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156에 53키로.. 딱봐도 살집있는 몸이었어요
바지는 28 어쩔땐 29 상체(어깨랑 팔뚝)비만이라 자켓은 66도 낄때도 ㅠㅠ
1월 새해보고 다짐하고 요가등록했습니다
초반에 자극받으려고 처음 하루이틀은 아메리카노랑 물로 단식하고 다음날부터 1일1식했는데 이조차도 안땡기면 아메리카노, 참크래커(아이비), 칼로리바란스, 쉐이크, 고구마, 과일 등등 종류는 안가리고 부담되지않는 걸로 요기만 했어요
위작아져서 이정도먹어도 크게힘들지않았고
일주일에 한두번 일반식(술 치킨 고기 먹고픈음식 모두.. ) 먹어서인지 며칠은 버텨지더라구요
요가하고나면 졸립고 힘들어서 식욕떨어지고
그렇게 한달만에 3키로 감량성공했는데
이건 아무래도 굶은거라 불안해하고있을 찰나에
정체기맞이!!!
1일1식으로 가되 안땡기면 안먹고 최대한 요기거리하던것도 줄여서... 4월에 47키로 까지 감량하고 이뿌게 드레스 비키니입었습니다!
요가(문화센터 3개월12만원)랑 싸이클(인터넷9만원) 런닝(인터넷12만원) 꾸준히해서 근손실 0.1키로도 없이 체지방만 빠지고 스트레칭덕에 키도 1센치 커졌어요
무슨다이어트,무슨도시락,무슨보조제들 정말비싼데 그돈으로 홈기구산거 정말잘한거같아요
현재도 보이는대로먹던 습관은 줄었지만
추석이나 주말 술약속 이럴때는 확놓고 먹게되네요 그래도 예전 양은 못하거든요
그리고 다음날 몸무게 불어있으면 하루이틀 또독해지면 금방 불은살이라 또금방빠지드라구요
1일1식이 힘들게보여도 사실 아침에배고픈거 커피나 우유로 이겨내고 점심이나 저녁에 도저히 힘들때 또는 사회생활등으로 어쩔수없이 일반식 먹으면 거의 하루가 지나있어서 덜힘든거같아요 그리고 그다음날 위에남은 음식물때문에 또버텨지구요 (쓰다보니 정말 다이어트..마치 생존싸움같네요ㅠ 버티고참고)
다이어트하면 늘 생리불순 탈모 오던 저였는데
완전 미친듯한 배고픔은 안주려고 먹을때먹어서인지 이번다이어트는 유지기간도 길고 그런 질병도 안왔네요
그리고 몸가벼워져서 운동이 재밌어지고 억지로 안하게되요
한마디로..먹고, 참고, 되도록이면 안먹고 반복해서 4개월에 6키로 감량했네요ㅠ
이제 임신준비를 해야해서 방법을 바꿔야하는데 건강한다이어트법 성공해서 후기남길게요 홧팅
글구 참크래커 추천입니당 한봉지 1ㅇㅇ칼로리
물이나 아메리카노랑 먹음 든든히 요기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