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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식증과 거식증 초기진입 살려주세요
저는 159cm에 49kg인 보통 체형 여중생 인데요 제가 규칙적인 운동과 절제된 식단으로 52kg에서 46kg까지 2달 만에 뺐었는데 군것질을 하다보니 유지는 커녕 3kg가 더 쪄 버렸습니다.그래서 다시 다이어트를 해보려고 시도했는데 음식이 너무 먹고 싶어도 잘 참다가 저녁이 되면 갑자기 "내가 왜 이렇게 까지 살을 빼야하지? 이건 너무 불행한것 같아"라는 생각이 들어 폭식을 하고 또 죄책감과 우울증에 시달려서 손을 넣어 억지로 구역질을 해서 토를 하려고 하는 생활이 반복됩니다..저는 제가 정말 갑자기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지금까지 잘 해왔는데..제 자신에게 너무 실망스럽고 화가나네요.. 음식이 너무 혐오스럽게 느껴져도 또 음식생각이 나고... 몸무게가 0.1kg라도 쪄 있으면 죽고싶고..내가 너무 한심하고.. 배불러도 입에 꾸역꾸역 넣다가 죄책감들고 너무 배불러서 토하려고 손집어 넣고 약먹고...이런 생활이 반복되다보니 너무 지치네요.. 다이어트 때문에 하루의 90%가 다 그 생각이다 보니 학업에 열중하는게 어렵습니다...저는 단지 살빼는게 목적이 아닌 평생 유지하고 제 자신과 제 몸을 믿고 먹고 운동하는 그런 다이어트를 배워가고 싶습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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