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시작 전 96키로에서 방금 몸무게 79.8 드디어 앞자리가 두번째 바뀌었네요. 82키로 대에서 얼마나 애를 태웠던지... 저번주에 삼박사일 일본 여행 가서 삼시세끼 다 챙겨먹고 추가로 운동은 안했는데 관광하느라 하루종일 걸어다니니 18000보 이상 걷게 되긴했는데 과자도 많이 먹고 밥도 많이 먹어서 찔줄 알았는데 조금 밖에 안쪄있고 이렇게 일주일 만에 원상 복귀를 넘어 빠져있네요! 얼마나 기다렸던 순간이었던지... 앞으로 두번은 더 바뀌어야 제 다이어트가 유지로 바뀌겠지만 아무튼 지금은 행복합니다!
치수는
허리 36이상에서 31.5 까지 줄었고
(92키로때 치수가 36인데 96일땐 확인도 못해서..)
허벅지도 22에서 18까지 줄었네요
옷은 작년에 사두고 못입었던 xl사이즈 맨투맨 입을수 있게 됐네요! 하지만 솔직히 제 몸이 가벼워 진 그런 느낌은 별로 생각보다 많이 들진 않아요 아직도 무거운게 사실이니...
16키로 이상 빠졌지만 체감은 영.... 실은 아직 실감도 안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휴학하고 다이어트 중이라 친구 들도 안만나고 그랬던 지라... 아직도 많이 쪄있어서 살빠졌단 소리를 친구들에게 들을수 있을 랑가 모르겠네요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앞으로 갈길이 멀기에 오늘도 퐈이팅 하겠습니다
다신 님들도 오늘도 퐈이팅 하세요!
+ 제 경우에는 생리 때 부터 황금기가 오는 것 같아요 생리 전까지 식욕이 폭팔하다가 생리 하면서 부터 식욕이 줄고 단게 땡기고 배가 고프긴 하지만 고칼로리 자제하고 적당히 먹어주면서 과자나 빵같은것으로 당분 섭취해도 전체 칼로리가 모자라서 그런지 빠지네요. 다들 그날에 당분 땡기시고 하시면 다른 걸 줄이고 당분을 섭취해주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을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