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160에 7월달 최대몸무게가 75키로 까지 나갔었습니다. 평균적으로 몸무게가 60키로 중반에 있었는데 남자친구 만나고나서 살이 엄청 쪘고 75키로를 찍었죠. 다이어트시작하면서 지금은 54키로까지 뺏습니다. 근데 행복하지가 않아요 예전같았으면 아무생각없이 과자 3봉지 뜯어먹고 맛잇는거 먹을 생각에 행복했었으면 지금은 새콤달콤 한개가지고도 일주일을 고민하고 먹지도 못하고 필통에 넣어두거나 그냥 친구 줘요.. 그냥 모든것이 살찔거같고 예전으로 돌아가게 만들거같아서 맘놓고 먹어본적이 없어요. 항상 칼로리 계산하기 바쁘고 .. 남들이 저보다 적게 먹는다 싶으면 바로 그날 저녁은 굶거나 그래요.. 분명히 행복해지고싶어서 시작한 다이어트인데 여전히 남들이 보기엔 뚱뚱한 여자로 보이는거 같고 제가봐도 아직 뚱뚱한거같아요 ..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