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플랭크 5세트
1세트는 90초하고, 세트가 늘어날 시간이 줄어들었어요. 자세가 잘못 된건지 시간이 갈수록 팔꿈치와 허리가 아파오더라구요.

아침
팥빵1/2, 저지방라떼(우유1/2). 우럭구이 조금
어제받은 팥빵. 아껴뒀다가 일어나자마자 먹었어요.

저지방우유 1/2로 만든 50칼로리 라떼.
주말이라 여유롭게 한잔했어요.

점심
잡곡밥1/2. 고추무침. 연근. 콩조림. 오이

간식
스벅 라떼. 밤3알 정도(딸들 까주면서 조금 먹었어요)
저녁
마늘 구이. 밥1수저. 오리 2점. 진미채
오리구이를 했는데 고기냄새가 나서 마늘만 올리브오일에 따로 구워 먹었어요.
마늘도 탄수화불인 듯 싶어 밥은 1수저만...
진미채를 넘 좋아해 매일 먹네요. 조미된거라 안 좋을텐데... 그래도 먹네요.

야식?
망고 100g
몸이 가볍다 싶었는데 저녁에 몸무게를 재니 시작보다 1키로가 늘어서 정말 놀랐어요.ㅠㅠ 생리가 시작되서 그런거라 믿고 싶네요.
예전에 피티할때도 몸무게는 전혀 안 줄고 줄어든 체지방만큼 근육이 늘어 유지를 했었어요. 몸무게 줄이기는 넘 힘들어요.
지난주부터 새로 시작한 스피닝때문인지 허벅지도 더 탄탄해지고 더 굵어진 느낌. 바지가 더 끼는 듯 했거든요. 아직 적응기간이라 그런걸까요? 아님.. 하비에겐 스피닝이 안 맞는 걸까요? 흑...
스피닝후에 가급적 요가까지 하면서 근육 풀어주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굵어지다니요.. ㅠㅠ
오늘은 주말이라 라떼도 2잔이나 먹고. 빵도 먹고... 단백질은 안 챙겨먹고. 폭식은 하지 않았지만 불량식단이었어요.
내일은 넘 먹고 싶은 옥수수 먹을 거예요. 냉동실에 고이 보관해둔 옥수수 2개 살포시 꺼나 냉장실에 넣어뒀어요. 얼른 아침이 되기를...
다들 즐겁고 편안한 토요일저녁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