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 >58kg 최고의 성형은 다이어트란말 실감중..
하.. 다이어트를 달고 살았지만 진짜 마음먹고 3개월만에 10kg성공했습니당ㅜㅜ
좀 근육이 타고나서그런지 그래도 근육량이 항상 보통~보통이상인편이었는데 그래도 고무줄체질이었어요. 이론상으론 근육이 적으면 고무줄이라는데 전 근육더키울려고 피티도 6개월해서 총 15개월을 꾸준히 웨이트햇는데 그래도 결국 먹는 족족쪗고 솔직히 운동하면서 식욕도 같이 늘고 술은 조절못해서 벌크업됫었어요ㅜㅜㅜ(62->68kg)
그래서 느낀게 이론도이론이지만 자기체질에 맞는 다이어트방법을 해야된다 생각해서 걍 미쳐있었던 웨이트고뭐고 다 끊었어요.(식욕이 자꾸 돋으니까..)
8월5일부터 식단조절만해서 뺏구요ㅜㅜ
즐기던 술도 끊었고 집에서 쉬는날은 무조건 두부,복숭아로 끼니먹었고 직장에선 일반식먹어도 밥 3숟가락에 채소,고기반찬위주로 공복감 사라질정도로만 먹었어요ㅜㅜ 저녁은 무조건 안먹었고..
근데 직장일이 8시간내내 움직이고걷는일이라 칼로리소비는 많이 했어요. 다행히 3개월내내 어지러움이나 무기력, 예민한거 하나없이 오히려 성격은 더 밝아졌어용ㅎㅎ..
키 170이구 현재 58키로지만 간간히 말랐다는 얘기를 들어서 이제 유지하고있는데 술도 일주일에 한번 진탕먹고 군것질이나 치킨,햄버거먹지만 다행히 조금씩 더빠지고있네욯ㅎㅜㅜ
(그래도 탄수화물은 웬만해선 안먹을려고합니당)
일반식은 원래 잘안챙겨먹는편이라 아직도 두부로 떼우는데 지금은 두부가 훨씬맛나고 간편해서 그냥 이제 제 식사는 두부한모..ㅎㅎ
다이어트덕분에 제 리즈시절도 다시 찾았고 넘나 행복합니다ㅜㅜㅜ
날씨도 추워지는데 모두 건강챙기시고 한번뿐인 내인생이라 생각하며 같이 힘냅시당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