 1~2번은 치팅데이라고 막 먹었어요ㅠ
그래도 제 나름의 규칙을 지켰습니다.
1.폭식 또는 과음한 다음날은 무조건 아침운동하기.
음식물이 몸에 쌓이기 전에 최대한 지방을 태우기 위해 유산소를 꼭 탔어요.
2.운동 후엔 가급적 빨리 단백질 섭취.
유산소도 중요하지만 근육운동도 다이어트에 필요한거 아시죠? 근육운동을 하고서는 꼭 단백질을 먹어줬어요. 그래야 근육손실이 일어나지 않아요.
3.걷기를 생활화하기
물론 런닝머신도 좋긴하지만 전 주말에는 가급적 헬스장 보다는 집앞 천이나 공원에 조깅 운동을 했어요.
런닝은 기계로 하니깐 몸이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경치도 보고 바람도 쐴겸 조깅운동을 주2회 1시간씩 했어요.
결국은 다이어트는 부지런하고 꾸준함이 답인것 같아요.
목표치인 59.9kg은 달성했지만 제가 보기엔 여전히 뚱뚱이라서..다음 목표지인 55kg을 위해 오늘도 달릴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