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최종 후기입니다.
전에 썼던 후기들에 모든 걸 다 적었다 생각해서
무슨 말을 적어야 할지 모르겠네요.
하고 싶은 말이 많아 생각나는 대로 적어볼게요!
다이어터이자, 유당불내증을 가지고 있는
저는 아몬드 브리즈 광팬일 수 밖에 없었어요.
그래서 예전에 블로그에 후기도 썼었던 적이 있고,
모든 맛을 비교해서 올린 그 포스팅을
체험단 신청 때 올려서 적극 어필이 됐던 것 같습니다.
하루에도 몇 잔씩 마실 정도로 커피를 좋아하는 저는
아메리카노가 질릴 때는
항상 스타벅스를 이용하긴 했습니다.
우유가 들어간 베리에이션들이 맛있는데
먹을 수 없었기에 두유로 바꿔서 마실 곳이 필요했던 거죠.
슬프게도 두유를 취급하는 곳은 점점 적어졌고
다른 곳을 찾기를 포기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폴바셋에서 아몬드 브리즈 바리스타 블렌드를
쓰기로 했다니, 저에겐 정말 반가운 소식이었습니다.
사실 체험단 후기를 썼던 것처럼
집에서 어떻게든 만들어 마실 수도 있었겠지만,
두유는 그 특유의 무거움과 텁텁함, 비린 맛 때문에
아몬드 브리즈의 오리지널, 바나나, 초코는
당연히 본래가 가지고 있는 단맛과
다른 맛(바나나와 초코)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아몬드 브리즈의 언스위트는
거품이 나지 않을 듯한 가벼움과 묽기 때문에
무언가를 만들어 먹기에,
특히 커피에 넣어 마시기에는 모두 적합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아몬드 브리즈 바리스타 블렌드는
블렌딩을 위해 나온 만큼 달랐습니다.
묵직한 질감으로 우유 못지 않게
거품이 잘 났고 목넘김이 좋았고,
다른 맛이 나지 않아서
커피나 다른 재료의 향과 맛을 살려주기에 좋았습니다.
체험단을 하며 여러가지 메뉴들을 만들어 보면서
우유의 대체품이라고 하기에는
점점 더 많은 장점들이 보였어요.
더이상 대체품이 아니었습니다.
저칼로리로 다이어터들에게 도움이 되고
비타민E 다량함유로 항산화 효과에
유당불내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무탈하고 맛있는 음료!
게다가 유통기한까지 길고,
실온보관도 가능하잖아요.
모든 카페, 많은 가정의 냉장고에
우유가 자리잡고 있는 것 만큼
아몬드 브리즈도 당연히! 있어야 할 필수품으로
성장하고 자리잡기를 진심으로 바래요.
사실 멀리 갈 필요도 없이
저희 집에서부터 필수품이 됐습니다.
우유도 점점 비싸지고 있는데
아몬드 브리즈를 쓰지 않을 이유가 없을 것 같네요.
이것저것 많이 만들어 마시고,
가족들, 지인들도 만들어 주다보니
얼마 안 남았네요ㅎㅎ
오리지널도 맛있는데
체험단한다고 거의 그대로 남았네요.
이제 많이 마셔야겠어요!
사진에서도 보이듯이 제 인스타 계정에도
카페에서 많이 쓰이길 바라는 마음에서
홍보도 많이 했습니다.
최종 후기에 올리지 않은 사진들도 많이 있어요!
인스타 아이디 : seohyeon1002
(후기 안에 공유 url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