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전엔 160에 45나갔었고 무용가르치는직업이라 살도안찌고 몸매도나름이뻤어요
하지만 결혼하고 임신하고 출산하고 육아에찌들어살다보니 어느덧 몸무게가65더라구요
임신때문이기도하지만 제가 먹어서 거의 살찐거에요...
무용했고 운동해서 살안찔줄알았고 막 먹어댄거죠..
안아프던 무릎도 엄청아프고 병원가니 출산때문이기도한데 살이급격히쪄서 그렇다고하더라구요
하반신은 엉덩이부터 종아리까지 싹다 튼 상태구요ㅠ
이제라도 정말 마음먹고 다이어트를 해야겠는데 너무 힘드네요...
어디서부터해야될지모르겠어요
아기가 아직어려서 헬스장은 꿈도못꾸고 집에서하던 집앞줄넘기정도만할수있을거같구요ㅠ
첨에 먹는거줄일려고 하루한끼먹었더니 위가탈이나서 한동안아팠기도했어요
제가볼때 지금 운동도중요하지만 먹는게조절이너무안되요ㅠㅠ 너무심각해요...
밥먹고돌아서면 신랑한테 배고프다고 뭐먹고싶다고 배불러도 음식찾고있어요
이제는정말열심히살빼서 건강도찾고 예전으로돌아가고싶네요ㅠ
저좀도와주세요~~ 조언 부탁드려요