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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저녁식사
초보입니다. 고지방 저탄수 해보겠다며 야채들은 전부 버터에 볶았고 과카몰리 와 부채살 조금. 너무도 좋아하는 멸치볶음 소량 먹었어요. 쌈채소는 사놓고 잊었다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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