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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악 무도한 XXXX를 고발합니다!(극한의 공포를 맛보다)
아침부터 일찍 일어났다고 뿌듯해 하며

오늘 마실 물을 끓이려고 싱크대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싱크대 하수구에서 엄청나게 큰 바퀴벌레가 올라왔어요!

럴쑤 럴쑤 이럴쑤가!!!

제 엄지손가락 만한 녀석이었습니다!

앙마시키ㅜㅜ

저는 덩치(?)랑 안맞게 바퀴벌레가 너무!

미치도록!!!

무섭습니다!!ㅜㅜ

얼마나 고함을 질렀는지 모르겠어요!

하지만 저를 도와줄 사람은 아무도 없었고...

너무도 죽도록 무서웠지만

한집에 그 앙마와 함께 있는것은 지옥이라 생각하여

용기를 냈습니다!



집에 있던 모기약만 한통을 다뿌리고 고함을 지르며

우여곡절 끝에 겨우 겨우 죽을 힘을 다해 잡았습니다!!

(참고:모기약을 한통 다뿌리면 바퀴벌레도 죽일 수 있음!)


1시간이 넘게 지났는데 아직도 몸이 덜덜 떨리는구만요.

그 소리를 잊을 수가 없습니다.

모든 소리가 다 의심스럽고!아...흑흑...


저의 아름다운 토요일 아침을 순식간에 박살 낸

바퀴벌레놈을 고발합니다!ㅜㅜ
  • ☆불꽃다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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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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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리스트

다신
  • 54kg-49kg
  • 11.28 09:17
  • ☆불꽃다욧☆ 맞아요 ㅋㅋ 이러면서 극복하는 거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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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불꽃다욧☆
  • 11.28 09:16
  • 54kg-49kg 인생엔 요런 변수가 많죠!
    극복해야겠어요!극뽁!ㅋㅋ
    오늘 하루 힘내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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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54kg-49kg
  • 11.28 09:14
  • ☆불꽃다욧☆ 그쵸 ㅜㅜ 저도 그날 퇴근 후에 졸려서 자려고 하다가 그 벌레땜시 대치하다가 날새서 잤었는데 정말 기력 빠져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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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불꽃다욧☆
  • 11.28 09:13
  • 여시토깽이 집구석이 불살라 재가 되기 전에
    세스코를 불러들여야겠어요!ㅋㅋ
    뽜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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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불꽃다욧☆
  • 11.28 09:12
  • 딸기맘5 세스코만이 살길이군요!
    내 요것들 씨를 말려야겠어요!이 요망한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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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불꽃다욧☆
  • 11.28 09:11
  • 54kg-49kg 얼마나 XXXX놈과 대치하고 있었는지
    컨디션 최상이었는데 기력이 딸려서
    누워있네요!자꾸 생각남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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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불꽃다욧☆
  • 11.28 09:10
  • 깅이셩 너무 싫어요ㅜㅜ
    후폭풍이 장난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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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여시토깽이
  • 11.28 08:50
  • 그놈은 불로 태워 죽여야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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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딸기맘5
  • 11.28 08:36
  • 세스코 부르셔요ㅠㅡㅠ
    세스코에서 정기 서비스 10년째 받는 1인....
    벌레들은 다 없어집니다~~
    저도 벌레들 겁나 무서워서 못 잡아요
    아고!!끔찍하셨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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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54kg-49kg
  • 11.28 07:57
  • 으악 벌레 저도 진짜 무서워하는데 ㅜㅜ 저도 혼자 자취할 때 벌레가 나와서 진짜 멘붕이었어요.
    늦은 새벽이라 소리도 못지르고 모기약도 없던 터라 페브리즈를 겁나 뿌렸죠!! 계속 뿌리니 죽긴 죽더라구요. 근데 진짜 잡아도 문제인게 만지지도 못하고 휴지로 덮어놨다가 눈 딱 감고 확 집어서 치웠는데 다신 생각하고 싶지 않은... ㅠㅠㅠㅠ
    xxxx 싫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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