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처음엔 오리지널이 더 좋았어요. 살짝 달콤하면서 칼로리도 적고요.
근데 나트륨은 바리스타블렌드가 25mg 더 포함되어 있지만 당류가 0!!! 게다가 아몬드액이 1%, 아몬드고현분은 0.5% 미세한 차이임에도 더 고소하게 느껴지는 것 같더라고요.
사진에는 안보이지만 오리지널이 약간 보르스름하고 바리스타블렌드가 좀더 노르스름해요. 사실 '라떼와 카푸치노를 부드럽고 맛있게'라고 써있는데 진함 커피향에 길들여져서인지 그렇게까지 커피같지 않았어요. 오히려 단맛없는 두유맛?에 가까웠죠.(데워서 따뜻해지면 좀 커피맛이 더 느껴지긴 해요!) 하지만 커피 에스프레소샷에 타먹기에는 오리지널보다 이 제품이 더 고소하고 덜달고 좋은 것 같더라고요. 지금은 오리지널보다 이 제품의 매력에 빠져버렸습니다. 아침마다 따뜻하게 통밀빵이랑 먹으면 정말 꿀맛! 시리얼과 곁들여도, 단백질 보충제랑 곁들여도 두루두루 좋은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