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옷을 입어도 정말 이상할 때, 치마가 입기 두려울 때, 같은 옷 다른 느낌일 때, 옷 고르기 어려울 때, 상상한 핏이 안 나올 때 등등등 저는 거의 대부분 옷이 내가 입으면 미워보일 때 다이어트 다짐을 하게되네요ㅜㅜ 내가 보기에도 이런데 남이 보면 어떨까 싶구요ㅠㅠㅠ
시작하기가 쉽지않죠. 큰맘 먹어도 하루 하고는 멈추곤 했었는데 지금은 아침에 일어나면 자연스레 만보걷기부터하고 싸이클도 타고 스트레칭으로 마무리하게 됐어요. 습관처럼 하게 되기까지만 매일 마음을 굳게 먹어야하지않나 싶네요. 열흘 넘어가니까 몸이 조금씩 예뻐지는 게 보이기 시작해서 오늘도 기분좋게 운동하게 되더라구요.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